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며 산업단지에 조성한 울산 도시숲이 정작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 뿌리조차 제대로 내리지 못하고 있다. 극한기후에 맞춰 기후대응 도시숲이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존 수목의 활착률을 높이고 고사를 막는 사후 관리체계를 새로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1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와 5개 구·군은 산림청 지원을 받아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5개년 계획으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단지 등 생활권 주변에 녹지를 확충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폭염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군이 사업
영광군은 지난 10일 최근 지속되는 가뭄 현상에 선제적·총력 대응하기 위해 장세일 영광군수 주재로 ‘가뭄 비상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영광군 4개 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수 수급 현황 점검 및 분야별 가뭄 극복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장세일 군수는 회의를 시작하며 "가뭄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과 농가 피해를 막는 것이 현재 영광군의 최우선 현안 과제"라고 강조하고, 기관-부서 간 벽을 허물고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선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와 고용노동부 평택고용노동지청은 7일 오전 9시부터 평택시 포승읍 HL만도 평택사업장과 협력업체 등 2곳에 수사관·근로감독관 31명을 투입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지난달 22일 하청업체 소속 20대 노동자가 금속가공설비를 수리하던 중 기계에 끼여 숨진 지 16일 만이다. 경찰은 이미 평택사업장 센터장과 하청업체 대표 등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수사의 초점은 명확하다. 기계 점검 과정에서 설비 가동을 막는 안전조치가 이뤄졌는지, 작업자 위치 확인 절차가 지켜
국회는 30일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을 전면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본회의에 상정했다.야당인 국민의힘은 곧바로 필리버스터를 신청해 법안은 31일 오후 처리될 전망이다.민주당이 추진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수사와 기소를 완전히 분리해 검사의 직접 수사를 막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검사의 보완수사권도 폐지된다. 다만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이 경우 경찰은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쳐야 하며 그 결과를 검사에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
전기차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높일 초정밀 검사기술이 개발됐다. KAIST 김영진 교수 연구팀이 리튬이온배터리 전극의 두께를 비접촉·비파괴 방식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전기차에 많이 쓰이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전극은 전기가 흐르는 핵심 부품이다. 전극의 두께가 아주 조금만 달라도 충·방전 과정에서 전류가 특정 부분에 집중돼 열이 발생할 수 있다. 열이 계속 쌓이면 열폭주가 일어날 수 있어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는 전극의 두께를 균일하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가전 생태계가 사용자의 가사 노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빠르게 재편됨에 따라 세탁기와 건조기를 단일 기기로 통합하는 토탈 케어 디바이스가 핵심 지표로 부상했다. 특히 단순한 물리적인 통합을 넘어 고온 건조 시 발생하는 섬유 수축과 마모를 막는 소재 제어 공학이 제품 경쟁력을 결정짓고 있다.글로벌 스마트 홈 클리닝 브랜드 로보락은 프리미엄 올인원 세탁건조기 ‘Zeo X’​를 20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봇청소기 분야에서 검증된 고정밀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무단 접근을 막는 신원 관리 스타트업 오크가 600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15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액셀, 그레이록 파트너스, CRV가 공동 주도했고 헤츠 벤처스, 알파드라이브 벤처스, 복수의 엔젤 투자자도 참여했다.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본사를 둔 오크는 샤이 모라그 최고경영자가 이끌고 있다. 모라그는 앞서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3곳을 창업했다. 첫 회사는 네트워크 장비업체 멜라녹스에 인수됐고, 멜라녹스는 2020년 엔비디아에 매각됐다.
운전 중 이어폰이나 헤드폰, 이어버드를 착용해도 되는지 여부는 미국 내 주별로 다르다. 11일 IT 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미국 기준 운전 중 관련 기기 착용을 전면 금지한 주는 없으나, 양쪽 귀를 모두 덮거나 막는 사용은 여러 주에서 제한된다. 캘리포니아와 메릴랜드에서는 운전자가 양쪽 귀에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착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루이지애나는 양쪽 귀 착용을 금지하되 한쪽 귀 착용은 허용한다.반면 애리조나, 텍사스, 앨라배마 등은 이어폰 착용 자체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다만 명시적
허깅페이스 최고경영자 클렘 들랑그가 오픈AI 침해 사고 이후 AI 기업에 대한 해킹 공시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들랑그는 CBS 인터뷰에서 강력한 AI 모델 공개를 막는 방식보다 사고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제도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들랑그는 미공개 모델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며 모델 출시를 제한하는 것이 해법은 아니라고 말했다. 오히려 더 많은 사람이 모델에 접근해 스스로 방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허깅페이스는 지난달 말 AI 에이전트가
충북소방본부는 30일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관련 안전수칙을 당부했다.충북 소방은 지난 28일 오후 2시를 기해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실외기 주변 가연물을 적치 금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냉방기기 과열시 사용 중단 등 폭염기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박근오 충북소방본부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온열질환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며 “특히 여름철 화재를 막는 생활 속 4대 예방수칙도 꼼꼼히 챙겨주시길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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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관련 사건 둘러싼 스토킹·보복 의혹 신고… 피해자 측 "112 출동 이후에도 재방문·심야 협박성 문자"
성매매 관련 사건과 연관된 갈등 과정에서 한 육가공업체 대표를 스토킹과 협박, 모욕 보복등 혐의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 측에 따르면, 경북 청도군 풍각면 소재 육가공업체 대표로 알려진 P씨는 본인과의 성매매 사건으로 자수한 여성과의 갈등 과정에서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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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웅촌농협 ‘농촌왕진버스’
웅촌농협 농촌왕진버스가 7일 울주군 웅촌면 웅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지역 주민들이 의료진에게 검진을 받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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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5000달러 안착…클래리티법 리스크 극복했다
비트코인이 클래리티 법안 처리 지연 소식에도 흔들리지 않고 6만5000달러대를 지켰다. 9일 오전 6시 30분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8% 오른 6만504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0.39% 상승한 1921달러, 리플은 +1.81%, 솔라나는 +3.52% 각각 올랐다. BTC 도미넌스는 58.52%를 유지했다.존 튠 상원 다수당 대표는 이날 클래리티 법안이 이번 달 표결에 부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상원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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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제주 권리당원 경선에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52.64%의 득표율을 거둬 1위를 기록했다. 정청래 후보는 39.89%, 송영길 후보는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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