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구원은 7월 19일 인제대학교에서 동부권 도민과 함께 「경남미래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이 상상하는 2040년 경남의 미래상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동부권 미래대화는 앞서 개최된 서부권, 중부권 행사에 이은 세 번째 순회 행사로, 도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040 경남의 미래상’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행사는 ▲ 경남의 과거와 현재의 과제는 무엇일까?
용산구는 용산역사박물관 1층 상설전시실에 1900년대와 현재의 용산역을 재현한 철도 실사 모형을 설치하고 7월 15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디오라마는 ‘철도교통의 중심이 된 용산’ 전시 코너에 조성되었으며, 3월부터 설계 및 제작을 시작해 설치와 시운전을 거쳐 완성됐다. 약 6.6㎡ 규모의 공간에 일제강점기 초기의 용산역과 현재 모습이 나란히 구현되어 있다.모형에는 기차와 철도, 사람, 철도국 청사, 철도 병원 등 철도 관련 주요 시설들이 세
토마스 돔케 깃허브 최고경영자가 개발자들이 인공지능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직업을 잃을 것이라고 주장했다.3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그의 발언이 '개발자, 다시 태어나다'라는 블로그 글을 통해 공개됐으며, 이는 개발자 정체성 자체가 혁신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전했다.돔케 CEO는 AI를 도입한 22명의 개발자 인터뷰를 통해 AI가 미래가 아닌 현재의 필수 요소임을 역설했다. 그는 "AI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커리어에서 밀려날 것"이라며,
과거 비만 이력이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는 현재 체중이 정상이라도 사망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칠곡 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민지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과거 비만 이력이 현재의 아디포넥틴 수치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에대한 연구가 대한내과학회 2025년 상반기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제2형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은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은 창단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며,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임 의원은 “용인시는 단장, 테크니컬 디렉터, 감독 선임까지 마무리하며 창단을 본격화하고 있으나, 현재의 준비 과정은 시민의 입장에서 볼 때 정보 접근성과 참여 기회 면에서 아쉬움이 크다”고 지적했다.이어 “지금은 단지 거주지가 용인이기 때문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공주 충청감영, 일상을 보다’를 주제로 ‘충청감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충청감영 아카데미’는 공주시의 대표적인 조선시대 문화유산인 충청감영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아카데미에서는 ‘감영의 일상’이라는 주제 아래, 조선 후기 충청감영 구성원의 복식을 비롯해 조선 후기 충청감영의 문서행정과 감사의 역할, 공산성을 중심으로 한 과거 충청감영 이야기와 현재의 공간적 의미, 초상화를 통해 만나는
비트코인이 12만3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암호화폐 강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14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길고 지친 암호화폐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올해 말 또는 2026년 초까지 2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번스타인은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우리의 확신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현재의 암호화폐 사이클이 기관 주도의 성장, 더욱 명확한 규제, 그리고 정부
경기도는 ‘DMZ OPEN 페스티벌’의 하나로 8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파주 DMZ 일대에서 현대미술전시 ‘DMZ OPEN 전시: ‘언두 디엠지’’를 개최한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작가, 총 26점의 작품이 민통선 내 통일촌 마을, 갤러리그리브스, 그리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전시된다. 전쟁과 분단의 상징이자 상흔으로 가득한 비무장지대의 역설적 현실 속에서, 인간의 접근이 통제됨으로써 야생성과 생명 다양성이 회복되고 있는 현재의 디엠지를 조망하고 예술을 매개로 새롭게 도래할
움직임과 관련된 창작 활동을 하는 ‘무용다방’은 8일부터 9일까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콜라주 플라츠에서 ‘모든, 사라지는 것들’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무용다방은 지역의 예술가들과 5개월 동안 공연을 준비했다.무용다방의 전작인 ‘상실의 시대 part3. 爲美’가 ‘과거’에 개인이 경험한 상실을 위로했다면 이번 작업인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현재’에 집중한 작품이다.무용다방은 현재의 자신과 그 주변의 사라지는 것들의 의미를 찾아보는 심도있는 리서치를 통해 지금의 나를 주관적이면서도 객관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등 3개 교원단체가 올해 3월부터 전면 시행한 고교학점제의 전면 재검토를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들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전면 시행한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 확대,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라는 제도의 취지와 달리 준비 부족 속에 강행되면서 학교 현장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미래를 위한 제도여야 하는데 현재의 방식은 학생과 교사 모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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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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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김여정 담화에 주목"… 북미 대화 물꼬 트나
미국 정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미 메시지에 주목하며 비핵화 외 사안에서 북미 대화 가능성에 신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은 7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연례 브리핑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최근 담화를 두고 “관심 있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리 대행은 “북한 고위 지도부의 최근 성명들, 특히 김여정의 발언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들 메시지를 미국 정부는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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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조선 레버리지 ETF 순자산 1500억 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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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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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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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x 울릉군 x 울릉교육지원청음악회 공동 개최 및 문화교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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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2일 울릉군, 울릉교육지원청과 상호발전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를 공동 개최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울릉군, 울릉교육지원청과 함께 8월 12일 울릉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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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7년 만에 온 급등 기회? "3.2달러→34달러까지 오를 것"
XRP가 550% 급등하며 3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이번 상승장에서 30달러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는 지난해 11월 이후 550% 이상 상승하며 3달러를 돌파했다. 기술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XRP가 34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반 라겐은 XRP가 7년간의 더블 바텀 구조에서 벗어나며 1.80달러 부근의 네크라인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이후 XRP는 네크라인까지 조정받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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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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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3일 오전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열린 경기도당위원장 이·취임식에서 김선교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김선교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심재철 전임 도당위원장, 이규택·원유철 고문 등 도당 주요당직자, 나경원·송석준 국회의원 등 당 소속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김선교 신임 도당위원장의 출발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 취임사, 심재철 전임 도당위원장 이임사, 주요 당직자 소개 등이 진행됐다.김선교 도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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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독도에서 울려 퍼진 광복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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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지원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1일 울릉한마음회관과 8월 12일 독도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초청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의 열정적인 플래시몹 공연을 시작으로 가야금, 방송댄스 등 학생공연에 이어 대구관악합주단의 장엄한 연주가 어우러져, 역사와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박채아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교육부위원장, 윤종호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 그리고 포항·경주·영천·경산·청도·울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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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선사하는 잊지 못할 선물, 제29회 울산고래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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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주최하고 고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울산고래축제는 ‘고래의 선물’을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희망, 용기, 사랑, 행복’이라는 네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과 참여가 어우러진 오감형 콘텐츠가 특징으로 AR 기술이 접목된 개막식과 폐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