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8일 시의회 5층 위원장실에서 울산시 관계 부서, 민원인과 함께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 아파트 진·출입로 확보 등에 관한 민원 청취와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울산 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방인섭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울산시의회는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에 국민의힘 방인섭 의원, 부위원장에 같은당 홍성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지방의회의 핵심 기능인 예산안과 결산 심사를 전담하는 기구로, 향후 1년간 울산시청과 울산시교육청의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결산, 기금운용계획안 등 주요 재정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방인섭 신임 예결특위 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의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보건의료 연구회는 28일 울산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울산시 신규 간호사 및 예비 간호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회 회원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4월28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를 포함해 총 세 차례의 점검 과정을 거쳐 올해 시의회 등록 의원연구단체 중 가장 먼저 완료된 정책연구용역으로, 연구
울산시의회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8일 시의회 4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58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제258회 임시회는 오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각 위원회별 각종 안건 심사 등 활동이 이어지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23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울산 여성시의원들이 현장 여성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손명희 의원은 울산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와 24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여성기업 지원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성룡 의장도 참석해 여성기업인들의 목소리를 함께 청취했다.제조, 건설, 유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여성기업 대표 20여 명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제도 개선을 제안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
울산광역시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사회, 청년정책, 의료복지 분야 인물들을 표창하며 공공가치 실현에 대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격려했다.지난 11일, 울산광역시의회는 의장실에서 한국원자력국민연대 울산본부 윤영대 사무국장, 울산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 권동현 정책자문위원, 우아의료재단 전치덕 기획실장에게 각각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표창은 원자력 안전소통, 청년정책, 의료복지 등 지역사회 주요 이슈와 밀접한 분야에서의 헌신적 활동을 높이 평가해 이뤄졌다. 특히 의료복지 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전치덕 기획실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지질유산 연구회’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원주를 찾아 세계지질공원 운영·보전 사례를 견학하고 울산의 적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일정은 연구단체 소속 안수일 회장을 비롯해 김종섭 간사, 김수종·김기환 회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울산 지역의 풍부한 지질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운영하고 향후 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는 첫날 철원군의 역사문화공원과 소이산 전망대를 찾아 현무암 지형의 형성
지난 23일 열린 울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에서 ‘울산공업축제 추진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찬반 공방 속에 통과된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종섭·공진혁·안대룡·김종훈·권순용 의원은 2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각에서 공업축제 예산에 대한 의도적인 사실 왜곡과 관련 조례 개정에 대한 편향적인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전날 같은 장소에서 “조례 개정으로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 10월 있을 임기 마지막 울산공업축제에서 참가단체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17일 울산 동구 문현초등학교를 방문해 체육관 내 창고 구조물을 점검하고, 안전 조치와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문현초에 체육관 내 학교 물품 보관 창고가 별도로 설치돼 있으나, 체육활동 동선과 가까워 체육 수업 중 학생 안전 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안전매트 설치 등 보호장치 마련이 필요한 데 따른 것이다. 김 부의장은 “체육관처럼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은 사소한 위험 요소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설 배치와 구조물 형태 등 전반에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은 24일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이장걸 위원장과 김기환 위원, 울산시설공단 노동조합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공단 직원의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공로연수 대상 확대 방안 △일·가정 양립을 위한 맞춤형 복지 확대 등 두 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장기간 공직 생활에 헌신한 직원에게 직급과 관계없이 공로연수를 통해 퇴직 전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이와 함께 병가 미사용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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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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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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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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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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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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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대표에 ‘정청래’···李 정부 첫 여당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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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로 4선의 정청래 의원이 선출됐다.정 당선자는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 당 대표 경선에서 61.7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박찬대 당대표 후보는 38.26%를 기록했다.이번 당대표 선거는 대의원 투표 15%, 권리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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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겹다"는 트럼프는 푸틴의 '극단성'을 모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월 31일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가 하는 행동은 역겹다.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맹비난했다. 전날 러시아는 '8월 8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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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하고 추한 그 끝이 尹"…전북 정치권이 유독 尹에 발끈하는 이유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은 1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최소한 규칙은 지키면서 인권 얘기를 하라. 속옷 바람으로 수사 회피하기가…"라는 글을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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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전 앞, 골든타임을 결정하는 생명 공간
여름철이 되면 무더위를 견디기 위하여 냉방 기기 사용이 급증하고, 이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도 덩달이 커집니다. 실제로 여름철은 전기 과부하, 높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이처럼 화재에 대한 경계가 필요한 계절인 여름에는 초기 진화가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화재에서는 무엇보다 초기 진화가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좌우하는 가장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그리고 그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거리 곳곳에 설치된 소화전입니다. 불과 몇 분 안에 불길을 잡느냐 놓치느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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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계 정청래 압승…민주당 새 대표에 공식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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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정청래 의원이 선출됐다. 강성 친명계로 분류되는 4선 중진 정 의원은 박찬대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당내 주도권을 완전히 확보했다.정 대표는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61.7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