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4대 강이 아니라 5대 강입니다.” 지난 6월 전남광주 곡성군 침실습지를 찾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말은 짧지만 의미심장했다. 한강·낙동강·
한강 남쪽에 산성을 쌓아 서울을 방어하자는 논의는 광해군 때 시작됐다. 본격 축성은 반정으로 광해군을 몰아낸 인조 시대에 이뤄졌다. 산성은 인조 4년 완공됐다. 올해 400년을 맞는다. 남한산성을 쌓은 인조는 10년 뒤 후금군에 쫓겨 남한산성으로 들어갔다.
서울시교육청이 온라인 역사교육자료센터를 통해 삼국시대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체험형 메타버스 역사교육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교육청은 지난 7일 첫 콘텐츠인 ‘삼국과 가야의 고분’을 공개했다. 학생들은 가상공간에서 고분을 체험하며 당시 생활양식과 사회상을 학습할 수 있다.올해는 삼국시대 박물관과 한강, 고려시대 벽란도와 개경 등 총 5종의 콘텐츠가 차례로 공개된다. 주요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이다.학생들은 가상공간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사진·영상 자료를 활용해 역사적 사건과 문화유산을 탐구
한강을 비롯한 4대강 유역관리위원회 3기 인사가 마무리 됐다.24일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등 4개 유역물관리위원회의 새 민간위원장 및 민간위원 91명이 최근 위촉됐다.유역물관리위원회는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2019년에 출범했으며, 유역내 물 관련 중요 정책 심의‧의결, 물분쟁 조정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유역내 물분야 최고 민관 합동위원회다.김좌관 국가물관리위 민간위원장은 “3기 위원회는 앞으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유역 중심 통합물관리를
임진강 물이 적신 파주 들녘에서 여문 참드림 품종의 ‘한수위파주쌀’이 전국 농협이 내놓은 107개 대표브랜드 가운데 정상에 올랐다. ‘한강 위쪽’에 자리한 파주라는 지리적 의미와 ‘남보다 한 수 위’라는 뜻을 함께 담은 브랜드가 올해 처음 전국 1위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농협중앙회 양곡부가 주관한 ‘2026년 전국농협쌀 10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한수위파주쌀이 대상을 차지했다. 하나로마트와 일반 유통매장, 온라인 판매처 등에서 직접 구입한 제품을 평가용 시료로 사용해 품위와 품종, 밥맛을 평가했다.한
생태친화적인 한강길을 걸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한강유역환경청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 및 물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3회에 걸쳐 한강수계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한강수계 지역을 걸으며 한강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하고, 한강 생태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행사는 만 8세 이상 국민 모두 참여 가능하며, 코스별 모집인원은 120명 내외로 진행한다. 행사 진
서울시는 4일 전야제와 5일 본행사가 열리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에 대비해 교통·안전·편의 분야별 종합대책을 가동한다.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총 6,800명의 안전인력을 투입하고, 관계기관과 행사장·지하철역·한강 수상까지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본행사 불꽃쇼는 5일 오후 8시 시작된다. 서울시는 행사 당일 도로와 대중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되, 여의나루역 대신 여의도역·마포역·샛강역 등 인근 역으로 분산해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
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반포’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과 ‘K-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총 4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단순히 외관을 아름답게 만든 수준을 넘어, 입주민 생활 편의와 비용 절감에 기여한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오티에르 반포’의 외관 디자인 ‘The Peak Wave’는 한강 물결에서 영감을 받아 지붕 곡선과 커튼월 파사드로 역동적인 스카이라인을 구현했다. 건물 외벽 일부에 입면 디자인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외장재로 적
광진구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강변역 일대를 교통·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동북권의 신성장 거점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구상이다.구는 민선 9기 핵심 역점 사업인 이번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교통 체계 개선부터 한강 랜드마크 조성, 일자리 창출, 주민 안전과 소통까지 종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이번 사업의 가장 큰 축은 획기적인 교통체계 개선이다. 구는 강변북로 직결램프를 신설하고 광역버스환승센터를 구축해 대형버스 동선을 분산하고, 주변의 상습적인 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목화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목화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2일 열린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0번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의 총 3개동, 42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5122억원 규모다.목화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맞닿아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여의도 한강공원이 위치해 있어 한강 영구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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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는 이사회를 열고 주주환원정책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편은 주요 내용은 자기주식 소각, 배당재원 산정 기준 변경과 최저배당금 상향 등이다.신세계아이앤씨는 자기주식 83만5090주를 2026년과 2027년 각각 약 42만주씩 소각한다. 이는 자사주 신탁 취득으로 확보한 물량으로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약 6%에 해당하며, 소각 예정 금액은 장부가 기준 약 60억원이다.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 소각인만큼 자본금은 감소되지 않으며, 전체 발행 주식수 감소로 인한 주당 가치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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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판다 가족을 앞세운 명절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에버랜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바오가의 풍성한 K-한가위’를 주제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추석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에버랜드의 인기 캐릭터인 바오패밀리를 중심으로 전통놀이와 공연, 먹거리 등을 한데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판다월드와 세컨하우스, 바오하우스 등 바오패밀리 관련 공간에서는 ‘바오패밀리 스티커 챌린지’가 진행된다.방문객이 각 공간에서 미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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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 직접 차렸습니다”…대한항공·아시아나 임직원들의 특별한 봉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잇달아 진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함께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의 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세 회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 약 600명에게 명절 식사를 제공하고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특히 기내식 사업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소속 셰프가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준비해 항공사 계열사들이 함께하는 행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