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농업 현장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고품질 쌀 생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벼 중간 물떼기 현장지도’에 돌입했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기술 실천의 일환으로 벼 생육 중기인 7월을 중심으로 중간 물떼기 시기를 맞아 지역 재배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마련하기 위한 다부처 공동연구사업 중간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이번 다부처 공동연구사업 성과공유회는 각 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기관 간 소통 시간을 갖고, 효율적인 과제 추진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반복적인 가뭄 상황에 대응코자 추진되는 농촌용수개발사업에서 전북이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 착수지구 11곳 중에서 전북 정읍시·고창군, 익산시, 완주군 등 3곳이 선정됐다. 이는 전국 광역단위 중 가장 많은 수치로,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는 지난 29일 어업 관련 기관ㆍ단체와 맞춤형 어업인 지원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이 날 간담회에는 노재하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관광위원회 위원 7명과 거제수산업협동조합 엄준 조합장을 비롯한 어업 관련 기관ㆍ단체장 12명, 거제시 옥치덕 경제해양국장외 7명의 과장ㆍ팀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어업 관련 기관ㆍ단체장의 주요 건의사항은 고수온대책, 해양쓰레기 처리문제, 기후변화에 따른 어류 품종 개발, 해파리 처리대책, 기후데이터
한국남동발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회기후변화포럼과 ‘기후변화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생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 제공을 통해 미래의 기후변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남동발전은 기후변화 아카데미 교육과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대학생 참관 등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사 온실가스 감축노력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친
고려아연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새로운 사업 발판을 마련하면서,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역대 최대 규모인 5600여억원을 투자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풍력과 태양광, 그린수소 등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조성에 전년대비 대비 12배 늘은 5666억원을 투자했다고 9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신재생에너지 부문 투자액도 누적 1조원을 돌파했다. 2020년 234억원, 2021년 79억원, 2022년 3675억원, 2023년 492억원, 2024년 5666억원 등 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SK브로드밴드㈜는 지난 3일 서울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해, 국민 먹거리 정책의 대국민 확산과 농어민 소득 증대, 유통단계 개선 등 ‘농어촌과 농어민이 잘사는 대한민국’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부 정책, 기후변화에 대응한 공사 7대 혁신방향 관련 사업추진 홍보를 통한 대국민 확산 ▲생산자·구매자 간 직거래 확대와 온라인 도매거래 활성화를 통한 유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오는 7월 31일 오후 1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영양고추! 탄소중립농업으로 지역소멸·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탄소중립농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한국탄소중립농업협회, 농촌살리기현장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영양고추유통공사가 공동주최하며,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라는 이중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해법을 지역농업 현장에서 찾고자 마련됐다.영양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추 재배부터 생산·가공·유통까지 전 과정이 집약된 지역으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작황 불안과 농촌 고령화가 겹치면서 위기감이 고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오는 7월 31일 오후 1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영양고추! 탄소중립농업으로 지역소멸·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탄소중립농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한국탄소중립농업협회, 농촌살리기현장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영양고추유통공사가 공동주최하며,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라는 이중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해법을 지역농업 현장에서 찾고자 마련됐다.영양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추 재배부터 생산·가공·유통까지 전 과정이 집약된 지역으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작황 불안과 농촌 고령
산림청은 산하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국제식물원보전연맹과 협력해 추진 중인 ‘국제 식물종자 중복보전 사업’에 전 세계 52개 기관이 신청하는 등 사업 첫해 많은 국제적 관심을 받았다.‘국제 식물종자 중복보전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라 생존위협을 받고 있는 야생식물 종자를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세계 각국 수목원 및 식물원들이 수집한 종자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위치한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기후위기 등 지구적 재난에 의한 야생식물종자의 멸종을 대비한 종자영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GH,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316세대 첫 공급
2시간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건설 중인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 등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이다. 오피스텔 316세대로 건설되며, 오픈 라이브러리와 시네마 룸 등의 부대복리시설을 갖췄다.입주자격은 우선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중위소득 150% 이하 등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 직업·신분 요건을 함께 갖춰야 하는데,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 여권민원실 주변 지하철 공사로 시민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2시간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있는 여권민원실 인근에서 신분당선·동탄인덕원선 통합정거장 신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수원시가 여권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했다.신분당선·동탄인덕원선 통합정거장 신설 공사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진행된다.공사 기간에 차량 진입이 제한되고, 주차 공간이 축소돼 여권민원실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수원시 여권민원실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여권민원실 중 여권 발급량 1위로 하루 평균 500여 명이 방문한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들과 대책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산회원구 구암1동 청렴 실천 자석 버튼 제작
2시간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1동은 1일 청렴 문화 조성 캠페인 ‘구암1동 오늘도 청렴해’ 3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오늘도 청렴해’ 1·2편에 이어 구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교육청 여름방학 '게임 기획부터 태풍 체험까지' 체험 풍성
2시간전
경남 도내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을 맞은 가운데 경남도교육청 직속기관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기다리고 있다.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밀양시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곡선사박물관, ‘FRAME: 기억을 담는 기부 프로젝트’ 진행
2시간전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전곡선사박물관은 8월 한 달 동안 ‘FRAME : 기억을 담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박물관 기획전 ‘아름답고 슬픈 멸종동물 이야기’와 연계해, 멸종위기동물의 아름다우면서도 안타까운 이야기를 그래픽으로 담은 아카이브 액자를 기부자에게 증정하는 특별한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GGC멤버스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안내에 따라 플랜오션에 4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전시실에 전시된 멸종위기동물 그래픽아카이브 원화 액자를 전시 종료 후 자택으로 받아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