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민축구단이 지난 28일 안방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이 치열한 공방을 펼친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승점 3점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선수들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는 결과보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눈길을 끌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1231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최근 제천시민축구단은 홈경기마다 1000명이 넘는 관중이 꾸준히 경기장을 찾
테슬라가 하드웨어3 차량의 완전자율주행 지원 방안을 두고 여전히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내놓지 못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HW3 차량 업그레이드 필요성은 인정했지만, 시기와 방식, 비용 부담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2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머스크는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HW3 차량 업그레이드 계획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HW4 미만 차량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말이 된다"고 밝혔다.질문은 트루이스트의 애널리스트 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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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한 신문이 '작년 못 걷은 과징금·과태료 2.3조...“공정위·관세청 징수 미흡”'이라는 보도를 통해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는 7926억원을 징수하기로 결정했지만, 실제로는 4290억원을 걷지 못했다.” “여전히 수납률이 50%를 하회한다” 등의 내용을 전하자 공정위가 설명하고 나섰다.공정위는 또한, “실제 공정위가 최근 5년간 최종 패소한 과징금 관련 소송은 총 70건으로, 전체 종결 소송의 18.6%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전체 국가소송 패소율의 두 배가 넘는다.” 등의 내용
한 대학병원 교수가 언론에 남긴 말이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대학병원 교수가 신은 아니잖아요, 14번을 다른 곳에서 치료하다 대학병원까지 온 환자를 딱 한 번 만에 완치시키라는 얘기인가요. 나는 이 물음에 정부를 대신해 답할 말을 찾지 못했다. 도수치료 관리급여 시행 3주, 이 제도는 중증환자든 경증환자든, 대학병원 입원환자든 동네의원 외래환자든 예외 없이 주 2회·연 15회라는 하나의 자에 모두를 밀어 넣었다. 사람의 몸이 규격품이 아니라는 상식조차 이 제도 앞에서는 통하지 않는다.정부는 이 야만적 획일 규제의 명분으로 실
울산 보건소들이 보건행정을 총괄하는 보건소장은 물론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 구인에 애를 먹고 있다. 공고와 채용 무산이 반복될 때마다 행정·진료 공백이 길어지는 만큼 직위와 보수체계를 현실에 맞게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현장에서 나온다.21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는 최근 연이은 채용 무산으로 공석이 된 중·남구보건소장 채용을 각 구에서 자체 추진하도록 변경했다.시는 지방과학기술서기관급인 중·남구보건소장 채용에 수차례 나섰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의사를 대상으로 한 채용이 무산되자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으로 응시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3202일 만의 홈에서 강원에게 승리를 꿈꿨지만, 끝내 그 꿈을 이루지 못했다.제주SK는 2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제주SK는 김동준 골키퍼를 필두로 조인정, 세레스틴, 권기민, 유인수, 이창민, 이탈로, 네게바, 김준하, 김륜성, 김신진이 선발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제주의 공격이 전개됐다. 전반 1분 유인수의 패스를 받은 김신진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전반 3분, 페널티 에어리어 인근
열일곱 살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의 장래희망은 아버지와 같은 경찰관이었다. 검찰 심리검사 과정에서 밝힌 답이다. 공교롭게도 그의 소원 일부는 이미 이뤄진 셈이 됐다. 현직 경찰 간부인 아버지는 아들의 강간살인을 가릴 핵심 증거를 지웠고, 아버지가 몸담은 경찰 조직은 그 은폐를 두 달간 알아채지 못했다. 살인범이 닮고 싶어 한 경찰의 민낯이다.장윤기가 지난 5월 경찰 신상정보공개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제출한 자필 의견서의 내용도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범죄를 저질러 죄송하다면서도, 자신의 신상이 공개되더
리오넬 메시의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은 눈물로 끝났다.아르헨티나는 20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스페인에 연장전 끝에 0대1로 졌다.메시를 앞세워 이뤄낸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2연패에 도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다시 결승으로 올려놨다. 특히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에서는 극적인 후반 2대1 대역전극을 두 차례 도움으로 완성해내는 기염을 토했다.앞선 경기에서 매번 결정적 활약을 펼쳐 보인 메시는,
제주 바다에서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가 잇따라 발견됐다.20일 다큐제주와 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50분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앞바다에서 폐어구가 꼬리에 걸린 돌고래를 발견했다.제주 바다에서 폐어구에 걸린 채 신음하던 어린 남방큰돌고래 ‘종달이’가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폐어구에 걸려 생존의 위협을 받는 돌고래가 5마리나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 중 2024년 11월 폐어구에 걸린 채 발견된 돌고래 ‘행운이’는 21개월째인 현재도 꼬리에 걸린 폐어구를 떼지 못했다.현재 제주 바다
민선 9기 김상욱 울산시장의 핵심 시정 가치인 ‘시민 참여 행정’을 제도화하려던 조례안이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시의회 의안 1호로 상정된 ‘공론화 조례안’이 부결된 데 이어,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안마저 심사 보류되면서 김상욱 호의 초기 시정 운영에 급제동이 걸렸다. 울산시는 시의회 지적을 수용해 조속히 보완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향후 집행부와 시의회 간의 주도권 싸움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대의민주주의 훼손 우려에 발목 잡힌 ‘공론화 조례’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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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하이닉스 주식 팔지 마라...시간 두면 우상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 시대 한국의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지능 수출'을 제안하며, AI 기술과 컴퓨팅 역량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17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 AI 대담에 참석해 "AI 경쟁은 산업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시대"라며 한국이 미국과 중국의 경쟁 구도 속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미국이 최고 수준의 AI 성능을 앞세우고 중국은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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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육지원청, 신규 지방공무원 대상 「청렴으로 링크(Link), 거제로 싱크(Sync)」 연수 운영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신규 지방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청렴으로 링크, 거제로 싱크」 청렴·힐링 및 소통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거제로 신규 발령받은 지방공무원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함양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속에서 안정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연수는 거제 치유의 숲에서 숲테라피와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는 힐링 시간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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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광명갑 당원대회 성료…임오경 의원 "강한 개혁, 당원주권 실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 지역위원회는 16일 열린시민청에서 광명갑 지역위원회 당원대회를 개최하고 당원주권 실현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200명에 달하는 당원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정청래, 송영길, 김민석 당대표 후보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으며 최민희 국회의원과 이성윤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이성윤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임오경 의원을 비롯한 광명갑 당원들은 큰 박수로 동의하며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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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6 근로자 한마음 갖기대회'
경북 경산시는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근로자, 지역 주민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근로자 한마음 갖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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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뷰] 남기헌 국립청주해양과학관 초대 관장 “바다 없는 충북에 해양을”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단순한 전시시설이 아닙니다. 바다가 없는 충북 아이들에게 바다를 선물하는 내륙 해양문화의 거점입니다.”오는 9월 개관을 앞둔 국립청주해양과학관 초대 관장에 취임한 남기헌 관장은 ‘내륙의 해양문화 거점’이라는 목표를 가장 먼저 꺼냈다.“그동안 내륙 주민들은 해양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어요. 청주에서도 아이들이 해양생물을 만나고 미래 해양과학자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초대 관장이라는 부담도 적지 않다. 조직문화부터 운영체계까지 모두 새롭게 만들고 있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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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보건소-㈜담우, 군민 건강증진·돌봄농장 운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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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23일 농업회사법인 ㈜담우에서 지역 군민의 건강증진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보건소의 전문적인 건강관리 자원과 ㈜담우의 농업 자원을 연계해 군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고흥군 보건소는 ▲보건소 사업 협력체계 구축 및 관련 자료 공유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보건교육 지원 ▲지역사회 건강증진 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농업회사법인 ㈜담우는 ▲사회적 돌봄농장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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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AI 활용하는 ‘AX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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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2일 ‘AX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인공지능과, AI가 기업의 데이터를 정확히 이해하고 연결·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온톨로지 기술을 활용해 분산된 업무 데이터를 통합·연결하는 ‘AX 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스공사 전반에 흩어져 있는 방대한 정보를 하나의 지식 체계로 연결해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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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본선 순항...누적 관객 4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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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개최하는 ‘제3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가 본선 일정의 반환점을 돌며 여름밤 경포해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지난 3일 개막한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50개 팀이 5주간 총 17회에 걸쳐 경연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9회차까지 진행됐다.경포해변 본선 무대에는 호우 등 야외 공연의 악조건에도 현재까지 누적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특히 회차가 거듭될수록 입소문을 타며 관람객이 꾸준히 늘어나 참가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콘서트 못지않은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본선 공연은 매주 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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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자라섬 만들기… 수중·수변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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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22일 자라섬과 북한강 일원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가평군지회 주관으로 ‘2026 자라섬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북한강과 자라섬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매년 이어지고 있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가평군지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이날 행사에는 가평군수를 대신해 참여한 조두영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해 김용태 국회의원, 박용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이환용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장, 경기도 29개 시군 지회장, 가평군 보훈단체장, 회원 등 15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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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박열의사기념사업회, '애국지사 가네코 후미코 서거 100주기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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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의사기념사업회는 23일 문경문화원에서 '애국지사 가네코 후미코 서거 100주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박열의사의 사상적 동지로서 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