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연장선인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는 경남 동남부권의 숙원사업이다. 거제·통영·고성이 위치한 동남부권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중공업이 6일 거제조선소 문화관에서 임직원과 가족·선주·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행복나눔 김치데이’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참가자들은 이날 김장김치 6500포기를 지역아동센터와 사회 복지시설·장애인협회·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삼성중은
삼성중공업이 차세대 군수지원함을 비롯해 LNG벙커링용 선박 공동 건조까지 대미 조선업 협력 분야를 확장하기로 했다.삼성중공업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세계 워크보트쇼에서 미국 조선 업체 나스코, 한
삼성중공업과 한국재료연구원이 공동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조선해양 소재 분야 기술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삼성중공업은 경남 창원시 한국재료연구원 내에 'KIMS-SHI 재료혁신연구센터' 현판식을 열고 공동 연구를 본격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에게서 컨테이너운반선 7척을 1조9220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9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컨테이너운반선은 최근 친환경 교체 수요가 늘면서 LNG 이중 연료 추진 선박을 중심으로 발주가 증가
삼성중공업은 27일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4명, 상무 7명, 마스터 1명, 총 12명의 인사를 실시했다.회사 측은 친환경 선박 기술 경쟁력 강화, 해양 FLNG 설계·조달·시공
한라IMS가 한·미 양국의 조선 협력 강화 발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상선 외에도 미 해군 함정의 한국 내 건조 가능성까지 포함한 조인트 팩트시트가 이번에 확정·공개되면서, 조선 기자재 공급망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면서다. 이에 HD현대·삼성중공업·한화오션에 모두 등록된
삼성중공업은 독자 개발한 유기 랭킨 사이클 기반 폐열 회수 발전시스템의 해상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HMM, 파나시아와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삼성중공업이 개발한 '가변 압력 방식 ORC 폐열 회수 시스템'은 선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조건의 중저온
황정아 국회의원은 8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해양 원자력 세미나 – 탄소중립과 해양 강국 실현을 위한 SMR’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황정아 의원을 비롯해 이언주·최형두·서일준·박상웅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 삼성중공업, 미국선급협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해양 원자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황 의원은 “한·미 정상회담에서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으로 S
삼성중공업의 권혁수 상무가 12월 3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600주를 신규로 보고했다. 이번 보고는 권혁수 상무의 신규 선임에 따른 것으로, 변동일은 2025년 11월 27일이다.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12월 3일 장마감 기준으로 2만4700원으로 전일 대비 200원 상승했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2024년 12월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 17조1946억원, 부채총계 13조4452억원, 자본총계 3조749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9조9031억원, 영업이익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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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반시 가격안정 대책 간담회 개최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최근 반시 가격 하락과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반시 재배농가, 농협, 유통·가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유통·가격안정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시 산업 전반의 문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반시 작황이 장기간 이어진 장마·이상고온·탄저병 확산으로 크게 악화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병해충 밀도가 예년보다 높았고, 고령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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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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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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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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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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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청학동 마을공동체 학습 발표회’가 오는 16일 오후 7시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청학아트홀에서 마을과 이웃, 연수구청학동다함께돌봄센터 공동 주최로 펼쳐진다.‘여럿이 함께 꿈꾸는 행복한 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전개해 온 청학동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주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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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피아Ai 문화뉴스] 소음과 불협화음의 문화계 풍경
12월 13일 문화계는 스포트라이트가 비추는 순간과 비춰지지 않는 그림자까지 모두 드러낸 날이었다. 무대 위 화려함의 뒤편에서는 교육 현장의 책임과 윤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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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진 ‘드라이브의 칼날’ 펴내
인천 출신 25년 차 영화감독 사유진이 예술과 철학이 버무려진 인문예술서 ‘드라이브의 칼날-철학으로 다시 보는 멀홀랜드 드라이브’를 최근 펴냈다.저자가 데이비드 린치의 대표작 ‘멀홀랜드 드라이브’에 바치는 한 권의 비망록이다.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그 추상성과 난해함으로 인해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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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논란에도 끄떡 없다…제주 관광객 4년 연속 1300만명 돌파
바가지요금 등의 논란에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4년 연속 1300만명을 돌파했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313만2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12만9559명과 비교해 680명 더 늘었다.제주의 연간 관광객 수가 1300만명을 넘은 것은 2022년 1388만9502명, 2023년 1337만529명, 지난해 1378만명에 이어 4년 연속이다. 특히 올해 내내 이어졌던 누적 관광객 전년 대비 감소 흐름이 이달 들어 처음 증가세로 전환됐다. 제주도는 내국인 여행 수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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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문화재 다 모았던 조선유물 '덕후' 日 오구라, 국보도 가져갔다
오구라 다케노스케는 도쿄대학 졸업 후 선망받는 회사에 취직하며 밝은 미래를 보장받는 듯했지만, 아버지의 뇌물 수수 사건으로 인해 교도소 수감자가 되었다가 조선으로 건너와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