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은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경진대회 ‘제2회 동원 AI 이노피아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AI 이노피아드는 총상금 4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동원그룹의 대표적인 사내 AI 경진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인공지능’ 기술을 주제로 삼았다.에이전틱 AI는 지시 없이도 업무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자율형 인공지능으로, 생산 일정 수립이나 소비 트렌
11번가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첫 사내 해커톤 대회 '십일스테이 2025'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본사에서 열린 이번 해커톤에는 총 22개팀이 참여했으며, 이 중 11개팀이 본선에 올라 신규 커머스 서비스, 서비스 고도화, 업무 효율성 강화 등을 주제로 AI 기반 프로토타입을 제작·시연했다.대상은 고객이 키워드 대신 상황을 입력하면 AI가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상황형 검색 서비스'를 제안한 팀이 차지했다. 11번가는 AI 평가 점수를 반영한 'AI 특별상'도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전사 구성원이 참여한 첫 사내 해커톤 ‘슈어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슈어톤’은 AI를 활용해 보험 서비스와 내부 업무 프로세스 혁신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식 파트너사 아마존웹서비스와 협력해 아마존 Q, 키로 등 최신 AI 도구 환경을 제공하며 진행됐다.이 행사에는 총 22개 팀, 61명이 참가했다. 개발 직군뿐 아니라 경영·마케팅·보상 등 비개발 직군도 폭넓게 참여, 직무 경계 없는 협업 문화를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아이디어
GS건설이 전사적인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내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AI 레시피’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8월 건설사 최초로 OpenAI의 기업용 솔루션 ‘ChatGPT Enterprise’를 도입한 이후 전사 차원의 첫 사례 공유 행사다.이번 경진대회는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AI 활용 방안을 발굴하고 조직 내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업 부서에서 총 50여 건의 AI 활용 사례가 접수됐으며, 부서 팀장들이 활용성·혁신성·확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리디는 임직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공모전 'HI, AI Contest'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개발·비개발 직군 구분 없이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공모전 주제는 'AI와 일하는 방식'으로, 실제 업무 과정에서 AI를 활용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제출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후보작들은 개발센터와 협업해 기능 형태로 구현되며, 단순 아이디어를 넘어 실무 적용성과 확장 가능성까지 검증했다.최종 수상작은 전사 발표와 경영진 심사, 직원 투표를 거쳐 3건이 선정됐
제주에너지공사 노경협의회는 지난 11일 사내 여성인권동호회 헤라와 근무 환경 개선, 복지 증진, 권익 보호 등을 위한 소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올해 시행한 출산축하금 제도와 당직제도 고도화에 대한 환류 평가와 선진 기업 수준의 출산 및 육아 지원 관련 제도개선 방안, 저연차 직원의 이탈방지책 등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수정 회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MZ세대, 여성근로자, 저연차 직원 등 모든 직원의 근무환경과 복지 여건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졌다”라며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
국내 1호 교육부 공식 인가 사내 대학원인 ‘LG AI대학원’이 8월 석사 과정 인가에 이어 최근 박사 과정 인가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LG AI대학원은 내년 3월 석사와 박사 과정 개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LG AI대학원 입학 정원은 매년 석사 과정 25명, 박사 과정 5명이다.LG AI대학원 ‘석사 과정’은 문제 해결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1년, 3학기 교육 과정으로 운영한다. LG AI대학원 ‘박사 과정’은 산업 현장 복잡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독창적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7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AI 기술을 이용한 기관 홍보 콘텐츠 제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경진대회에는 JDC 직원 총 10개팀이 참여해 2시간 동안 AI 기술을 활용한 기관 홍보 콘텐츠 제작 작업을 선보였다.참가팀들은 AI 기반 이미지·영상 생성 도구와 기획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 작품을 제작해영상, 음악,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접목된 품질 높은 홍보 콘텐츠를 생성했다.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사내 교육과정을 통해 학습한 AI 활용 역량을 공유하고, 홍보 콘텐츠를 자체
한국가스공사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가스공사는 4일 내부망 환경에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해 공식 개통,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사내 전용 모델과 민간 상용 초거대 모델을 업무 성격에 따라 구분해 필요에 따라 선택해 쓰는 ‘하이브리드 AI 서비스’로 국내 에너지 공공기관 중 처음 시도한 것이다.직원이 필요한 기능을 직접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내부 업무 자료는 보안이 강화된 ‘사내 전용 모델’, 최신 기술 트렌드와 방대한 외부 자료 분석이 필요한 분
LG는 국내 1호 교육부 공식 인가 사내 대학원인 ‘LG AI대학원’이 지난 8월 석사 과정 인가에 이어 최근 박사 과정 인가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LG AI대학원은 내년 3월 석사와 박사 과정 개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LG AI대학원의 입학 정원은 매년 석사 과정 25명, 박사 과정 5명이며, ‘석사 과정’은 문제 해결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1년, 3학기의 밀도 있는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LG AI대학원 ‘박사 과정’은 산업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독창적인 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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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아이비스 남기모 대표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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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미국 패권'…2030년 '거대한 체스판' 뒤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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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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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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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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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국제합창대회, 내년부터 5년간 인천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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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인천관광공사는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 조직위원회와 2026∼2030년 대회 인천 개최 및 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내년 처음 열리는 이 대회는 해외 15개국 2천명과 국내 2천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국내 개최 국제합창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크다.제1회 대회는 내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송도국제도시 내 아트센터인천과 인천대에서 열리고, 이후 2030년까지 매년 인천에서 정례 개최된다.대회는 국제 교류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행사로 기획된다.참가자와 동반 가족들은 대회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