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이민정은 브라운 중발에 미니멀 액세서리, 상하의 올 화이트 슈트로 깔끔한 매니시 패션을 뽐냈다. 이민정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다 '꽃받침' 포즈에 빵 터지
경남의 올해 11월까지의 무역수지 흑자가 지난해 전체 무역수지 흑자를 넘어섰다는 소식이다.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경남의 수출이 탄력을 받은 것이다. 경남도는 창원세관이 발표한 자료를 근거로 올해 11월까지 225억7400만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해 지난해 전체 무역수지 흑자 221억120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올해 1~11월 경남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자 선정 문제를 언급하며 "특정 기업에만 유리한 방향으로 기울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심각한 형평성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11일 발행한 소식지를 통해 "최근 정부와 방위사업청의 KDDX
지방의회의 외유성 해외 출장 논란은 그칠 날이 없을 정도로 잊을만 하면 불거지는 단골메뉴다.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243개 지방의회의 국외 출장 실태를 보면 공적인 사무와 무관한 일정으로 놀이시설과 국립공원 등 관광지 방문이 수없이 많고, 항공권을 위·변조해 실제보다 많은 예산을 지출하는 등 탈·불법이 뒤섞이는 예산 집행 등이 난무했다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5세 법정 정년연장 입법을 연내에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고 정부와 여당에 촉구했다. 윤 의원은 “정부 여당이 약속한 65세 정년연장 입법이 올해 안에 추진되지 못하고, 논의가 지연되며 점점 후퇴하는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윤종오 의원 ‘정년연장’ 입법 촉구 요약 항목 내용
“아이들도 많이 다니는데 들개들이 자주 출몰해 걱정된다.”23일 광교산 인근 주택 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박모 씨는 집 앞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깜짝 놀랐다. 대문 바로 앞에 들개 세 마리가 무리를 지어 서성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놀란 박모 씨는 집으로 급하게 집안으로 들어
"IPTV는 가장 규모가 큰 유료방송 플랫폼입니다. 콘텐츠가 없는 플랫폼은 빈 집이고, 플랫폼이 없는 콘텐츠는 날아가 버리는 꽃씨와 같습니다. AI도 중요한 경쟁력 개선 요소가 될 것입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한국IPTV방송협회가 12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2025 IPTV의 날' 특별 강연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미디어는 산업이고, 산업은 돈이 동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산업에 자본이 돌지 않으면 업계 성장은 요원할 거라는 뜻이다. 국내 IPTV
오영훈 도지사가 지역 현안을 직접 듣기 위해 운영 중인 '현장 도지사실'이 사전 선거운동 의혹으로 변질될 우려가 나왔다.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은 24일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지사의 현장 도지사실 운영에 대해 "임기 내내 무엇을 하다 이제 와서 보여주기식 행보냐"며 '마무리 단계 현장 사전 선거운동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위원장
오픈 AI와 삼성그룹, NeoAI Cloud의 동남권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입지선정을 두고 혼란이 일고있다.특히 오픈 AI와 삼성그룹, NeoAI Cloud가 들어설 부지는 처음에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로 선정됐다가 곧바로 구룡포 일원으로 한차례 변경된 후 불과 2달도 안돼 이번엔 오천 광명일반산업단지로 3번이나 변경됐기 때문이다.더욱이 일부 언론은 2일 NeoAI Cloud 등이 오는 15일 광명산단에서 AI 데이터센터 착공식을 갖는다고 보도했는데, 실제로 광명산단 측에 확인해본 결과 아직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