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농협은 지난 23일 본점에서 지역인재 양성과 농업인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신입생 59명에 각100만원 씩 총5900만원을 조합원 본인 및 자녀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농업인 다문화 가정의 교육비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독려하기 위해 농촌지역 다문화 가정을 선정해 총14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안동농협은 22일 건양의료재단과 조합원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간 상호 간 협력 관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에 기여하고 안동농협 조합원들의 의료비 혜택과 의료시설의 편리한 이용으로 복지증진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정농협은 지난 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학자금 지원금은 총 1억157만8500원이다. 대정농협은 1987년부터 현재까지 1462명의 학생에게 12억44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강성방 조합장은“학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가 이달 공급된다. 조합원 취소분으로 해당 주택 시세 차익은 무려 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는 조합원 취소분인 전용 84㎡ 1가구에 대한 청약 신청을 오는 20일부터 받는다. 지난해
한경농협은 지난 23일 조합장실에서 관내 농촌 다문화 가정 청소년에게 희망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다문화 희망 장학금은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앞서 한경농협은 지난 19일 조합원 대학생 자녀 40명에게 100만 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공사단가 상승 등으로 정체됐던 창원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이 다시 물꼬를 트고 있다.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합의가 하나둘 진행되고 있어서다. 다만, 향후 조합원 부담이나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낙관은 이른 상황이다.창원시가 지난 16일 공개한 ‘4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
제주농협은 제주대학교와 협력사업으로 지난 3일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주농협 조합원 스마트팜 레벨업과정' 개강식을 갖고 첫 교육을 실시했다.작년에 신설돼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농촌인력부족 해소와 지속가능한 제주농업·농촌 기반확충 및 제주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 과정은 교육분야 제1호 NH OCTO Partners인 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장 김동순 교수(생명자원과학
안양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원로 조합원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했다고 13일 밝혔다.안양농협은 이날 조합원 400여 명을 초청해 공로패를 전달하고 공연을 즐기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김녕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안양농협은 원로 조합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일궈낸 땀의 결과”라며 “원로 조합원들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농협을 이끌어가는 선도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양=이복한기자 [email protected]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4월23일 제주시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 &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개최되는 복합체육관에서 조합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뇌파·맥파 스트레스 및 체성분 검사를 통해 생활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국가건강검진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임정식 본부장은 “건강생활 실천 확산 및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봉화농협은 4월 29일 박치과 의원과 조합원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봉화농협 조합원과 그 배우자는 이 병원에서 진료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비 급여 총 진료비의 15%의 할인 혜택과 임플란트의 경우에도 대폭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농촌지역은 고령화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자칫 건강 관리에 소홀해 질 수 있다. 특히 치아의 경우에는 더욱 더 관리가 힘들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어 조합원들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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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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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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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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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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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동산의 따듯한 구름사다리, 운연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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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듯 시간이 빠르다. 낮 기온은 무척 높아졌다. 반소매 옷차림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말이다. 어색한 것은 다른 데 있다. 최근 또 한 명의 전세사기 피해자가 생을 마감했다. 기사로 소식을 접하고는 먹먹함을 걷어내기가 쉽지 않았다.전쟁의 화마를 끄는 소방서는 없는지 도저히 꺼지지 않는 전쟁 판국이다. 1년 365일이 파헤쳐보면 슬픔의 기념투성이다. 퍽! 하고 터지지는 않겠지만, 급작스러운 사건‧사고들이 부디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만의골에서 발원하는 운연천을 따라 뒷동산에 올랐다. 남동구의 동쪽에 운연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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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을 울리고 동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유치원 교사들이 벌금형을 받았다. 19일 울산지법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원, B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울산의 한 유치원 보육교사인 이들은 지난 2022년 7월 교실에서 4살 원생의 얼굴을 재미 삼아 손으로 일그러지게 한 후 웃으면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배변 실수를 한 원생에게 대변이 묻은 속옷을 들이밀고, 야단맞은 원생들이 거부하는 몸짓을 보이는데도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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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법원에 신청한 ‘의대정원 2000명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이 각하·기각되면서 늘어난 의대 모집 인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이번 주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울산대 의대는 심포지엄을 열고 법원의 결정을 규탄했다. 19일 의료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번 주 내로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전국 대학들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심의·승인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는 지난달 말 대교협에 수시 모집 요강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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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