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를 달리는 GTX-A가 개통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12월 28일 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운행을 시작하면서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고, 이동 시간을 대폭 줄여 시민들의 일상과 도시의 흐름도 크게 달라졌다. 시는 수도권 교통혁명이라 불리는 GTX-A를 기반으로 광역철도망을 확충해 나가며 교통지도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킨텍스역·대곡역 이용객 증가로 입지 탄탄GTX-A 개통 후 킨텍스역과 대곡역 누적 이용객은 816만 명을 돌
울산 가족의 모습이 5년 사이 뚜렷하게 달라졌다. 결혼과 출산은 늦어지거나 미뤄지고, 돌봄과 노후는 가족보다 사회 시스템에 기대려는 인식이 강해졌다. 일은 늘었지만 삶의 균형은 여전히 숙제로 남았다. 5일 울산복지가족서비스원의 ‘2025년 울산시 가족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산 시민의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복지가족서비스원이 지난 2021년 이후 5년 만에 울산 가족구조 변화와 돌봄·일생활 균형 수요를 분석했다. 울산 시민이 생각하는 적정 결혼연령은 남성 33.44세, 여성 31.14세로 조사돼 20
술을 마시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주의집중력이 낮아지면서 잘못된 판단을 내리기 쉬워진다. 더욱이 일전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이력이 있으나 선처를 받았다면 이번에도 선처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안일한 생각에 또 운전대를 잡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음주재범은 초범과 다르게 처벌이 무겁다. 그래서 음주운전전문변호사와 상담을 통한 조력이 필수인 이유다.우리 사회가 바라보는 음주운전에 대한 시선은 과거와는 사뭇 달라졌다. 단순 음주운전 초범까지도 다른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해치는 심각한 범죄라고 보고 있다. 당연히 과거 음주운전 처벌 이력이 있
어느덧 공직 생활 30년이 지나가고, 퇴직이 가까워지는 나이가 되고 보니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더 열심히, 더 높이라는 마음으로 앞만 보고 달렸다면, 이제는 ‘이 길을 걸어온 이유’와 ‘지금의 행복’에 대해 더 자주 생각하게 된다. 공무원의 삶은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작은 헌신과 책임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늘 정해진 절차 속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해내야 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야 한다. 내가 처리한 한 장의 서류, 내가 도운 한 사람의 민원이 누군
구미시의 대중교통 정책이 단순한 이용 편의 개선을 넘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체계’ 구축으로 진화하고 있다.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교통 소외지역을 해소하는 한편, 교통복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시민 체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구미시는 지난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통해 주요 노선의 운행 횟수를 대폭 늘렸다. 인동·진미 지역은 하루 운행 횟수가 63회에서 113회로 늘어 배차 간격이 31분에서 17분으로 단축됐고, 양포·산동 지역은 40회에서 121회로 확대돼 배차 간격이 45분에서 20분으로 줄었다. 이
2025년 인천광역시의 ‘정책 성과’ 설명 방식이 달라졌다. 시는 정책 추진 결과를 수치나 계획이 아닌 중앙정부와 국제기구의 평가·수상 결과로 증명했다. 특히 인천을 대표하는 출생정책과 천원정책 시리즈는 각종 평가에서 반복적으로 호명되며, 인천시정 전반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이 됐다.◇ 인천형 출생정책 | 대통령 표창과 UN이 동시 인정인천의 출생정책은 2025년 가장 먼저 평가의 중심에 섰다. 인천시는 ‘인천형 저출생 정책’으로 2025년 7월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저출생 대응 정책의 선도 지자체로
요즘 아이들의 하루는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바로 학원으로 이동하고, 짧은 휴식 시간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손에 쥔다. 밖에서 뛰어노는 시간은 줄어들고, 식사는 빠르고 간편한 음식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렇게 달라진 일상은 아이들의 성장 환경에도 조용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이들의 신체활동은 단순히 체력을 기르는 것을 넘어 성장과 발달 전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충분히 움직이는 아이는 근육과 뼈가 튼튼해질 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안정에도 도움을 받는다. 반대로 활동량이 부족한 생활이 반복
지난 3년 팬데믹을 겪으면서 우리 삶의 패러다임이 많이 달라졌다. 그동안 빨리, 속성으로 위로만 오르려고 했던 우리 네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선한 목적이라면 어떤 수단 방법을 다 동원해도 괜찮다는 논리에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사는 목적이 무엇인가 하는 기본적인 문제까지 들고 나오는 사람도 생겼다. 양 옆, 좌우를 돌어보니 훌쩍 혼자서나 부부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사람, 그동안 미루고 못했던 공부를 뒤 늦게 시작하는 사람, 자신의 재산 모두를 털어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연금으로 사는 사람 등이 있다. 이
구미시의 대중교통 정책이 단순한 이용 편의 개선을 넘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체계’ 구축으로 진화하고 있다.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교통 소외지역을 해소하는 한편, 교통복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시민 체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노선 개편·교통거점 정비…생활 밀착형 개선 지속구미시는 지난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통해 주요 노선의 운행 횟수를 대폭 늘렸다. 인동·진미 지역은 하루 운행 횟수가 63회에서 113회로 늘어 배차 간격이 31분에서 17분으로 단축됐고, 양포·산동 지역은 40회에서 121회로
2025년 인천광역시의 ‘정책 성과’ 설명 방식이 달라졌다.시는 정책 추진 결과를 수치나 계획이 아닌 중앙정부와 국제기구의 평가·수상 결과로 증명했다. 특히 인천을 대표하는 출생정책과 천원정책 시리즈는 각종 평가에서 반복적으로 호명되며, 인천시정 전반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이 됐다.인천형 출생정책/ 대통령 표창과 UN이 동시에 인정한 모델인천의 출생정책은 2025년 가장 먼저 평가의 중심에 섰다.인천시는 ‘인천형 저출생 정책’으로 2025년 7월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저출생 대응 정책의 선도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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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 공연… 아이러니와 긴장, 20세기를 듣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제261회 정기연주회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을 오는 2월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20세기의 격랑을 통과한 슈니트케,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을 한 무대에 엮어 그 안에 새겨진 시대의 아이러니와 긴장을 조명한다. 고전적 우아함을 비트는 슈니트케, 협주곡과 교향곡의 경계를 확장한 프로코피예프, 천재 소년 쇼스타코비치가 남긴 첫 교향곡으로 국립심포니가 아바도와 함께 그려갈 새로운 미학을 예고한다.공연의 포문은 슈니트케의 ‘한여름 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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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NASA 홍보대사 초청 우주항공 특강…'우주경제' 시야 넓힌다
경남 사천시가 세계적인 우주항공복합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공직자들의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NASA 태양계 홍보대사인 폴 윤 교수를 초청해 'NASA의 우주탐사 소개 및 우주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우주항공청 개청에 발맞춰 지자체 차원의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폴 윤 교수는 NASA의 주요 탐사 프로그램과 글로벌 우주산업의 최신 흐름을 짚으며, 우주기술이 국가 및 지역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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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년과 로컬 브랜드가 함께하는 ‘모디락 플리마켓’ 개최
영천청년센터는 오는 23일, 조교동에 위치한 델커피에서 지역 청년과 로컬 브랜드가 함께하는 ‘모디락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천청년센터, 영천시청년창업지원센터·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대구대학교 RISE 사업단이 공동 주관해, 지역 청년 창업가와 로컬 브랜드의 판로 확대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모디락 플리마켓은 23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셀러들이 참여해 수공예 제품, 먹거리, 라이프스타일 상품 등 다양한 로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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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2026년 중점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1일 본사 중회의실에서 '2026년 중점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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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민주시민교육의 미래를 논하다...시민참여 공론장 열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 민주시민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민 공론장이 열렸다.광명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는 21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시민교육 관련 단체, 중간지원조직, 활동가,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주시민교육의 법·제도적 쟁점과 지역 차원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공론장은 민주시민교육 법제화 동향을 공유하고, 광명 지역 민주시민교육의 강점과 한계, 정책적 과제를 시민의 관점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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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리프트성형외과에서 울쎄라 시술을 받은 지 불과 2개월 만에 안면거상술을 받고 3차신경통이라는 심각한 신경계 후유증을 얻은 환자가, 이후 병원으로부터 사실상 진료거부까지 당했다며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관할 보건당국이 사건을 경찰에 공식 의뢰한 사실이 확인됐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최근 대구리프트성형외과의 진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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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울산 기업경기 하락…제조·비제조업 동반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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