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산물 가격 변동 등으로 농업만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기 어려운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농촌융복합산업’, 이른바 ‘6차산업’이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의 1차 산업인 생산에 2차 산업인 가공, 3차 산업인 유통과 관광·체험 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농산물을 단순히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가공식품을 만들고, 농촌체험과 관광을 연계해 농업의 가치를 확장하는 방식이
제27회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충남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청양군은 지난 22일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행사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축제의 기본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고추와 구기자의 본격적인 수확 시기에 맞춰 농가 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추석 명절 전 선물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개최 시기를 9월 둘째 주로 확정했다.올해 축제는 대대적인 변화로 호평을 받았던 지난해의 강점을
충남 예산군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신소득 유망작물 발굴육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현장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고부가가치 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품목은 체리, 블랙사파이어, 블루베리 3개 품목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군내 농업인으로 사업 신청 면적이 2000㎡이상이어야 한다. 선정된 농가에는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내재해형 연동 비닐하우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침체된 제주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경제 선순환 1-2-3 로드맵’을 지난 6일 발표했다.문 후보는 “민생 회복 단계에서 신용보증 1조원 확대, 택배비 50% 지원, 제주~부산 물류 직항 체계 구축, 배달앱 수수료 0% 구조 전환으로, 소상공인과 농어민의 실질 소득을 빨리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성장 단계에서는 AI와 디지털 전환으로 제주 AI센터 설립과 전 산업 디지털 전환, 청년 세제 감면 특구, ‘리턴 제주 2030’ 프로젝트, 앵커기업 10개 유치, 혁신기업 200개를 육성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경선에 나선 문대림 국회의원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이 대표 발의한 농업민생 4법의 국회 통과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위한 후속 조치에 본격 착수하겠다고 밝혔다.문 의원은 이번 대책의 핵심으로 △농업인 기본수당 100만원 확대 △최저가격 보장체계 구축 △필수농자재 지원 강화를 3대 축으로 제시했다.현재 제주도의 농민수당은 1인 경영체 기준 연 50만원 수준인데, 이를 100만원으로 확대해 농업인의 최소 소득을 지켜주는 기초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생산비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 후보로 확정된 박대기 예비후보가 29일 포항의 산업 인프라를 농업에 접목해 농가 소득을 끌어올리겠다는 ‘농촌 부활 6대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철강 중심 산업구조에 가려 상대적으로 소외돼 온 농업을 첨단 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포항 농업은 그동안 충분한 투자와 관심을 받지 못했다”며 “스마트 기술과 지역 산업 인프라를 결합해 농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핵심 공약은 포스코 폐열을 활용한 ‘에너지 제로 스마트팜’ 조성이다. 산업단지에서 발생
김해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김해사랑상품권 발행을 밝혔다.시가 26일 밝힌 김해사랑상품권은 최근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로 분석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소비 심리가 활발한 4~5월에 각각 160억원씩, 총 32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키로 했다.또한 시는 김해공공배달앱 ‘먹깨비’ 전용 상품권을 매월 별도로 발행, 온라인·배달 영역에서의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는 것.이들 상품권은 낮은 중개수수료와 결합해 소상공인의 실질 소득을 높이는 안정적 수요 창출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말 기준 총 49억7,720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1년 전 약 30억8,914만 원 대비 18억8,800만 원가량 증가한 수치다.이번 재산 증가의 주요 요인은 출판물 저작권 수익과 금융자산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이 대통령은 저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 판매에 따른 저작권 수입으로 약 15억6천만 원을 벌어들였고 배우자 김혜경 여사 역시 약 600만 원의 관련 소득을 신고했다.건물 자산은 약 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3억5천
오영훈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예정자는 24일 일자리·주거·소득을 축으로 한 ‘기본사회 3대 복지 패키지’를 공개했다.오영훈 선거준비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정책은 지난 15일 도지사 출마 선언 이후 처음 제시된 세부 공약으로, 급격한 사회 변화와 양극화에서 도민의 생활 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제시됐다.핵심 정책 중 하나는 5060세대를 위한 ‘일자리 주식회사’로 은퇴 이후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 발생하는 약 10~15년의 소득 공백을 해소하고, 사회적 역할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본노동’을 보장하는 구조다.급여는 최저·생활임금 수준
강봉직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16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의 중점 산업인 농업 분야 경쟁력 강화와 농가 부담 완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또한 강 후보는 애월읍의 농업 경쟁력 강화 정책으로 농자재 가격 상승 등에 대비해 농자재 지원과 더불어 지원 대상 품목을 확대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아울러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에 대비해 지역의 주요 산업인 만감류 등 감귤산업 경쟁력을 확보와 농민과 행정, 농협 등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대응으로 농가 소득을 높여 농민이 웃는 애월을 만들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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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등록증 대표자 무뇨스→최영일, 왜?… "국내 125조 투자 위한 것"
현대자동차가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를 호세 무뇨스 사장에서 최영일 국내생산담당 부사장으로 교체했다. 현대차는 지난 14일자 본사를 비롯해 전국 공장·연구소·서비스센터 등 전 사업장의 사업자등록증을 일괄 재발급 했다. CEO가 아닌 생산 담당 부사장이 등록 대표자를 맡은 건 이례적인 만큼 안팎에선 차기 경영구도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현대차는 이와 관련 시장에서 제기된 각종 해석에 대해 "행정 효율성 차원이라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무뇨스 사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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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Job)이 기대되는 증평"…증평군, 2026년 일자리 종합 로드맵 가동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합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군은 '군민 중심 활력 있는 혁신경제 도약'을 비전으로 한 '2026년 증평군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이번 계획은 민선 6기 일자리 종합대책과 연계한 세부계획으로, 지역 내에서 일하고 정착하는 '정주형 일자리'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올해 목표는 고용률 72%, 취업자 수 1만7400명, 7600명 일자리 창출로, 고용률 및 취업자 수는 직전 3년간 평균 일자리 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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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대구광역시장 공천을 신청했지만 공천에서 배제된 주호영 의원이 대구광역시장 불출마를 선언하며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주호영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어제 서울고등법원은 제가 낸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를 기각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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