충남 천안시는 지역 7개 대학이 충청남도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57억 8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는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대학 재정지원사업이다. 7개 대학은 이번 사업에서 기초지자체-대학 협약기반 자율형 지역현안 해결과제 공모에 선정됐다.참여 대학은 단국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상명대학교, 호서대학교, 연암대학교이다.이들 대학은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 사업, 안서동 유니브시티 스페이스 사업(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