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방식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대구 도시철도 4호선과 관련, 대구시가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도시철도 4호선 공론화위원회’를 가동한다.10일 오후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하는 공론화위원회는 시의회·시민단체·관련 학회 등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국가의 중요한 자리를 맡을 사람을 고르는 일은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다. 특히 법무부장관과 양성평등부장관은 국민의 인권과 법치, 사회적 약자 보호와 성평등이라는 중요한 국가 가치를 책임지는 자리다. 그런데 최근 두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자질과 도덕성 논란을 지켜보는 국민의 마음은 답답하기만 하다. 도대체 왜 이러는가. 장관 후보자라면 최소한 국민이 납득
인공지능이 인간의 읽기와 쓰기 방식까지 바꾸고 있는 가운데 문학을 통해 인간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국제 문학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한국문학번역원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 서울국제작가축제’의 주제와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올해 축제는 1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공식 주제는 ‘누구세요?’로 정해졌다.축제는 일상적인 인사처럼 사용되는 ‘누구세요?’라는 질문을 인간의 정체성과 타인, 공동체에
군포시의회가 인공지능을 의정활동에 접목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에 나선다.시의회는 26일 문화강좌실에서 ‘2026년 제2차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열어 ‘군포시의회 AI 혁신 연구회’와 ‘시민공론장 정책 의원포럼’의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을 심사·승인했다.‘군포시의회 AI 혁신 연구회’는 박상현 의원이 대표를 맡고 이동한·박재신·박상현 의원이 참여한다.연구 주제는 ‘군포시의회 RAG-LLM 기반 AI 입법지원체계 구축 및 의정혁신 방안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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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창호 전 인천시립박물관 학예사의 역사기행을 연재합니다. 주로 인천지역의 역사와 인물 및 이에 관련된 유적지를 답사하는 기행문입니다. 시대가 바뀌면 바라보는 시각도 바뀌어야 합니다. 「연창호 학예사의 역사기행」은 미발굴된 것들을 찾아 나서며, 새로운 해석이나 관점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강화로 들어서는 길은 녹음이 지천이다. 차창 밖 산과 들에는 짙어진 여름빛이 가득하다. 논과 마을 사이로 난 길을 따라가다 보니 강화가 섬이라는 사실을 잠시 잊는다.나는 고려 제21대 왕 희종의 왕릉인 석릉을 찾아 진강산 기슭으로 들어갔다. 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두암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보면서 쉽게 이해되지 않는 대목이 있다. 왜 LPG 충전소 바로 앞에서 화기작업을 해야 하는가 하는 점이다.이번 사업은 총공사비 348억 8천500만 원, 해당 6구간 공사비만 4억 4천700만 원에 이른다.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공공사업인 만큼 공사의 속도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당연히 안전이다.LPG 충전소에서는 차량에 LPG를 충전할 때 안전을 위해 차량의 시동까지 끄도록 한다. 그런데 충전소 바로 인근에서는 산소통과 아세틸렌 가스통을 비치한 채 용접작업이
성과 부진 통보나 연봉 인상 제외, 해고처럼 민감한 면담을 앞두고 AI로 사전 연습하는 관리자가 늘고 있다. 실제 대화를 AI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말투와 메시지 전달 방식을 미리 점검하는 용도다.지난 12일 CNBC에 따르면 AI 코칭 도구는 텍스트 챗봇부터 음성 기반 역할극까지 형태가 다양하다. 관리자는 화를 내거나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직원을 가정해 같은 메시지를 반복 연습하고, AI로부터 어조·간결성·표현 방식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일부 서비스는 직원의 성향 데이터를 반영
이번 천안 대원산업 화재는 단순한 사고 집계를 넘어 제조현장의 안전관리체계가 실제로 작동했는지를 묻는다. 외국인 노동자 피해 역시 국적이나 언어 탓으로 환원할 일이 아니다. 위험성평가와 설비관리, 작업지시, 경보·대피체계가 모든 노동자에게 동일하게 작동했는지 수사로 규명해야 한다. 충남 천안 대원산업 공장에서 폭발을 동반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망자 가운데 2명은 필리핀 국적 노동자로 보도됐으며 필리핀 국적 작업자 1명도 중상을 입었다.이번 사고에서 지금 확인해야 할 핵심은 ‘무엇이 폭발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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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성묫길 산불 막는다… 산불방지 특별 대응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에 대비해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성묘객이 많이 찾는 장소와 시간대에 예방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해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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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公, 승기천 따라 ‘환경동행’…시민과 생태하천 가꾸기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12일 연수구 승기천 일원에서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위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수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승기천 주변 산책로와 하천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정비해 깨끗한 도심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공단 임직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승기천 산책로와 하천변을 중심으로 이동하며 플라스틱, 비닐 등 방치된 생활 폐기물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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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LCK 2년 연속 정상… "다음 목표는 월즈 우승"
젠지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국내 정상 자리를 지킨 선수단은 우승 직후 다음 목표로 월드 챔피언십 정상을 내걸었다.젠지는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2026 LCK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세트 스코어 3대1로 역전승했다. 구단 통산 우승 횟수를 7회로 늘렸고, 월즈에 한국 대표 1번 시드로 출전하게 됐다.결승전 최우수선수는 주장 ‘룰러’ 박재혁에게 돌아갔다. 중요한 교전마다 팀 공격을 이끈 그는 “이기는 과정에서 우리가 잘할 수 있다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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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 가장 유리한 종부세액 미리 안내”
국세청이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특례 신청 여부에 따른 세액을 직접 비교해 납세자에게 가장 유리한 방식을 사전에 안내한다. 특례를 몰라 더 많은 종부세를 납부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과거 납부세액을 분석해 환급도 추진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3일 자신의 X에 "올해부터 국세청이 최초로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에게 가장 유리한 종부세를 먼저 계산해서 알려 드린다"며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가 그동안 몰라서 많이 낸 종부세도 찾아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분석 결과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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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막바지 점검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예천·안동 일원에서 열리는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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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보호관찰 청소년들, 삼척 마읍천서 카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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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강릉보호관찰소는 19일 삼척시 마읍천에서 보호관찰 청소년과 보호관찰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카누 타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협동심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우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보호관찰 청소년 4명을 비롯해 조호근 보호관찰위원 강릉지역협의회장 등 보호관찰위원 10명, 이택주 강릉보호관찰소 책임관 등 관계자 3명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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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느린학습자’ 인지성장·인식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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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느린학습자의 인지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느빛샘과 함께하는 느린학습자 프로그램 및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느린학습자는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경계에 있는 ‘경계선지능인’을 말한다. 금천구는 느린학습자를 지원하고자 천천히 성장하는 빛이라는 의미의 ‘느빛’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느린학습자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교육 역량을 갖춘 느린학습자 교육전문가 ‘느빛샘’을 지난해 25명 배출했다.올해는 지난해 양성한 느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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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 남성 4명 중 1명은 극우 성향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 세대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자 또래 여성보다 6배 높은 수치다. 연구진은 청년 남성의 보수화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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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전국소방체전 종합 2위…'강한 조직력' 확인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전국 소방관들의 스포츠 축제에서 종합 2위에 오르며 강원소방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강원소방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예산군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에서 서울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경기소방이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소방청과 전국 19개 소방본부에서 선수단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축구와 농구, 야구 등 7개 종목에서 전국 소방관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강원소방은 선수와 운영진 등 162명이 대회에 참가해 종목별 경쟁력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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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통합돌봄 민·관 실무자 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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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지난 15일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강북구 통합돌봄 민·관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통합돌봄 관련 공공·민간 실무자들이 제도와 업무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보건·의료·복지·돌봄 분야 기관 간 연계·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강북구청과 동 주민센터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통합돌봄 안내창구 운영기관, 복지관, 병·의원, 돌봄SOS 및 지역특화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사회연대경제조직 종사자 등 164명이 참석했다.강의는 송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