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전 MBN 전국네트워크뉴스에 출연해 1천조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와 도로·철도 인프라 확충에 대해 설명하며, 2040년 용인이 인구 150만 명의 광역시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의 인구가 110만 명을 돌파한 상황에서 ‘2040 도시계획’을 준비하고 있는데, 2040년께 용인의 인구가 152만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그때쯤이면 용인특례시는 광역시가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이 시장은 ”처인구 이동·남사읍 235만평(778
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태백문화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태백 단오문화 콘텐츠 구축’을 주제로 태백의 단오문화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단오 콘텐츠 발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기조발제와 2개의 주제발표로 진행되며, ▲기조발제 ‘단오문화의 정체성과 태백단오의 변용’▲ 주제발표 1 ‘태백 단오문화 형성 배경과 문화적 의미’▲ 주제발표 2 ‘산촌문화의 생활양식과 세시풍속, 그 문화적 가치’등으로 구성된다.좌장은 이창식 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서울 중구 NIA빌딩에서 '디지털포용법 시행령 제정안 제3차 공청회'를 개최했다.과기정통부는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 중인 '디지털포용법 시행령' 제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시행령 입법예고 이후 이날을 포함해 총 세 번의 공청회를 열었다.디지털포용법 시행령은 올해 1월 제정된 디지털포용법에서 위임한 사항들을 규정한 것으로 내년 1월 22일 시행된다. 공청회에는 산·학·연 전문가를 비롯해 디지털포용 관련 기업과 디지털취약계층 등 다양한
대구광역시는 12월 5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 ‘2035 대구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향후 10년간 대구 전역에서 추진될 도시재생 정책의 큰 틀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전문가 및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시는 인구 구조 변화와 산업구조 개편, 도심 노후화 등 새로운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계획안에 대한 공식적 의견 수렴 절차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공청회에서는 ▲대구 도시재생
국회 정무위원회 박찬대 의원은 11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조세금융포럼과 공동주관, 김남희·박민규·박지혜·박홍배·안도걸·차규근 국회의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주최한 '사회전반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회계기본법 제정 공청회'를 주관·개최했다고 밝혔다.박찬대 의원은 인사말에서 “회계정보는 기업과 기관의 활동을 국민에게 보여주는 공식 자료이며, 돈이 어떻게 들어오고 어디에 쓰였는지, 현재 상태가 어떤지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정확해야 국민과 시장이 신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2017년 ‘신 외부감사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찬대 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회계기본법 제정 공청회’를 주관하고, 사회 전반의 투명한 회계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공청회는 조세금융포럼과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남희·박민규·박지혜·박홍배·안도걸·차규근 의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주최했다. 정부, 학계, 법조계, 비영리단체, 회계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박 의원은 인사말에서 “회계정보는 국민이 기업과 기관의 활동을 평가하고 신뢰하는 데 기반이 되는 자료”라며 “돈이 어떻
부승찬 국회의원과 ‘국군 정통성 법제화 시민사회 추진위원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국군조직법 개정 2차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국군의 정통성을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독립군·광복군으로 명시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부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윤석열 정권 시기 독립군·광복군 역사 축소와 왜곡,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 등의 퇴행이 누적된 끝에 12·3 내란이 발생했다”며 “국군이 과오를 청산하고 국민의 군대로 거듭나기 위해 항일·독립전쟁사에 기반한 정체성이
김석희 기자 = 태백시의회는 3일 상하수도사업소, 산림과, 예산정책실(태백
전홍선 기자 = 우리나라가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 영국 등 60여개국과 180여개 기관이 참...
동해·삼척·태백은 10여 년 전부터 지방소멸 위기와 산업 전환의 갈림길에서 지역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강원 남부권 전체가 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폐광지역의 미래 대응이라는 공통된 과제를 안고 있었기 때문이다.당시 논의된 통합의 핵심은 단순한 행정구역 합치기가 아니었다. 동해항·삼척항·태백 산악·관광자원이 하나의 경제벨트로 연결되고, 국비 확보와 광역사업 추진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동해남부 메가시티” 구상이었다. 해양·관광·산림·물류·에너지 산업을 연계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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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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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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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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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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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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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스푸드,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 기탁
충북 음성군 금왕읍 소재 식품, 식자재, 소스 도매업 및 프랜차이즈 사업 업체 ㈜땅스푸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음성군에 기탁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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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이어져
음성군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농협 복숭아 공선출하회가 16일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음성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음성농협 복숭아 공선출하회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햇사레 복숭아’를 공동 선별·출하하는 조직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 앞서 15일에는 새마을문고중앙회 음성군지부에서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 ‘알뜰도서 교환시장’ 운영을 통해 모금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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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우즈베키스탄 대학 2곳과 업무협약 체결
극동대학교가 15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의 퍼펙트대학교와 누쿠스의 카라칼팍 주립대학교와 각각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퍼펙트대학교는 2022년 개교한 신생 대학으로, 약 1만 명의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기술, 경제관광, 인문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퍼펙트대학교와의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교수진 교류, 공동연구 추진, 디지털 분야 협력 확대 등이다. 카라칼팍 주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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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주거복지 유공 충청남도지사 표창 수상
충남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의 ‘2025년 충남 주거복지 우수 유공 표창’을 수상하며 도내 주거복지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주거취약계층 지원, 제도적 기반 구축,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천안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도지사 표창까지 연이어 받으며 전국·도내 주거복지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2015년 ‘천안시 주거복지 지원조례’를 제정하며 주거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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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건설산업 안명진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중앙건설산업 안명진 대표가 16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음성군에 전달했다. 안명진 대표는 2000년 ㈜중앙건설산업 설립 이후 20년 이상 지역 건설 산업 발전에 힘써오고 있고, 2015년부터 2024년까지는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 민간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다방면으로 앞장서 오고 있다. . 안명진 대표는 “군에서 사업을 하며 지역으로부터 많은 도움과 신뢰를 받았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환원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