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윌리엄스 애플 최고운영책임자가 이달 말 퇴임한다고 8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알렸다. 윌리엄스는 은퇴 후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며, 후임으로 사비 칸이 신임 COO로 임명됐다.윌리엄스는 은퇴 전까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에게 보고하며 디자인팀과 애플워치를 관리할 예정이다. 퇴임 후에는 애플 디자인팀이 팀 쿡 CEO에게 직접 보고하는 체제로 전환된다. 윌리엄스는 30년 가까이 애플에서 근무하며 아이팟, 아이폰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애플의 성장을 이끌었던 제프 윌리엄스 애플 최고운영책임자가 올해 연말 퇴임합니다. 지난해 최고재무책임자도 퇴진하는 등 핵심 인물들이 회사를 떠나면서 애플 팀 쿡 최고경영자 단독 체제가 정립됐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8일 애플은 윌리엄스 COO가 올 연말 퇴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애플 입사 전 IBM에서 근무했으며, 애플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인공지능
하이퍼리퀴드가 5일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가운데, 커뮤니티에선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보일 코드라이터 컨트랙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디파이언트가 3일 보도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2일 하이퍼리퀴드 창업자 제프 얀이 프로젝트 공식 디스코드에서 직접 발표하면서 확정됐다. 코드라이터는 하이퍼 EVM 기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들이 하이퍼리퀴드 영구 선물 거래소인 하이퍼코어에서 직접 트랜잭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하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체제의 핵심 참모였던 제프 윌리엄스 최고운영책임자가 애플을 떠나면서 사비 칸 운영 수석부사장이 새로운 COO로 임명된 가운데, 칸이 팀 쿡의 후계자가 될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나온다.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그간 팀 쿡의 후계자로 거론되는 인물 중 한명이었으나, 결국 애플 CEO 자리에 오르지 못한 채 은퇴했다. 후임인 사비 칸 역시 비슷한 위치에 있지만, 그의 나이를 고려할 때 장기적인 CEO 후보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가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이끄는 우주탐사기업 블루 오리진을 통해 우주여행을 떠난다.21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블루오리진은 우주선 '뉴 셰퍼드'에 탑승할 6명의 승무원을 발표했다. 이는 뉴 셰퍼드 프로그램의 14번째 유인 우주 비행이자 전체로는 34번째다. 비행 날짜는 곧 발표될 예정이다. 저스틴 선은 지난 2021년 6월 뉴 셰퍼드의 첫 번째 좌석에 2800만달러에 입찰했다. 이 수익금은 블루 오리진의 재단인 클럽 포 더 퓨처에 기부됐으며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7500억달러 규모에 도달하면 전통 금융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코인데스크는15일 스탠다드차타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는 스탠다드차타드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 제프 켄드릭가 최근 미국 주요 금융 허브를 방문한 후 작성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는 약 2400억달러지만, 2026년 말까지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양당이 추진 중인 GENIUS 법안이 통과될 경우,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미국 국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의 퇴임 시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내부적으로는 후계 구도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14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은 블룸버그의 보도를 인용해 팀 쿡 CEO가 당분간 애플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최근 제프 윌리엄스 최고운영책임자가 퇴사하면서 후계자 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내부적으로는 전혀 그런 움직임이 없다는 것이다.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애플 같은 기업에서 CEO 교체는 수년간 준비되는 과정이 필요하다. 만약 팀
도지코인이 5% 이상 급등하며 주요 알트코인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비트코인도 11만달러에 근접하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미국 관세 유예 소식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관세 인상이 즉각 시행되지 않으며 협상 시간이 연장됐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협상이 실패하더라도 8월 1일까지 3주간 유예 기간이 주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BTSE의 제프 메이 최고운영책임자는 "관세 유예 소식에 시장이 반등하고
인텔이 14A 공정을 확보하지 못하면 파운드리 사업을 접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애플이 유일한 구원투수가 될지 주목된다. 2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 애널리스트 제프 푸는 보고서에서 애플이 차세대 M 시리즈 칩을 인텔의 14A 공정에서 생산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인텔은 최근 2분기 실적 발표 후 투자자들에게 14A 공정 확보 실패 시 첨단 파운드리 사업을 중단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애플과의 협력이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지속 여부를 결정할 핵심 변수임을 시사한다.현재 애플의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 오토가 추진하던 ‘2만달러 이하’ 전기 픽업 트럭 전략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법안으로 좌초됐다. 4일 IT매체 더 버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세액공제를 폐지하는 법안에 서명하면서 슬레이트 오토의 가격 정책이 무산됐다고 전했다.슬레이트 오토는 제프 베이조스가 지원하는 스타트업으로, 페인트·스테레오·터치스크린을 제거한 저가형 전기 픽업을 개발 중이다. 그러나 7500달러 세액공제가 사라지면서 당초 2만달러 이하로 책정된 가격이 최소 2만5000달러 수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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