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역책임의료기관인 단국대병원은 지난 26일, 천안의료원과 공동으로 천안지역 복지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의료·복지 연계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퇴원 후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천안시청, 동남구청·서북구청,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성정종합사회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복지기관이
김만식 기자 = 천안지역 올해 첫 벼베기 행사가 지난 3일 동남구 성남면 석곡리 이상희 씨 논에서 열렸다. 이상희 씨는 이날 벼베기를
단국대 약학대학 봉사동아리 ‘약봉다리’가 7~8월 천안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사진로체험 프로그램 ‘Pharm:Dream’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교육복지기관 ‘미래를 여는 아이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에게 약사의 역할을 알리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배우도록 돕는
충남 천안지역 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10일 성명을 내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 단체는 김 관장이 취임 이후 친일·식민사관을 옹호하는 발언을 이어왔으며, 최근 광복절 경축사에서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이라고 발언해 독립운동의 가치를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또 사적 인맥 활용과 종교 편향 논란으로 기념관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지적했다.
충남 천안지역 시민·환경단체가 정부의 송전선로 건설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와 충남환경운동연합은 1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군산∼북천안, 신계룡∼북천안, 북천안∼신기흥 구간 345kV 송전선로 건설계획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천안은 전기를 생산하지도, 소비하지도 않지만 송전선로 경과
김행금 충남 천안시의회 의장이 권력 남용과 각종 비위 의혹 등으로 자진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징계는커녕 윤리위원회도 열지 않고 수개월째 뒷짐만 지고 있어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천안시의회와 천안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해 7월 후반기 의장 취임 이후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서 의정 혼란을 초래했다.취임 직후 인사권 전횡으로 직원들의 반발을 산 데 이어 지난 5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때 운전기사가 딸린 관용차와 시의회 법인 카드를 이용해 사적 용무를 봐
충남권역책임의료기관인 단국대병원은 지난 26일, 천안의료원과 공동으로 천안지역 복지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의료·복지 연계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퇴원 후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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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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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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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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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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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진 농정 플랫폼 구축...관광분야 디지털 전환 확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과제와 관련해, "수확 시기와 수확량, 가격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농정 플랫폼을 구축해 제주농업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관광분야에서는 "MZ세대가 제주관광의 중심을 이루는 시대가 됐다"라며, "2030이 제주관광을 견인하는 상황에 맞춰 대응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린 제주발전연구원 주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토론회'에 참석해 첫 토론 분야인 농업과 관광분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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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항만산업 참여형 AX·DX 확산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항만·물류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기 위한 'AX·DX 종합지원 및 기술 검증'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본 사업은 국적선사 및 국내 항만 물류 업계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철저한 현장 중심의 AI 도입 및 확산을 이끌어 갈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참고로 'AI-Born Maritime'은 'AX·DX 기술로 완전히 재탄생하는 해양산업'이라는 뜻으로 해양산업에 AX·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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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업의 미래를 열다. 하늘담은영농조합법인의 2025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 참가
경북 청도군의 하늘담은영농조합법인이 오는 9월 11~13일 포항공대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2025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에 참가했다. ‘미래를 여는 경북(Gyeon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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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부의장인 김효숙 의원이 시민의 정치 참여 확산을 위해 세종 지역 광역의원 최초로 후원회를 개설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15일 김효숙 부의장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정치자금법 개정 시행에 따라 지방 광역·기초의원의 후원회 설립이 가능해졌고 이에 김 부의장은 20명의 세종시의원 중 최초로 최근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 후원회 등록을 마쳤다.김효숙 부의장은 “건강하고 투명한 청년 정치 실현을 위해 많은 고민 끝에 후원회를 개설했다”며 “후원회 등록과 모금 그리고 회계까지 쉽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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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탑 콘텐츠 개편
컴투스는 15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PvE 콘텐츠인 시험의 탑과 시련의 탑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시험의 탑은 플레이 목적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 난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헬’ 난도의 구조가 개편됐다. 주요 보상 획득을 희망하는 유저들은 낮은 난도의 ‘헬’ 모드에 도전하고, 탑 랭커를 꿈꾸는 유저들은 더욱 높은 난도를 선택해 치열한 경쟁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보상 지급 방식도 유저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각 층을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는 ‘탑의 징표’로 시험의 탑 상점에서 데빌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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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창작자정책협의체,AI TDM 면책 규정 도입 반대…권리자-이용자 상생 모델 마련 논의
일부 인공지능 사업자들이 학습 과정에서 저작권 침해 책임을 면제하는 TDM 면책 규정 도입을 검토 중인 가운데, 국내 창작자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AI 산업계의 혁신 가속 필요성과 달리 저작권자 권익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상생 방안 마련이 주목받고 있다.범창작자정책협의체는 지난 11일 긴급 회의를 열고 AI 학습 관련 저작권 보호 원칙 확립, AI 학습 이용허락 사례 공유, 통합 가격 모델 및 데이터센터 운영 방안 도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