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9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 및 경북 총 19개 대형 사업장과 함께 ‘동남권 지역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대기오염물질 저감 노력 및 성과를 적극 알리는 한편, 협약을 충실히 이행한 사업장에 대해선 표창 수여 등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한국시멘트협회는 9일 충북 제천에 위치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에서 시멘트 제조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SCR의 시연회를 개최했다.시연회에는 온실가스 감축, 환경오염물질 저감 등 시멘트업계의 주요 핵심 현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의 배출 저감에 필요한 환경설비 SCR의 현장적용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였다.삼표시멘트,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유니온 등 시멘트업체 대표이사, 임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SCR의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가 9일 대구지방환경청과 ‘동남권역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소재한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진행됐으며 한난을 포함한 총 19개 사업장이 협약에 참석했다.‘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이란 대구지방환경청이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통한 대구·경북지역 대기환경개선을 목적으로 각 기관과 협약을 맺는 제도로,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와 같은 오염물질 배출량을 허용
청주시는 동절기를 앞두고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행기간은 12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4개월이다.이 기간동안 시는 환경관리본부장을 중심으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저감조치 상황전파 △주민홍보 및 민감계층 보호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특별관리 △미세먼지 제거 및 저감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됐다.이 시
서초구의회는 11월 27일, 제3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성수 구청장을 상대로 구정질문을 진행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며 정례회 일정을 이어갔다.김성주, 박재형, 강여정 의원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먼저 김성주 의원은 그간 5분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을 통해 제기해 온 사안에 대해 질의하며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향후 계획과 관련해 탄소중립건축 인증제 도입, 공사장 탄소 저감 장비 장려, 요리 매연 저감 사업 활성화 등
금강유역환경청이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기간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는 산업, 수송, 생활 부문에 걸쳐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금강유역환경청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다양한 부문에서 저감 정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간부 전담제,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 활용 대기오염물질 측정, 대형 공사장 노후
고양시는 내년 3월까지 겨울과 봄에 반복되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계절관리제는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추진함으로써 고농도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다.고양시에 따르면 겨울철과 봄철 초미세먼지 농도는 계절관리제 시행 전 36㎍/㎥이었으나 강화한 저감 대책으로 점차 개선돼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23㎍/㎥까지 낮아졌다.이번 7차 계절관리제에서는 대기오염 주요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시흥시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추진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겨울철 미세먼지 배출 저감 활동과 시민건강 보호조치 등을 강화하고, 배출원을 집중해서 관리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동절기마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대책을 추진해 왔다.계절관리제 기간에 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집중단속 ▲공회전 제한구역 내 공회전 단속 ▲공사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21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표창장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건설환경협회가 주최하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환경관리 평가 행사다. 친환경 기술 도입과 생태계 보호, 탄소 저감, 환경 리스크 저감 등 건설산업 전반의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발굴·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올해는 14개 대형 건설사가 참여해 총 146개 작품
구리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하며, 이 기간에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단, 저감 장치 부착 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국가유공자 차량, 그리고 저감 장치 부착이 불가한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 등은 운행 제한에서 제외된다.또한 시도별로 운행 제한조건과 제외 대상 등 단속 기준이 다르므로, 다른 지역 방문 시에는 반드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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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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