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일제히 적자 국면에 재진입할 전망이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공장 가동률이 하락하고 기존 계약까지 취소되면서 고정비 부담이 급증한 결과다.LG에너지솔루션은 4분기 잠정실적에서 영업손실 1220억원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AMPC 보상금 3328억원을 제외하면 실질 영업적자는 4640억원으로 확대됐다. 미국 전기차 보조금 소멸로 EV용 파우치 물량이 감소하며 가동률 하락이 불가피했다. ESS는 조지아 구금 사태에 따른 생산 차질로 관련 비용
지난해 11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89조원을 넘어서 역대 세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15일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월호'에 따르면, 작년 11월 말 기준 지난해 총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39조2000억원 늘어난 581조2000억원이었다.같은 기간 국세수입은 353조6000억원으로 37조9000억원 증가했고, 세목별로는 법인세가 22조 2000억원, 소득세는 12조3000억 원 늘었다.이는 국세수입과 세외수입 등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 기금 흑자분을 제외하고
LG전자가 4분기 희망퇴직 비용 반영으로 적자 전환했으나,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LG전자는 2025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3조8522억원, 영업손실 109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9% 늘었지만 영업손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4분기 적자 전환의 주요 원인은 수요 하락 여파와 희망퇴직 비용이다. 디스플레이 기반 제품의 수요 회복 지연과 경쟁 심화로 마케팅비 투입이 늘어난 점
SK온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4572억원, 영업손실 441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영업손실 1897억원 대비 적자 규모가 2517억원 늘어났다. 직전 3분기 손실 1248억원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3000억원 이상 확대됐다. 영업이익률은 마이너스 30.3%로 전분기 마이너스 6.9%에서 23.4%포인트 악화됐다. 연간 누적 실적은 매출 6조9782억원, 영업손실 9319억원으로 집계됐다.유럽 판매 물량이 확대됐음에도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폐지로 북미 판매량이 감소하며 전체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 에이프릴바이오가 2025년 개별 기준 매출 감소와 함께 영업손실·당기순손실로 적자 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에이프릴바이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매출액이 21억7200만원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75억1400만원 대비 92.1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72억6393만208원으로 전년 영업이익 168억6908만4717원에서 적자 전환했다.당기순손실은 97억2801만1089원으로, 전년 당기순
박인환 신임 우정사업본부장이 우정사업의 구조적 적자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AX를 통해 사업 체질을 바꿔 만성 적자를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박인환 본부장은 13일 취임사를 통해 "현재 우편사업은 IT 발달 및 민간경쟁에 따른 매출감소와 경직성 비용구조에 따라 적자 폭이 매년 확대되고 있다"며 "금융사업은 취약한 수익기반의 영향으로 이익이 정체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진단했다.박 본부장은 구체적인 프로세스 개혁을 예고했다. 그는 "우정사업 환경에 대한 객관적 진단과 자문을 통해 업무프로세스 각각의
대우건설이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지방 미분양과 해외 현장 원가 상승이 실적 악화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대우건설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8조546억원, 영업손실 8154억원, 당기순손실 916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회사는 지방 미분양 할인 분양과 해외 현장 설계 변경으로 인한 원가 증가가 손실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화MTV 푸르지오 디 오션, 대구 달서푸르지오 시그니처, 고양 향동 지식산
LG화학이 작년 주요 사업 부진 속에서도 경영 효율화를 통해 연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LG화학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809억 원으로 전년보다 35%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45조9322억 원으로 5.7% 감소했고 순손실은 9771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회사는 석유화학과 전지소재 등 주력 부문 실적이 부진했지만,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투자 효율성 강화, 자산 유동화 등을 통해 현금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영업손실 4133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이 확대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지난해 영업손실 폭을 줄이며 적자 개선 흐름을 보였다.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천463억 원으로 전년보다 감소했으며 매출은 2천619억 원으로 20% 이상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회사는 북미 지역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로 고객사 물량이 줄고, 수요 둔화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커지면서 적자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연말 고객사 재고 조정이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분리막 사업은 고정비 비중이 높아 가동률 하락 시 손익이 악화되는데, 북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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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인천에서 계산점에 이어 숭의점을 추가 폐점하기로 결정했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전날 사내 공지를 통해 숭의점 폐점을 확정했다.영업 종료 사유는 장기 적자 점포 계약기간 만료로 구체적인 폐점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홈플러스 계산점은 이달 말 점포 영업을 중단할 예정이다.계산점은 지난해 폐점을 예고했지만 인수 희망자를 찾는 동안 폐점을 보류한 점포에 속한다.다른 점포도 유동성 악화 등에 따라 추가로 폐점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에는 향후 6년간 적자 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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