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울산 출신 국민의힘 3선 이채익 의원 등 4·10 총선에서 공천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의원들과 함께 오찬을 함께할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번 주 중 낙천·낙선 여당 의원들과 이 같은 비공개 오찬을 진행하기로 하고, 최근 개별적으로 일정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채익 의원은 이날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초청하는 오찬 일정을 대통령 실 관계자로부터 통보 받았다”고 확인한 뒤 “산업수도 울산 발전은 물론 정국 현안에 대해 건의할 여건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참석 대상은 출마했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후보로 친윤계 핵심 이철규 의원이 '대세론'을 얻어가는 가운데, 당내 쇄신을 요구하고 있는 수도권 및 낙선 인사들로부터 "총선의 참패를 책임져야 되는 사...
윤석열 대통령이 수도권 및 대구·경북 초선 당선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당정 간의 소통과 단결을 강조했다. 만찬 자리에선 총선 패배에 대한 대응으로 "똘똘 뭉치는 데 초점을 둬...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총선에서 낙선하거나 공천받지 못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이 이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한 오찬 자리
윤석열 대통령은 4.10 총선 불출마·낙천·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격려차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22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오찬을 함께하며 "우리는 민생과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밝혔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번 총선에서 낙선하거나 공천을 받지 못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오찬에는 윤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정희용 수석대변인 등 의원 50여명이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말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이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거나 낙천·낙선한 여당 의원들을 불러 오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나라와
국민의힘 김기현 전 당대표는 지난 4월10일 치러진 총선에서 5선에 등극했다. 3선 국회의원에 이어 민선 6기 울산시장을 거쳐 21대 국회에서 4선을 기록, 선출직 원내령탑에 이어 지난 2022년 3·9 대선에선 윤석열 대통령 후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윤 정부 탄생 일등공신이기도 한 그는 ‘국민의힘이 윤정부 성공의 책임론’을 강조한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그는 “일단 5월1일에 예정된 당선인 간담회에서 많은 생각을 공유하고 로드맵을 짤 생각이다. 후보 시절 내어놓았던 공약, 또 울산발전에 도움이 되는 낙선 후보들의 공
21대 국회 임기 4년을 마무리한 뒤 오는 29일 정들었던 국회를 떠나는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은 “22대 국회에선 의정활동을 하지 않을 뿐, 늘 동구에서 주민과 함께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4·10 총선 당시 울산 관내에서 가장 먼저 당의 공천 티켓을 받아 출전한 권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맞붙어 석패했다. 권 의원은 낙선 이후에도 계속 동구의 미래와 산업수도 울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를 떠난 후 어떤 삶을 구상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에서 공천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오찬을 갖는다.21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24일 낙천·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을 진행할 예정이다.참석 대상은 이번 총선에 불출마한 의원들을 포함해 50~60명 정도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최근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된 일부 의원들에게 축하 전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4·10 총선의 투표율은 67%였다.300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161석, 국민의힘이 90석을 차지했다. 국민의미래는 18석, 더불어민주연합은 14석, 조국혁
국민의힘 당권 예비주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먼저 잠재적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윤상현 의원은 총선 이후 당의 전면적 쇄신을 역설하고 있다.이를 위해 낙선·낙천자들과 함께 선거 패인 및 보수 혁신 방안 진단 등을 주제로 릴레이 세미나를 열며 당의 체질 개선 필요성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5차 세미나에서도 “지금 국민의힘 분위기는 너무나도 조용하다. 공동묘지의 평화 같다”며 “전면적, 창조적 파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나경원 당선인도 정책 현안에 초점을 맞춰 활동 반경을 넓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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