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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우정 다졌어요”

경산·청도 공무원 테니스클럽은 지난 4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테니스 교류전을 치르고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두 지자체는 테니스를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직원 간 친목을 도모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교류전을 갖고 상호기부를 통해 각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해 더욱 돈독한 관계도 유지하게 됐다. 경산시공무원테니스클럽 권오태 회장은 “이렇게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
가수 임영웅이 2일간 약 10만여명을 동원한 상암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미처 티케팅하지 못한 팬들이 게이트에 모여 앉아 공연을 즐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임영웅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공연을 열었다. 그는 2일간의 공연에서 약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아이돌이 아닌 솔로 가수로서는 이례적인 대기록이다. 무려 10만명이 볼 수 있는 공연이었지만, 그럼에도 미처 티케팅 하지 못한 ‘영웅시대’도 많았
에스포항병원은 30일 빈체레바이오헬스와 디지털 치료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 홍대영 뇌·혈관병원장, 이수윤 뇌질환센터장, 박덕호 의료연구소장, 빈체레바이오헬스 김용안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스포항병원과 MOU를 맺은 빈체레바이오헬스는 근육 손상과 근 기능 개선을 위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개인맞춤형 스포츠 푸드테크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스포츠 건강기능식품 기반 3D 푸드프린트 제조 및 개인맞춤형 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의료기기 상용화 시행착오 해소 및 인·허가 기간 단축을 통한 지역 디지털 헬스 생태계 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꾀한다. 30일 DIP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 및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내달 1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본사가 대구에 있는 IT·소프트웨어 중소기업으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할 수 있다. 보건의료 연구개발 기술성숙도를 기준으로 2가지 분야로 나눠 지원 가능하다.
“파리에서 옛 명성을 반드시 되찾겠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 선수들이 시상대에 오르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국 사격은 목표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표로 내걸었다. 대한사격연맹은 2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사격 국가대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장갑석 총감독을 포함해 25m 속사권총 송종호, 50m 소총 3자세 이은서,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의 김예지, 10m 공기소총에 나서는 반효진이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최상의 정비 지원 태세 확립에 나섰다. 공군 11전비는 29일 대구기지 일원에서 ‘2024년 전투지원 경연대회’를 열어 F-15K 무장·정비사의 임무 숙달 및 팀워크 강화, 항공 무장에 대한 전투지원 능력 향상을 통한 최상의 정비 지원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대회에는 25개조, 96명의 장병이 참가해 항공기 점검, 무장 장착, 항공기 동체에 장착·운용하는 파드 장착,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인 타우러스 연료 보급, 탄약조립 등 총 5개 종목에 대한 정비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치러졌다. 또
스토킹을 처벌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반영된 스토킹처벌등에관한법률이 2021년 10월 21일 처음으로 시행됐다. 지난해 7월 11일 반의사불벌죄 폐지와 온라인 스토킹 등을 추가한 1차 법 개정이 있었다. 스토킹처벌법을 시행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생소했던 스토킹이라는 단어는 어느덧 우리 사회에 익숙한 단어로 자리를 잡은듯하다. 다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스토킹은 단순히 피해자를 쫓아다니거나 주변에 서성거리는 행위라고 알고 있는데 스토킹처벌법에는 그보다 훨씬 다양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일상생활에
6월 1번째 일요일인 6월 2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영업시간 및 휴무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에는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롯데슈퍼, GS더프레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기업형 슈퍼마켓도 모두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은 휴무일이다.이에 따라 대형마트의 6월 휴무일은 의무휴무일인 2째주 일요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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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문화원은 1일 구월아시아드선수촌 근린공원 내 만국광장 회화나무 앞에서 ‘구월1동 당제’를 지냈다. 남동구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전통문화 계승 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 5개동의 도당제를 지원해오고 있다.도당제는 후손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알려주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지역의 전통문화행사로 각 동의 신목 앞에서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을 행사다.구월1동의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 내 위치한 수령 500년 넘은 회화나무는 정월 초하루에 동네 사람들이 풍년과
한동리 그레기물위치 ; 구좌읍 한동리 7-3번지의 북쪽 바닷가.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 한동리 계룡동 바닷가 게렝이코지에 2개의 용천수 물통이 나란히 보인다. 〈제주의소리〉에서 고병련은 ‘제주어로 기러기를 그레기라 하고 있는데, 두 산물이 일직선상에 열을 지어 있어서 그 모습이 기러기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것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으로 보인다’고 했지만 추정일 뿐 사실과 다를 것으로 보인다.열지어 있는 것을 보고 이름을 지었다면 2개가 같은 이름으로 지어져야 할 텐데 다른 하나의 이름은 거슨물이
기상청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도와 경북, 경기동부와 충북북부, 경남권동부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풍이 예고됐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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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의 배우자 선택 문화는 조선 500년간 이어져 온 결혼문화가 바뀌는 과도기적 단계에 있다. 흥미로운 점은 같은 한국인이어도 국내와 해외 싱글들의 성향이 다르다는 것이다.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쌍둥이도 서로 떨어져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면 성격과 취향, 심지어 외모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도 달라진다. 그만큼 환경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다. 이는 배우자 만남에서도 마찬가지다.한국 교포가 가장 많은 미국의 한국계 싱글들과 한국 내 싱글들의 배우자 만남을 보면 환경의 차이를 알 수 있다. 특히 남녀 간 나이에서 차이가 난다.
트레이더스가 6월 한 달 내식을 책임질 ‘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을 연다.매년 3회 진행하는 푸드 페스티벌은 평소 행사 때보다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해 호응이 크다. 상품별 집중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제휴 할인카드 없이 신세계포인트 적립만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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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외국군과의 근대전쟁은 1866년 10월 프랑스가 불법 침략한 병인양요, 1871년 5월 미국이 불법 침략한 신미양요와 영국의 안하무인의 불법 거문도점령(188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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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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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K리그1이 2013시즌 승강제 도입 이후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울산과 전북의 경기에 관중 총 2만 9007명이 입장하며, 올 시즌 K리그1은 91경기 만에 101만 4741명 관중을 달성했다. K리그1은 지난 시즌 96경기 만에 100만 4969명이 입장하며 승강제 도입 이후 역대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는데, 이번에는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 최소 경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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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서로 협업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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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대학 경영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기업현장 탐방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미국 조지아대학 경영대 재학생과 교수진 22명이 부산 혁신성장기업 삼우이머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 전략의 구체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역할과 주요 기능, 부산형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들을 소개했다.이어 방문단은 삼우이머션이 소개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어떻게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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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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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임영웅 콘서트에 활력 더해…‘정관장 건행 라운지’ 성료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모델로 활약중인 가수 임영웅의 단독콘서트 현장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를 운영하며,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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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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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음...오전에 '강풍' 주의
기상청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도와 경북, 경기동부와 충북북부, 경남권동부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풍이 예고됐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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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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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한 바퀴, 도산서원(1)
도산서원은 지난 2019년 소수서원 등 전국 8개 서원과 함께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도산서당은 퇴계 이황 선생이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퇴계 이황은 1501년에 태어나 1570년에 세상을 떠났다. 이 시기는 조선 성리학의 학문과 문화가 본격적으로 만들어져 나가던 때이다. 이때를 기점으로 하여 조선은 전과 후로 나뉜다. 전의 조선은 고려 이후의 조선이고, 후의 조선은 조선의 조선이다. 전의 조선은 불교문화와 성리학 문화가 간섭된 조선이고, 후의 조선은 성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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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조기 음악회' 6월 공연 공개... 눈에 띄는 낯익은 아티스트
2시간전
인천문화재단이 '일상의 문화 예술'을 표방하며 진행하는 '요기조기 음악회' 6월 공연 일정이 공개됐다.'요기조기 음악회' 는 인천 곳곳에서 진행되는 무료공연으로 지난 4월에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지속된다. 6월 공연은 부평문화의거리, 옛 시민회관 쉼터, 송도 아트포레, 청라호수도서관, 남동국가산업단지 인천인력개발원,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선학동 음식문화거리, 미추홀도서관, 동인천 아트큐브, 계양산성박물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열린다. 아티스트 라인업도 다양하다. 라이캣크루, 안주영, 김희나, 국악앙상블새본, 스트링팝뮤직, 솜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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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대통령실이 생각해낸 것이 '질책과 업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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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VIP 격노설'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일 브리핑을 통해 "어제 MBC는 윤석열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