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한 뒤 1년이 넘도록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 비중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기업들의 신입 채용 축소와 경력직 선호 현상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 비중도 5년 만에 반등했다.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청년층 최종학교 졸업자 중 미취업 기간이 1년 이상인 비율은 48.6%로 1년 새 2.0%p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닥쳤던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특히 미취업
산불이 휩쓸고 간 지 1년 반. 집은 조금씩 다시 올라가고 있지만 마을은 아직 예전의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지난해 3월 25일 대형 산불로 마을 전체 20가구 가운데 17가구가 집을 잃은 청송군 파천면 내관리. 지난 10일 다시 찾은 마을에는 새로 지은 집 3채가 들어섰지만, 빈
KB국민은행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주요 상품의 예·적금 금리를 인상한다. KB국민은행은 22일 정기예금은 이날부터, 정기적금은 오는 24일부터 기본금리가 오른다고 밝혔다. 대표 비대면 정기예금 'KB Star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는 연 2.90%에서 연 3.20%로 0.30%p 상향됐다. '일반정기예금' 1년 만기는 연 2.25%에서 연 2.50%로 0.25%p 올랐다. 연금 수령 고객 대상 'KB골든라이프연금예금' 최고금리도 연 3.20%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다음 달 4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하반기 장학사업은 △고등학생·대학생 성적장학금 △특기장학금 △곰두리장학금 △희망장학금 △한국가스안전공사장학금 △더블유씨피장학금 △박문복장학금 △권영선장학금 △공공간호사장학금 등 총 9개 분야에서 총 674명을 뽑는다.총 장학금은 10억5050만원이다.대상은 1년 이상 충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도민 또는 도민의 자녀이다. 다만 현재 도내 거주 기간이 1년 미만이더라도 과거 3년 이상 충북에 거주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신청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RISE 버크셔포트폴리오TOP10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이 24.30%로 집계됐다.KB자산운용은 지난 4일 기준 이 ETF의 최근 3개월과 6개월 수익률이 각각 4.74%, 7.03%라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같은 날 기준 최근 1개월 수익률은 -6.16%로 나타났다.KB자산운용이 최근 1년간 일별 종가와 기준가를 분석한 결과 이 ETF의 연환산 변동성은 15.6%로 파악됐다. 이는 코스피와 코스닥은 물론 나스닥종합지수(1
충북 괴산군이 감물면 오창리 일원 138필지, 17만398㎡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완료하기로 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와 실제 토지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다시 측량해 토지 경계를 바로잡는 사업으로, 통상 완료까지 2년가량 소요된다.군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협력해 측량과 토지소유자 간 경계조정·협의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지난 15일에는 감물오창지구 경계결정위원회 절차를 마쳤다. 군은 후속 절차를 거쳐 이곳
미국 규제당국이 지니어스법 규정 제정 1년 시한인 18일까지 연방 스테이블코인 체계 시행 최종 규정을 내놓지 못했다.더블록에 따르면 18일 오후 기준 통화감독청, 연방예금보험공사, 전미신용조합청, 재무부가 낸 규정안은 모두 제안 단계다. 연준과 자금세탁방지 당국 규정도 미완성이며 일부는 공개 의견수렴 중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18일 지니어스법에 서명했다. 지니어스법은 의회를 통과한 첫 독립 연방 암호화폐 체계
NH농협은행이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상품 운용에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중은행 가운데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1년 기준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상품 운용수익률에서 확정급여형, 확정기여형, 개인형 퇴직연금 전 부문에서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공시 기준 1년 운용수익률은 DB형 25.04%, DC형 57.33%, 개인형 IRP 59.69%로 집계됐다. 이로써 NH농협은행은 주요 퇴직연금 제도 전반에서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올해 상반기 기업들의 주식·회사채 조달액이 1년 전보다 15%대 줄었다. 반면 기업어음과 단기사채 등 단기자금 발행은 68% 늘었다.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주식·회사채 공모발행액은 126조5754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조3570억 원 감소했다.반면 CP와 단기사채 발행액은 1272조848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15조1069억 원 늘었다. 특히 단기사채가 990조936억 원으로 90
이천시가 오는 8월 14일까지 ‘2026년 신중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제조 중소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신중년 고용을 촉진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제조 중소기업 5개사를 선정해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으로,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5인 이상인 기업이다. 또한 ▲2024~2025년 신중년 근로자를 1년 이상 고용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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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이색 채용설명회, ‘경도’ 이어 이번엔 ‘테일즈런너’
CJ대한통운이 Z세대 맞춤형으로 최근 트렌드인 러닝과 게임을 결합한 차별화된 채용설명회를 시행한다. 지난 상반기 ‘경찰과 도둑’ 콘셉트의 이색 채용설명회로 큰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인기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 IP를 활용한 채용설명회를 선보인다. CJ대한통운은 오는 28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2026년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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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檢보완수사권 폐지 반발...이번주 중 헌법소원 청구 채비
국민의힘은 12일 검찰의 직접·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한 개정 형사소송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 채비에 착수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이르면 이번 주 중 개정 형사소송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키로 하는 등 법적 대응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원내 핵심 관계자는 이날 “이번 주중에 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는 할 것이다. 심판 청구 주체는 당과 개인을 병행하는 식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헌법소원 청구 근거로는 적법절차 원칙, 신체의 자유, 검사 영장청구권,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피해자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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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스튜디오, 2분기 당기순이익 20억2500만원…전년동기대비 286.93% 급증
디지털 콘텐츠 기업 키다리스튜디오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86.93% 증가한 20억25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2026년 2분기 연결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644억2700만원으로 전년동기 517억6700만원 대비 24.46% 늘었다. 영업이익은 55억1600만원으로 전년동기 18억8100만원에서 193.1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억2500만원으로 전년동기 5억2300만원 대비 286.93% 급증했다.2026년 상반기 누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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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강원·TK서 승리...정청래에 4.14%p차 앞서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의 9일 강원 및 대구·경북 지역 순회 경선결과 강원·경북에선 김민석 후보가, 대구는 정청래 후보가 각각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 후보는 강원·TK 합산에서도 당원투표서 승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종합 득표율을 보게 되면 김 후보 48.54%·정 후보 44.40%·송 후보 7.06%로 집계됐다. 앞서 송영길·김민석·정청래 후보는 2주차 순회 경선 이틀째인 이날 강원 횡성국민체육센터와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잇달아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한 표를 호소했다. 김 후보가 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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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없는 지방 기업 선별법!
지방 취업의 가장 큰 불안은 기업 정보의 부족이다.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기업을 어떻게 믿고 지원할 수 있느냐가 청년의 첫 질문이다. 지방 취업에서 실패를 줄이는 기업 선별법을 살펴본다. 부산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손 씨와의 인터뷰에서 “서울 기업은 안전할 것 같고 지방 기업은 아닐 것 같다”면서 “아무래도 서울, 특히 강남 쏠림이 심하다보니, 집이 부산에 있어서 부산 근처에 있는 기업들을 찾고는 있지만, 중소기업은 위험하다는 인식이 만연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른 취준생들을 만나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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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사과 아니네…군위 ‘골든볼 사과’ 전국 이마트 진출
한여름에 수확하는 노란 사과 ‘골든볼’이 군위를 벗어나 전국 소비자와 만난다. 기존 사과 출하가 본격화하기 전인 여름철 틈새시장을 겨냥해 군위군이 대형 유통망과 손잡고 신품종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나선 것이다.대구 군위군은 지난 14일 이마트 만촌점에서 ‘군위 골든볼 사과 산지직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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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에게 잡히면 감옥행”…아이들이 직접 뛴 독립운동 체험
광복절을 맞은 포항 장기면 학삼서원이 하루 동안 ‘독립운동 체험장’으로 변했다.아이들은 태극기를 직접 그려 머리에 둘렀고, 부모와 함께 서원 곳곳을 누비며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현판을 찾아냈다. 암호를 풀어 군자금을 전달하다 ‘밀정’에게 붙잡혀 감옥에 갇히는 역할극도 이어졌다. 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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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의 도시’ 의성, 이번엔 제트스키 국가대표 뽑는다
컬링으로 ‘스포츠 도시’의 이름을 알린 의성이 이번에는 낙동강 수변에서 제트스키를 새로운 스포츠·관광 자원으로 키울 기회를 맞았다.민간이 전국대회를 이어온 의성 율정호가 국제대회 운영기관의 현장 검증을 거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 무대로까지 올라섰다. 경북문화관광공사도 국제행사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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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부동산 대책]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해 10만호 이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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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에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해 10만호 이상을 공급한다. 정부가 13일 발표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 따르면 역세권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에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해 2.7만호 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최단기 착공모델 적용으로 3~4년 내 착공한다. 국민 선호도가 높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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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을 살려달라”…5위와 2312표차, 최고위원 막판 뒤집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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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가 막판 초박빙 승부로 접어들었다.원외·평당원 후보 김용이 당선권인 5위 한민수 후보를 불과 2312표, 0.15%p 차로 바짝 추격하면서 막판 역전 가능성을 열어뒀다.16일 경기·서울 권리당원 순회경선을 끝으로 지역 순회경선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