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공무원과 공무직간 차별을 해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전국여성노조 경기지부로 구성된 연대회의는 “교육공무직은 공무원과 비교해 질병휴직, 출산 육아, 장기재직휴가, 연수 등에서 차별받고 있다”며 “도교육청이 공무원과 공무직 간 차별을 철폐할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연대회의에 따르면 유급휴가는 공무원의 경우 60일인 반면 공무직은 30일이다.학습휴가의 경우 공무원은 4일인, 공무직은 재량휴업일 4일 이내로 지정돼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