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9일 울산시의회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에 나서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비해 미래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학교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천 교육감은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지표로 △꼼꼼한 맞춤형 공교육 강화 △탄탄한 미래역량 함양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 △촘촘한 교육복지 및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기존보다 779억원 증액한 총 2조3727억원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28일 서한문을 통해 “18세를 맞은 청소년 어려분의 첫 투표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천 교육감은 “국가의 주인으로서 투표를 통해 나의 의사를 표현하고, 나와 국가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는 중요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라며 “후보자들의 모든 정책을 꼼꼼히 살펴봐야 하겠지만, 청소년을 위한 정책과 교육을 위한 정책은 한 번 더 세심하게 살펴볼 것을 권해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전투표나 6월3일 본투표에 꼭 참여해서 나와 우리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해 달라”며 “투표권이
울산광역시의회는 6월 9일부터 6월 24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이번 정례회는 9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개회했다.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5분 자유발언, 기본안건 심의,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등이 진행됐다.이성룡 의장은 개회사에서 “울산의 주력산업을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천창수 교육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 지역 중고교 6개 학교 학생자치회가 주도한 사이버 도박문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김두겸 울산시장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영길 중구청장, 서동욱 남구청장, 김종훈 동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가 투표장을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김경우·김동수기자
중부뉴스통신 = 울산 동구 김종훈 구청장과 울산 교육청 천창수 교육감은 5월 27일 오후 4시 교육청이 추진하는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이 들어서는 동구 문현1길 15(
울산 북구 약수초등학교는 11일 천창수 교육감과 지역기관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개교식을 열었다. 지난 3월1일 기존 북구 약수8길 50에서 중산10길 1로 새롭게 이전한 약수초는 8학급 51명에서 총 33학급, 618명으로 문을 열었다. 약수초의 이전 개교는 약수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와 인근 중산초등학교의 학령인구 과밀화라는 이중적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두 학교가 직면한 교육환경의 불균형을 완화하고, 학생과 교직원
울산 울주군 중남초등학교는 지난달 31일 학교 운동장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중남초와 100주년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는 천창수 울산시교육감과 이순걸 울주군수, 동문, 지역 주민, 학생, 교육청 관계자 등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학생 장학금 전달, 기념비 제막, 관현악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1925년 6월10일 개교한 중남초는 지난 100년 동안 졸업생 8544명을 배출했다. 100주년 추진위원회는 100주년 기념비를 설치하고, ‘중남초 100년사’ 책자를 발간했다. 또 재학생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5일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아이리더가 그린 꿈 축제’에서 울산시교육청에 울산 ‘아이리더’ 학생을 위한 후원금 5억원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 박민 울산후원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후원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학업과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대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후원금은 재능 있는 지역 학생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27일 옛 메이퀸컨벤션웨딩홀에서 현장회의를 진행했다. 현장회의가 열린 옛 메이퀸컨벤션웨딩홀은 동구 주민들의 숙원이기도 한 학생교육 체험 복합문화공간인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을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이 진행되는 장소다. 동구와 시교육청은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은 지난 2022년 7월 김종훈 동구청장 취임 당시 동구의 열악한 교육 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시교육청과 교육 협력 사업 추진 간담회 때 제안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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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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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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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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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집중호우 대비 특별 지도점검, 적발 시 고발
서귀포시는 여름철 태풍장마 등 집중호우 시기를 틈탄 수질오염행위 및 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점검기간은 8월 31일까지로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8개소에 대해 점검을 추진한다.점검에 앞서, 특별 점검 사전홍보 및 안내를 통해 사업장의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했으며, 오는 6월 18일부터 본격적인 점검에 돌입한다.시설이 노후되었거나 하수처리구역 외에 위치한 수계 인접 폐수배출시설 21개소에 대해서는 ▲무허가 시설 설치 또는 변경신고 미이행 ▲수질오염 방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