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해외주식 투자에 재미와 동기를 부여하는 고객 참여형 플랫폼 '해외주식 레벨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실제 해외주식 수익금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투자 레벨'을 부여해, 상위 레벨 투자자 포트폴리오와 비교해 자신의 투자 역량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하나증권은 오는 27일 미국 증권사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2명을 초청해 투자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하나 x 웨드부시 글로벌 인사이트: 넥스트 웨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미국 투자에 관심이 있는 손님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4일까지 하나증권 홈페이지 내 신청페이지에서 하면 된다.강연자는 웨드부시 증권 리서치센터 수석 전략가인 세스 바샴과 테슬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스타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이다. 1부는 세스
윤영석 국회의원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자원전쟁 장기화에 대응해 우리 기업의 자주적 자원 확보를 지원하고, 첨단산업의 근간이 되는 ‘광물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법인세법’,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 3법 개정안은 ▲해외자원개발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 상향 ▲해외자원개발 외국법인 출자요건 완화 ▲해외에서 확보한 자주개발자원 국내 반입 시 관세 전액 면제 등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해외 핵심자원 확보→국내 안정적 공급→첨단산업 경쟁
인공지능 투자에 대한 거품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오히려 장기적 경제 효과를 강조하며 반대 입장을 내놨다. 16일 여행 전문 매체 쿼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투자자 노트를 통해 "생성형 AI가 약속하는 경제적 가치는 현재의 AI 인프라 투자를 정당화하며, 기업들이 장기적 수익을 기대하는 한 AI 투자는 지속 가능하다"고 분석했다.보고서는 AI 도입이 미국 경제에 20조달러 규모의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AI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 본부에서 진행된 특파원 간담회에서,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한 미국 측의 선불 요구에 대해 한국 정부 입장을 전달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의 회동에서 외환시장 안정성 등을 이유로 전액 선불 투자에 대한 어려움을 설명했고, 베선트 장관은 이를 이해하는 입장이었다”며 “그러나 이
AI 미팅 솔루션 스타트업 앳은 더벤처스 초기 투자에 이어 미국 실리콘밸리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 2025년도 가을 배치에 선정되며, 총 10억원 규모 프리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앳은 글로벌 기업을 위한 AI 미팅 노트테이커 '캐럿'과 세일즈 AI 미팅 어시스턴트 '어사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캐럿은 음성 인식부터 워크플로우 자동화까지 통합한 AI 미팅 도구로 별도 설치 없이 실시간 기록·번역·요약 서비스를 제공하며, 온오프라인 회의와 녹음 파일을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투자자들을 위한 절세 교육 영상 시리즈 ‘연금 절세무사’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이 발간한 2024 퇴직연금백서에 따르면, 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을 통한 실적배당형 상품 투자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세금은 연금투자에서 장기 자산 증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절세를 통해 연금계좌에서 지불되는 비용을 줄이면 재투자효과가 더욱 커질 수 있다. 연금 적립에서 인출까지 전 과정에 걸친 절세 전략은 연금 투자에 있
일본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합의한 5500억달러 대미 투자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일본 정부는 지난 주 대미 투자 전반을 총괄할 `일본전략투자기구'를 설립했다. 공공자금 중심의 재원조달 방식도 확정했다.미국과 양해각서에 서명한 지 20여일만에 구체적 후속 조치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일본은 트럼프에게 투자처를 추천하게 될 투자위원회에는 끼지도 못한다. 있으나 마나한 협의위원회에 들어가 의견 개진 정도만 할 수 있다. 투자금 사용처는 물론 이윤 배분, 회수 시기 등 자금 운용 전반을 미국 정부에 맡기는
폴란드와 와터키 등 수출에 성공한 K2 전차의 방탄 소재를 생산하는 삼영컴텍이 경북 구미에 추가로 투자해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4일 구미컨벤션센터 2층 전시장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종일 ㈜삼양컴텍 대표이사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컴텍과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22년 387억원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로 총 239억원 규모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구미 산동읍 봉산리 하이테크밸리 4단지
KB증권은 미국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부동산 1대1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미국 부동산 1대1 세미나’는 KB증권 TAX솔루션부 부동산연구소가 주관하며 고객 맞춤형 미국 현지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로, 높은 고객 호응에 힘입어 벌써 4회차를 맞이하게 됐다.오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세미나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하와이 등 미국 주요 16개 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대면 참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도, 종교 넘어 화합으로…‘어울리길’ 10월 본격 운영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민·관·기업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 목청 높여
6시간전
울산 울주군 민·관·기업이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를 한목소리로 촉구하며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군은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공동선언식을 가졌다. 간담회는 오는 12월로 예정된 국토교통부 KTX-이음 추가 정차역 확정에 앞서 온산국가산단 등 남부권 주요 산업거점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 산업계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현 온산공업단지협회 협회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진해가을군항페스타, 지역 내 활력 기대
6시간전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진해 중원동로 일원에서 ‘2025 진해가을군항페스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진해 하버페스타’와 ‘진해 가을군항제’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구성된다.‘진해 하버페스타’는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화천상가 일원에서 열렸다. 또, ‘진해 가을군항제’는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해역 일대의 근대역사자산과 문화를 중심으로 개최되어 주민주도형 일상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포산단에 친환경 소재·연료유 공장 짓는다
6시간전
울산시가 친환경 산업 전환을 위한 또 하나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시는 21일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조민재 케미폴리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소재 및 연료유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케미폴리오는 울산 남구 황성동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부지에 총 150억원을 투입해 2026년 9월까지 친환경 소재 및 연료유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신설 공장에서는 △고순도 카다놀 5000t △수소처리 생체 연료 3만6000t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 풍성한 울산 기원하며 청렴미 수확!
5시간전
울산시는 21일 오후 오후 1시 50분 시청 생활정원 텃논에서 한 해의 수고를 마무리하고 더 풍성한 울산을 기원하는 벼 베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13일 모내기한 벼를 5개월 만에 추수했다.시청 생활정원에 마련된 215㎡ 규모의 논은 세 구역으로 나눠 찹쌀과 멥쌀이 자라고 있다.특히 공무원들이 ‘청렴 씨앗을 심고 키우며 청렴을 실천하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청렴미’라는 이름을 붙여 재배해 왔다.울산시는 벼농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 경주가 황금빛으로 물든다!
5시간전
천년고도의 가을 밤이 황금빛으로 물든다.경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봉황대와 금리단길 일원에서 ‘2025 황금카니발’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15만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황금카니발’은 올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와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왔다.세계 유일 고분을 배경으로 한 봉황대 메인무대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금리단길 곳곳에서는 감성 넘치는 타운형 공연이 펼쳐지며, ‘황금빛 맥주’와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돼 가을 밤 도심을 축제의 열기로 물들일 예정이다.봉황대 메인무대에서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