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화 대표 애그리로보텍 생산자‧학계‧산업계 각자 역할 인식부터 국내 축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 있다.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축산물의 부가가치 및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이라는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규모화, 자동화, 무인화를 통해 기존의 관리방식에서 벗어나
DB손해보험이 28일 열린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6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현장문제 개선을 통해 품질 향상 및 원가 절감, 고객 만족 등에 기여한 우수분임조를 선정해 수상한다. DB손해보험은 해당 대회에서 2019년부터 현재까지 금상 12개, 은상 5개, 동상 4개를 수상했다.DB손해보험은 현재 176개의 분임조가 활동하고 있다. 2023년에 사내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우수 분임조를 선발해 올해 경진대회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종합부동산세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임대차 2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집값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판단하며, 경기 전망이 불투명한 데다 공사 원가 상승으로 분양가가 높아지고 있어 추세적 상승세로 전환하기는 어렵다고 봤다.박 장관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종부세 폐지에 찬성한다”며 “종부세는 부동산 수익이 많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한 징벌적 과세 형태라 세금의 원리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소득이 있으면 소득세·양도소득
진주시의회는 21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21일 열린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진주시 시내버스 총액표준운송원가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진주시 시내버스 보조금 지원사업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이날 조례안 대표 발의자 서정인 의원은 “버스업체가 원가 절감 노력으로 경영 효율화를 추구하게 돕는다는 점에서 진주시 시내버스 총액표준운송원가제도의 합리성이 인정된다”며 “이를 제도 내에 편입하고 더욱 투명하게 운영함으로써 시민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합리적인 공공운수제도를 정착시키려는 노력을
이디야커피는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본사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이디야커피는 농식품부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안내하고 원두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살피며 애로와 건의사항들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디야커피는 원두의 국제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원가 부담이라는 큰 압박에 직면한 현재 커피 업계의 어려움과 고충을 토로했다.또한 6월에 종료되는 할당 관세와 수입 원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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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있는 건물을 짓기 원한다면 충분한 건축비를 지급해야 건설회사가 좋은 건물을 짓습니다. 건축비를 적게 주고 좋은 건물을 지으라고 하면 결국 분쟁 밖에 생기지 않습니다. 국토부가 만든 기본형 건축비는 근거가 없어요. 기본이 없는 기본형 건축비를 만들어서 사용하라고 강요를 하기 때문에 분쟁이 생깁니다.”김헌동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국토부에 기본형 건축비 개선을 촉구했다.김 사장은 오늘 개최된 분양아파트 원가 분석 기자간담회에서 후분양 제도 정착, 기본형 건축비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럭셔리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에서 판매되는 수백만원 상당의 가방 원가가 8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은 디올 이탈리아 지사의 가방 제조업체 디올SRL에 대해 사법행정 예방 조치를 명령한 후, 1년간 업체를 감독할 사법행정관을 임명했다고 지난 10일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밀라노 법원의 판결문에 따르면 디올은 중국인 불법 이민자 등의 노동력을 착취해 싼값에 가방을 만들고 '메이드 인 이탈리아' 라벨을 붙여왔다.특히 이번 판결문에 담긴, 디올 가방을 만드는 하청업체
나주시가 지역 내 투명하고 청렴한 건설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라남도 나주시는 5월 30일 오전 시청 사거리에서 공무원, 건설 관련 협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값 주고 제값 받고 제대로 시공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나주시 전문건설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남도회 나주시경영자협의회, 전국기계 나주시연합회가 함께 참여했다.캠페인에는 △표준 품셈 및 관련 법령에 근거한 적정한 원가 적용 △사업 담당 발주부서의 예산 현황에 따른 임의적 대가 삭감 금지 △건
제주농협은 다음 달 4일부터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2024년 제주 햇마늘 착한소비 직거래 장터’를 연다.이번 행사는 올해 2차 생장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재배 농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제주농협은 산지 원가 그대로 마늘을 판매해 도내 외식업소와 소비자들의 마늘 소비 확대를 유도한다.윤재춘 본부장은 “선별·포장·운송 비용을 감안한 산지 가격 그대로 저렴하게 마늘을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도민 여러분이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초콜릿, 음료, 김, 간장 등 식품과 건전지 등 소모 품목의 소비자 가격이 다음 달부터 일제히 오른다. 제조사의 원가 상승에 따른 납품가 인상으로 소비자 가격 또한 올릴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의 입장이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다음 달 1일부터 가나초콜릿, 빼빼로 등 초콜릿이 들어간 제품 17종의 가격을 평균 12% 인상한다. 가나초콜릿 권장 소비자가격은 1400원에서 1600원으로 인상되고, 빼빼로는 1700원에서 1800원으로 오를 예정이다. 롯데웰푸드가 이처럼 제품 가격을 올린 것은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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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용 경남도의원,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 필요성 강조
11일 제41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의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결산안 예비 심사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박남용 도의원은 “경남도의 여성 고용 개선 성과는 고무적이지만,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성 고용 상황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정책의 지속성과 일관성 부족, 취업과 창업 지원의 불균형, 정책 실효성 평가와 피드백 부족, 기존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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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개막 앞둔 김가영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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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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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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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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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1960년대 중반 주한미군은 대한민국 정부에 기지촌 여성의 성병 감염 여부를 정기적으로 검사해 달라고 요구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 성병관리소 5곳이 차례로 세워졌다. '낙검자수용소'라고도 불린 이들 시설은 업소 여성들이 의무적으로 찾아와 검사를 받고, 성병에 걸렸다고 판정되면 일정 기간 수용되는 공간이었다. 소요산 가는 길목 동두천 성병관리소 건물은 1972년에 건립되었는데, 1996년 공식 폐쇄된 이후에도 현재까지 유일하게 남아 있는 시설이다. 다른 지역 성병관리소는 어느샌가 모두 사라졌다.동두천시는 2023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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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방위산업 육성 글로벌 협력 체계 강화
대전시가 지역 방산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역 방산기업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외국군 장교 간 1대1 매칭을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이춘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백춘희 대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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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서방 전쟁'…우크라 평화회의 공동성명서 비서구국 다수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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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자 일제 정비…사망·전출 등 파악
의성군은 상수도 요금을 토대로 사망, 전출, 자격상실 등 변동사항을 철저히 파악해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나선다.17일 의성군 수도급수조례 제38조 제1항에 의하면, 상수도 요금 감면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세대주 또는 그 배우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