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농협은 23일 두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10kg 50포를 전달했다. 최근 종합자재센터·로컬푸드매장’ 준공식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화환을 대신해서 받은 쌀 50포를 이날 두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최동관 조합장은 “종합자재센터 및 로컬푸드 매장 오픈을 통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금창석 두호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

부모님과의 나들이, 따뜻한 밥 한 끼 그리고 함께 나눈 다정한 이야기 등 어린 시절 경험한 따뜻한 돌봄의 기억은 우리 삶을 평생 지탱하는 힘이 된다. 이런 순간의 충만감은 삶의 굽이굽이 다가오는 비바람을 막아주는 우산이 되고, 마음을 얼어붙게 하는 찬바람을 막아줄 외투가 되기도 한다.

부산 남구는 지난 1일 강미나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소통과 배려를 위한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 핫라인’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는 사회복지 핫라인으로 활동 중인 사회복지공무원 11명과 관계자 등 15명이 초대되어 △ 추진 경과보고 △ 사회복지 핫라인 운영현황 △ 미담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강미나 부구청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기쁜 마음으로 멘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핫라인 담당자들에게 감사하다. 소통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따뜻한 조직문화가 있어 남구가 더 건강한 조직으로 발전하

상주시 함창읍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사과 10kg 7상자, 쌀 10kg 20포를 맡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지난 18일 직원이 출근하기 전 사무실 전정에 물품만을 남겨둔 채 따뜻한 이웃돕기 마음을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주민자치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만들기'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 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만둣국 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보 만두의 후원으로 만두 재료를 받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만두를 빚어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 이경숙 호수동 주민자치 회장은 “직접 만두를 만들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목요일인 오는 9일에도 맑고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다. 일교차가 커 아침과 밤에는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8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차차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밝혔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영천시 청통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저소득 독거노인에 밑반찬 배달사업 ‘따뜻한 정을 담아’를 실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가구 중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단절된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과 부식,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릉군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3일~24일 이틀간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혼자서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1월에 담가두었던 메주를 이용해 만든 된장과 간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으로 만들어진 된장·간장은 읍·면별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200여 가구에 새마을회원들의 손을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숙 부녀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된장·간장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봄날 주위의 따뜻한 마음을 몸소 느끼길 바란다”며“나눔행사가 지속적

건강나눔영경후원회가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산너머종합사회복지관, 서원노인복지관, 평화사회복지관’에 각각 2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성품이 전달됐다. 성품 내용은 각각 밑반찬, 국수, 선풍기로 각 복지관의 요청에 의해 결정됐다. 평화사회복지관 전길배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앞장서주신 영경후원회에 진심으로 감

포항시자원봉사센터 가족자원봉사단 회원 40명은 지난 27일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센터 가족자원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른을 공경하고 따뜻한 온기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손수 카네이션을 만드는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병춘 단장은 “가족들이 함께 정성들여 만든 카네이션을 보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어버이날, 행복한 5월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