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방공사와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합천군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수질실험실 시험분석 업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대규모 시험과 특별한 전문 기술지식을 요하는 경우, 인력 및 장비의 부족으로 1일 적정 시험량 초과 시, 실험실의 이전 등의 발생으로 정상적인 수질 시험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수질 시험의 위탁을 통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시험결과의 산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여선동기자
합천군시설관리공단와 김해문화재단은 지난 2일 합천군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수일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경남 관광 발전의 계기가 되어서, 양질의 서비스와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스템 도입의 큰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으며, 최재준 본부장은 “양측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경남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서비스 혁신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함안지방공사와 지난 18일 양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의 실험실 시험 분석 상호 위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실험실의 업무량이 과중하거나 시험분석 기자재의 고장 등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에 준하여 정상적인 실험을 수행할 수 없을 때, 수질 시험 분석을 상호 간에 의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앞서 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5월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로부터 정도관리 검증서를 취득하였으며 사천시 시설관리공단과 실험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지역 군민들과 함께 업사이클링 용품인 ‘폐유리병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소재를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오염과 자원의 낭비를 초래할 수 있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폐유리병을 업사이클링하여 방향제를 만드는 활동이다. 이러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은 자원 재활용의 촉진 및 환경보전의 효과를 이끌고 있어 각광받고 있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정도관리-실험실 정기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정도관리는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제표준화기구 평가 방식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숙련도 시험과 3년 주기로 실시하는 현장 평가로 운영된다.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5월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로부터 정도관리 검증서를 획득한 후, 이번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음으로써 지속적으로 합천권역의 수질을 자체 측정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시설관리공단은 매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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