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8월 27일 유명현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이 산청군 산청읍 내리 등 주요 산사태 피해지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항구복구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복구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극한호우로 가장 심한 피해를 본 산청군 내 산사태 피해지는 288개소로 현재 전 개소 응급복구 완료하였지만, 산사태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항구복구가 필요한 상황이다.경남도는 지난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응급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산림청에 신속한 항구복구
조천농협은 본점 직원 김희영 팀장과 오민경 과장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아낸 공로로 지난 18일 제주지방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6일 한 고객이 3억원대 거액 이체를 요청하자 이를 수상히 여겨 확인에 나섰고, 텔레그램 대화 내역을 통해 보이스피싱 정황을 발견하고 피해를 예방했다.제주지방경찰청은 이들의 신속한 판단과 적극적인 대응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진문 조천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봉사원과 임직원들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세탁 봉사활동을 나섰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5일부터 인천 서구 석남3동 석남도서관에서 봉사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25세대 옷가지와 이불 등 약 1600kg의 세탁물을 수거해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세
경북농협은 지난 6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 삼가면 일대 농가를 찾아 재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북농협 임직원과 농주모 회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철거와 농가 시설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다. 김명란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농주모 클린봉사단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동참했다”며,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마음을 전했다.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농업인들께 깊
경찰이 민간단체와 함께 '노쇼' 사기 피해를 사전 차단·예방하기 위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노쇼'는 최근 연예인 매니저, 대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속여 식당 예약이나 물품 구매를 요청한 뒤 나타나지 않거나 예약 취소, 결제를 하지 않아 피해를 입히는 사기 행위로,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예약 취소로 인한 식재료 손실, 인건비 부담, 송금 피해 등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다.이에 안산단원서 호수지구대는 지역 내 상가 일대와 시민들에게 '노쇼'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산불 재해는 아름다운 산림을 앗아가고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남겼다. 눈에 보이는 피해를 넘어 지역 경제와 문화계 전반에 걸쳐 '2차 피해'가 확산...
파주시는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예약 부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문자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조치는 예약 부도로 인해 영업주가 입는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매월 주말 전후 예약 부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맞추어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문자 내용에는 ‘예약할 땐 예약금 10%’ 캠페인 안내, 예약 부도 관련 사기 피해 사례, 신고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실제로 해당 문자를 통해 피해를 예방한 사례도 확인된 바 있다.파주
국민의힘 울주군당협 청년위원회는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단수 피해를 보았던 울주 울주군 서부권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청년위원회는 단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상가를 찾아 응원 캠페인 마련했다. 울주군당협은 여성위원회를 시작으로 위원회별로 피해 지역을 방문해 소비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김민석 울주군당협 청년위원장은 “이번 소상공인 응원 소비 챌린지가 예기치 못한 단수로 인해 큰 고통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을 비롯해 이번 수해에 피해를
국민의힘 울주군당협 여성위원회는 13일 최근 집중호우로 단수 피해를 입은 울산 울주군 서부권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여성위원회는 소비 챌린지 첫 번째 방문지로 삼남지역 식당을 찾아 응원 캠페인 마련했다. 위원회는 차후 단수피해를 입은 다른 지역에서도 소비 챌린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종선 울주군당협 여성위원장은 “단수로 인해 영업에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소비 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함께하면 살아난다는 생각으로, 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완전히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정재동 의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나주 지역을 찾아 1박 2일간 농가 피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전남 나주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농경지와 시설재배 비닐하우스 등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정부는 지난 8월 6일 나주시 전역을 포함한 10개 읍·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정 의원은 “2022년 8월 우리 지역구 역시 주택가와 전통시장이 폭우로 침수돼 큰 피해를 입었던 아픈 기억이 있다”며 “지역 일정이 빠듯하지만, 피해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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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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