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포항 새마을회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제주테크노파크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지난달 29일 제주TP 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연구개발 인프라 활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합천군과 함양군 공무원들이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에 참여했다. 두 지자체 공무원들은 각 상대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이규수 합천군 안전건설국장은 "상호 협력의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함안지방공사와 지난 18일 양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의 실험실 시험 분석 상호 위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실험실의 업무량이 과중하거나 시험분석 기자재의 고장 등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에 준하여 정상적인 실험을 수행할 수 없을 때, 수질 시험 분석을 상호 간에 의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앞서 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5월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로부터 정도관리 검증서를 취득하였으며 사천시 시설관리공단과 실험
경산·청도 공무원 테니스클럽은 지난 4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테니스 교류전을 치르고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두 지자체는 테니스를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직원 간 친목을 도모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교류전을 갖고 상호기부를 통해 각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해 더욱 돈독한 관계도 유지하게 됐다. 경산시공무원테니스클럽 권오태 회장은 “이렇게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
김해시와 양산시가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하고자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했다. 두 기관 직원 60명은 지난 2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며 각각 300만 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수경 기자
한국목재보존협회와 국산목제재협회은 4월19일 국산목재 이용 및 활용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양 협회는 국내 목재산업발전 및 국산목재이용 확산을 통해 정부 추진사항인 탄소중립 2030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으로 국산목재의 가공기술 향상과 경쟁력을 확보해 국산목재 공급량이 증대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또 국산목재 가공기술 및 제품 다양화를 통해 국산목재 공급량을 증대시키고, 양 협회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정기적인 기술정보 교류회, 공동사업 추진, 회원
경북전문대학교 뷰티케어과는 최근 LVMH 코스메틱스와 산학협력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홍보 위상 제고 △재학생 교육실습 및 견학제공 △ 발전기부 물품 기탁 업무협조 등 상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LVMH코스메틱스는 프랑스
하동군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호남성 장자제시와 산둥성 지난시 장구구 소속 공무원 2명이 22일부터 6개월간 하동군에서 파견 연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공무원 상호 파견 연수는 2007년 장자제시, 2008년 장구구와 체결한 공무원 상호 파견 협약을 통해 시행되었으며, 2020년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4년 만에 재개된다. 이번에 하동군에 파견된 중국 공무원은 장자제시 교통운수국의 정옌민씨와 장구구 정보화국의 왕시아위씨로, 이들은 지난 10일 한국에 입국
21시간전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가 지난 17일 대구공업대 1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코코에이치와 상호 업무교류를 위한 협약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구스테일허브 대학 연계 지역기업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산학 협력 및 교육 연구 활동 수행에 관한 필요한 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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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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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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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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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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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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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친환경 쌀, 서울 성동구 학교급식 공급 선정
남원시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이 서울 성동구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전북특별자치도의 친환경 쌀 브랜드인 ‘자연섭리’는 서류 심사, 현장 평가, 블라인드 시식 평가에서 우수한 고품질 쌀로 호평을 받아 최근 성동구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올해 6월부터 2년간 연간 4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된다.시는 기존의 노원구, 금천구를 포함한 총 16개구 90개교의 초·중·고교생에게 친환경 쌀을 제공함으로써 서울시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되었다.남원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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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 부산 벡스코와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
안양산업진흥원은 16일 벡스코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안양 기업의 글로벌 시장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국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 및 대응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협약 내용으로는 ▲안양시 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부산 벡스코 주요 전시회 참가 및 안양시 특화 프로그램 지원 ▲해외 마케팅 및 바이어 매칭 등 현지 진출 지원 ▲상호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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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이제 대화로 해결해야
서울고법 행정7부가 의대 교수·전공의·의대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각하·기각으로 결정했다.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의·정 갈등에 법원이 정부 손을 들어준 것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정부의 정책 추진에 다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의대 교수와 전공의, 의대 준비생은 의대 증원 처분의 직접 당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각하 결정이 내려졌고, 학습권이 침해될 수 있는 의대생은 원고 적격성이 인정되지만, 집행정지 때 공공 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신청이 기각됐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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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는 인사이고, 수사는 수사’의 화두
1981년 1월 조계종 종정 취임식이 있었다. 당시는 신군부가 정권을 탈취한 지 얼마 안 된 시기였다. 계엄사가 불교계 주요 인사 연행과 재산 서류, 예탁금증서 등을 압류한 1980년 10·27법난을 당한 불교계는 위기 극복을 위해 성철스님을 종정으로 추대했다. 성철스님은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고 해인사 백련암에서 ‘취임법어’만을 세상에 보냈다. “…보이는 만물은 관음이요, 들리는 소리는 묘음이라. 보고 듣는 이밖에 진리가 따로 없으니, 아 시회 대중은 알겠는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여기에서 ‘산은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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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보호지역 연구센터, 제 역할 ‘기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국제 보호지역과 람사르 습지 등을 보전·관리하기 위한 국제 보호지역 연구센터가 제주에 설립돼 올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 지원 및 세계 환경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의 근거를 담은 ‘제주도 세계 환경중심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지난 16일 입법예고했다.환경부와 유네스코가 지난 2월 제주시 조천읍 제주돌문화공원 내에 국제보호지역 연구센터를 설립하기로 협정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인 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