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24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입체적 재난안전 상황관리를 위해 구축한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의 시연회’를 가졌다.재난안전 드론은 CCTV 사각지대 영상 촬영,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 대한 정보 수집 등 다방면에 활용될 수 있어 축제·행사의 인파밀집 관제 및 산불 대응, 교량·굴뚝 안전점검 등에 큰 역할을 한다.하지만 이러한 드론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기존에는 드론 영상을 현장에서만 볼 수 있고, 재난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경남도는 지난 3월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