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7일 ‘의령 특산물 초당옥수수’가 올해 전국 첫 출하를 했다고 밝혔다. 초당옥수수는 비옥한 토지에서 맑은 수질을 공급해 약 142ha 면적에서 약 130곳 농가...
경남아동문학회가 지난 30일 함안 호암초교에서 제23회 아동문학의 날 기념 학교로 찾아가는 백일장을 열었다. 4~5학년 13개 교실에서 아동문학가들이 글쓰기 지도 후 백일장을 진행, 아이들 시심과 상상력을 자극함으로써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경험이 됐다. /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4년 함안군민의 날’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 및 함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함안군민의 날 행사는 향우 만남의 장, 군민상 시상, 민속·문화·체육행사, 각종 전시, 홍보부스와 세계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지구촌 다가치마을, 승마체험, 건강걷기대회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된다.아울러 가수 등용문인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와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2024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등 각종 연계 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행사
부산시와 의령군이 체결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상생 협약에 대해 의령 주민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사업 영향지역인 의령 낙서면 주민이 구성한 ‘낙서면낙동강취수반대대책위원회’ 등은 22일 의령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의회에 보고조차 하지 않고 강변여과수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협약을 맺은 것은 민의를 짓밟아버린 것”이라고 주장했다.대책위는 “지난해 12월 이 사업과 관련한 설명회가 열렸을 때 낙서면 이장들은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며 “이 같은 행동으로 강변여과수 개발
함안 칠원교회가 16일 칠원읍사무소를 방문해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손양원 목사 생가에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칠원읍은 기탁금을 칠원지역 장애아동과 저소득 아동을 위해 쓸 계획이다. /하청일
함안 명덕고는 지난 9일 전교생이 '발명' 등 14개 주제 중 한 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한 후 탐구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융합탐구데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민주시민으로서 가치와 인권, 대한민국이 처한 정치·경제적 문제, 관련 정책 등에 대해 토론하며 더 나은 미래를 설계
의령 특산물인 초당옥수수가 올해 전국 첫 출하를 시작했다.의령군 초당옥수수는 비옥한 토지에서 맑은 수질을 공급해 약 142ha 면적에서 약 130곳 농가가 재배하고 있다.이번에 출하된 옥수수는 하우스 시설재배로 11월 초까지 노지 재배 옥수수까지 순차적으로 수확될 예정이다. 의령 초당옥수수는 10여년의 축적된 재배 기술로 맛이 단연 일품이며 17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자랑하고 있다.특히, 낙서면은 그 재배면적이 87ha정도로 단일면적 전국 최대의 재배지로 전체 봄 옥수수 생산량의 60% 이상을 의령군이 점유하고 있다.무엇보다 판매가격
의령지역 특산물 초당옥수수가 7일 올해 첫 출하를 시작했다.의령 초당옥수수는 낙서면 낙동강변의 비옥한 토질에서 맑은 수질을 이용해 130여 농가가 약 142ha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다. 이번에 올해 첫 출하된 옥수수는 하우스 시설재배로 오는 11월 초까지 노지 재배 옥수수와 함께 순차적으로 수확한다.의령 초당옥수수는 10여 년의 축적된 재배 기술로 맛이 단연 일품인데 17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낙서면은 옥수수 재배면적이 87ha에 달해 단일면적 전국 최대 재배지로 전체 봄 옥수수 생산량의 60% 이상을 의령군이
의령 특산물인 초당옥수수가 올해 처음으로 7일 출하됐다.의령에서 재배하는 초당옥수수는 비옥한 토지에다 맑은 물 공급, 축적된 재배 기술로 맛이 단연 일품이며 17브릭스 이상 당도를 자랑한다.현재 142㏊에서 약 130여 농가가 재배하며, 출하한 옥수수는 하우스 시설재배한 것이다. 오는
경남도청 함안향우회 회원들이 지난 26일 2024년 함안 군민의 날을 맞아 함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조근제 군수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건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하청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수 김호중 씨, 음주 운전 시인
가수 김호중이 음주 운전을 시인했다.김호중은 19일 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죄송합니다, 김호중입니다"라며 "저의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많은 분께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사과와 함께 말문을 열었다.이어 "저는 음주 운전을 하였습니다"라며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시인했다.소속사 역시 김호중의 사과문과 함께 "김호중 논란과 더불어 당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대증원 밀어붙이기…대통령실 "각 대학은 학칙 조속히 개정하라"
2시간전
대통령실이 법원의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 및 기각 결정을 두고 "의대 증원 문제가 일단락"됐다며 각 대학에 "의대 정원 학칙 개정을 조속히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뒷동산의 따듯한 구름사다리, 운연동에서
1시간전
도망치듯 시간이 빠르다. 낮 기온은 무척 높아졌다. 반소매 옷차림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말이다. 어색한 것은 다른 데 있다. 최근 또 한 명의 전세사기 피해자가 생을 마감했다. 기사로 소식을 접하고는 먹먹함을 걷어내기가 쉽지 않았다.전쟁의 화마를 끄는 소방서는 없는지 도저히 꺼지지 않는 전쟁 판국이다. 1년 365일이 파헤쳐보면 슬픔의 기념투성이다. 퍽! 하고 터지지는 않겠지만, 급작스러운 사건‧사고들이 부디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만의골에서 발원하는 운연천을 따라 뒷동산에 올랐다. 남동구의 동쪽에 운연동이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흥민, EPL 통산 10번째 10-10 달성
5시간전
토트넘 손흥민이 EPL에서 3번째 10-10을 달성하며 올 시즌 '유종의 미'를 거뒀다.20일 영국 요크셔험버 브라몰 레인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핫스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 경기가 열렸다.이날 토트넘 손흥민은 전반 14분 팀 동료 데얀 클루셰브스키의 득점을 도우며 올 시즌 10번째 어시스트를 기록, 10-10을 달성했다.'10-10'은 한 시즌 10골와 10어시스트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기록이다. 득점력과 패싱 능력을 골고루 갖춘 선수라는 증명으로 달성하기 힘든 기록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젊은 대통령 탄생시키겠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19일 "마크롱도 대통령이 되지 않았나"며 오는 2027년 대통령을 배출하는 수권 정당으로 개혁신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또 26년 지방선거를 통해선 '전국 정당'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뿐만 아니라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도 '찬성' 입장을 밝혔고, 개헌에 대해서도 '4년 중임제'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밝히면서 취임 일성부터 거침없이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허은아 신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당대회가 끝난 후 첫 언론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허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