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은 지난 3일 지역 산업체 근로자의 안전 의식 제고와 중대재해 예방을 목표로 포항 지역 산업체인 탑테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재해 발생 시
중대재해 발생으로 부산항 진해신항 항만공사 일부 공정이 나흘째 멈춰 있다. 다만 현재까지 사고 원인이 규명되지 않아 사고 예방 후속 조처는 미비한 상황이다. 해당 사업 발주처인 해양수산부는 원청인 디엘이엔씨에 안전조치 강화 지시 외에 이렇다 할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용노동부 창원
청년 이주노동자 故강태완 씨의 사망사건이 1년이 지났지만 중대재해 수사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라는 노동계 비판이 나왔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11일 오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태완씨 사망사고와 관련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강씨는 2024년 11월 8일 전북 김제의 한 특장차 제조공장에서 개발 중인 텔레핸들러를 이동시키던 중
한국환경공단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에 총력을 쏟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K-eco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재난·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안전아이디어 제안 경진대회 △재난·안전문화 수준진단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공단·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근로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전개됐다.특히, 올해 경진대회는 협력사의 재난·안전활동을 독려하고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하고자 ‘협력사 부문’
한전MCS가 중대재해 제로화에 적극 나선다.한전MCS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충남 아산에서 ‘노사합동 新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중대재해 제로화와 현장 중심 안전 경영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했다.이번 행사에는 CEO 및 본사 처·실장, 전국 15개 지사장, 181개 지점장, 66개 도서발전 사업소장 등 전국 현장 관리자 300여 명과 양 노조 간부 28명이 함께해 노사 공동의 안전책임 강화를 다짐했다.선포식은 '타협 없는 안전수칙! 위험하면 작업 중지!'를 핵심 메시지로 진
한국수력원자력이 협력 중소기업의 현장 안전 수준 강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은 협력사의 무결점 안전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 등 3개 분야에서 6대 안전 혁신 과제를 시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한수원은 ‘안전은 태도와 문화에서 비롯된다’는 원칙 아래 중대재해 전문가 육성과 ‘안전 일터 인증제’ 등을 올해 중점 추진했다. 인증 전문기관이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이 제도는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한수원은 2030년까지 중대재해 전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11월 28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사 현장 15곳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공기관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점검은 중고소 작업, 중장비 운용, 밀폐공간 작업 등 중대재해 우려가 큰 작업 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실제 재해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도 병행해 현장 실무자들의 안전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
세륜장·컨베이어 등 안전 우수사례 공유 및 전사 확대 적용최재호 대표이사 “현장경영 지속 확대… 위험요소 제로화 역량 집중”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화하며 중대재해 예방에 나섰다.유진기업은 최근 ‘남부권역 위험성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험 설비 점검 및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각 사업장에 잠재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최재호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오는 28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사 현장 15곳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공기관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점검은 중고소 작업, 중장비 운용, 밀폐공간 작업 등 중대재해 우려가 큰 작업 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실제 재해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도 병행해 현장 실무자들의 안전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GH가 시행 중인 주요 건설사업장 15곳이다.화성
한국수산자원공단은 11월 17일에 공단 시설물 및 건설·용역 작업 현장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대응체계 정비를 위한 이사장 주재 안전담당자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6일에 이사장이 참석한 “해양수산 중대재해 예방 안전리더십 교육” 내용을 공단 안전담당자에게 전파하고, 최근 중대재해 발생 사례 공유 및 해역 본부별 안전관리 검토 현황을 점검하고, 논의하였다.특히, 해역 본부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작업별 위험요인 및 개선사항, 시설물 보수·보강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개선 필요사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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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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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 체결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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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한국금융지주 시장 의구심 잘 넘을 것"
대신증권은 한국금융지주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 회사가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의 우려와 달리 이러한 호실적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8000원을 유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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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 모나드서 서비스 시작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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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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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겜스톡] 중국·신작·블록체인 3각 편대...위메이드, 내년 '검증의 계곡' 넘는다
지난 7월 이후 19% 조정을 거친 위메이드가 내년 중국·신작·블록체인의 '3각 편대'를 앞세워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에서는 비용 효율화로 다져진 위메이드의 기초체력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증권가 전망과 함께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3만4150원에서 2만7600원으로 약 19% 하락." 위메이드의 지난 7월 이후 주가 성적표다. 7월 중국 진출 기대감으로 형성됐던 단기 고점 대비 뚜렷한 조정세다. 하지만 이 하락세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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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이후 1년, 여전히 제기되지 못하고 있는 중대한 질문들
12. 3 친위쿠데타가 일어난 지도 이제 꼬박 1년이 됐다. 12월 3일이 끼어 있던 지난주에는 매체마다 1년 전 '내란의 밤'을 회고하는 특집 기사나 논평을 쏟아냈다. 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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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홀딩스는 12월 9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식 256만9000주이며, 발행가액은 주당 1102원이다.자금조달의 목적은 기타자금 28억3103만8000원을 출자전환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산정됐다.신주의 납입일은 2025년 12월 18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2026년 1월 2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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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대 OLED 전쟁 시작...삼성 공세 속 중국 추격
삼성디스플레이가 2026년 세계 최초로 8.6세대 IT OLED 팹 가동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중국과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쟁이 본격화됐다. 스마트폰 OLED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 한국과 이를 추격하는 중국이 이번에는 노트북과 태블릿이라는 새로운 전장에서 맞붙는다. 특히 애플의 맥북프로와 아이패드 OLED 전환이라는 거대 수요를 앞두고 양국 기업들이 수십조원 규모 투자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2026년 2분기부터 8.6세대 IT OLED 팹을 가동한다. 4조1000억원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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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기반 스테이킹 마켓플레이스 ‘파이’, 500만달러 유치...'잠겨 있는 스테이킹' 유동화 도전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킹 포지션 유동화 플랫폼 파이 파이낸스가 50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8일 보도했다.이번 라운드는 베리언트와 코인베이스벤처스가 공동 주도했으며, 솔라나랩스, 나센트, 제미나이 등도 참여했다.파이는 현재 약 4억1400만개 SOL, 약 750억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대규모 스테이킹 자산을 대상으로, 고정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