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철 의원 “이륜차 사고 시 피해 치명적… 교통법규 준수, 선택 아닌 생존 필수 조건”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법규 무시 등 최근 5년간 이륜차 사고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이 1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의 상당수가 운전자의 기초 법규 위반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이륜차 교통사고는 총 9만1,890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망자는 2,201명, 부상자는 11만8,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