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대전충북지부와 더블유씨피지회는 29일 고용노동부 충북 충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WCP사측의 안전불감증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에 대한 고발과 함께 WCP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감독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금속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더블유스코프와 WCP는 글로벌 이차전지 습식 분리막 시장을 이끄는 선두 기업을 자처하고 있지만, 그 화려한 수식어 뒤에는 충북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엄청난 양의 발암물질 배출과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위험천만한 작업 환경이 가려져 있다”고 밝혔다.노조는 “WCP는 충주
신한카드가 조직 개편을 명분으로 119명을 원격지로 발령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18명 수준이던 원격지 발령 규모는 1년 만에 6배 넘게 뛰어올랐다. 노조는 이번 인사를 '구조조정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보고 있다. 박창훈 대표이사 취임 이후 1년 6개월 동안 희망퇴직만 3차례 시행되면서 수익성 악화를 인력 축소로 돌파하려는 시도라는 지적이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30일 직원 500여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면서 이 중 119명을 원격지로 발령했다. 수도권 인력은 부산·광주 등 영호남으
3주전
서해구와 검단구 출범과 함께 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서해구지부는 2일 성명을 통해 "정부와 인천시는 신설 자치구의 성공을 위한 책임 있는 특별재정지원을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다.이어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필수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등 모든 재정지원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라"면서 "신설 자치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지속적인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노조는 또 "현장 공무원들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력과 조직 운영에 필요한 지원도 함께 확대하라"면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가 최승호 위원장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올해 임금협상 결과를 둘러싼 내부 불만과 조합원 이탈이 이어진 가운데 조합원들은 재신임 투표에서 최 위원장에게 다시 힘을 실었다.30일 초기업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24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진행한 조합원 전자투표에서 최 위원장 재신임안을 가결했다. 재적 조합원 5만4165명 가운데 3만8336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70.8%를 기록했고 찬성표는 3만3550명으로 찬성률은 87.5%였다.
충청권 레미콘 운송사업자들이 집단 휴업을 예고하면서 건설현장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레미콘 제조사들과 레미콘 차량 운송사업자들이 협상 테이블조차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각 건설현장에서 공기 차질이 우려된다.한국노총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충북지부 소속 운송사업자들은 다음달 1일부터 무기한 운송 거부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운송 거부에는 청주 540명을 포함해 대전·세종 지역에서 총 2000여 명의 운송사업자가 참여할 예정이다.노조는 레미콘 제조사와 건설사 간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으로 지
SK하이닉스 성과급 제도가 노사 협상 테이블에 올랐다.사측이 임단협에서 초과이익분배금의 절반을 현금 대신 자사주로 의무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다.사측 새 성과급 방안에 노조와 임직원들은 반발하고 있다.SK하이닉스 전임직 노조와 사무직 노조는 지난 21일 충북 진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사측과 집중 실무교섭을 벌였다. 이달 초부터 시작된 본교섭에서 사측이 PS 지급 방식 변경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교섭이다.이번 집중교섭은 지난 14일 열린 3차 본교섭에서 노사가 성과급 등을 포함한 주요 안건에서 이견을 좁히지
올해 임금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은 완성차업계 노사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추가 부분 파업에 돌입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20일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술직 오전조 직원들이 이날 오전 6시30분에 출근해 오전 10시50분에 일손을 놓았다. 오후조는 오후 3시30분에 출근해서 오후 7시30분에 퇴근했다. 오전에 퇴근한 일부 조합원들은 울산공장 본관 앞에서 열린 확대간부 결의대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노조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사흘간 매일 4시간 파업을 이어간다. 이는 올해
단일 사업장 최대 노동조합인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난항으로 추가 파업을 결정하며 사측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HD현대중공업 노사 역시 올해 임단협 테이블에서 평행선을 달리면서 울산 양대 사업장이 동시에 노사 갈등 장기전 국면에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19일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지난 16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매일 4시간 부분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기술직 오전·오후조 직원들은 오전 10시50분, 오후 7시30분에 각각 퇴근할 예정이다
2주전
한국GM 노동조합이 오는 15일 전국금속노동조합 총파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파업 수위는 이번 주 사측과 집중 교섭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안규백 금속노조 한국GM지부장은 13일 노조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노조는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했다”며 “사측이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전향적인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15일부터 경고성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안 지부장은 “GM이 대우를 인수한 직후에는 소형차부터 대형차까지 생산하는 종합 자동차 생산 업체였지만 현재는 4개 차종만 생산하고 있다”며 “미래차 생산물량 배정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가 사측에 내년 노사 교섭을 위한 사전 정기회의를 열자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노조는 ‘시간적 한계’를 제시하며 경영진 신뢰와 성과급, 조직문화 개선 등을 사전 논의하기 위한 정기회의 개최를 요구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는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인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과 여명구 피플팀장을 상대로 공문을 보내 "내년 교섭에 앞서 정기적 회의체를 마련해 현안과 개선 과제를 사전에 논의하고자 한다"고 제안했다.초기업노조는 정기 회의체를 위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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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자라섬 만들기… 수중·수변 정화활동
가평군은 22일 자라섬과 북한강 일원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가평군지회 주관으로 ‘2026 자라섬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북한강과 자라섬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매년 이어지고 있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가평군지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이날 행사에는 가평군수를 대신해 참여한 조두영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해 김용태 국회의원, 박용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이환용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장, 경기도 29개 시군 지회장, 가평군 보훈단체장, 회원 등 15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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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GTX-A 서울~수서 구간 현장 안전점검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GTX-A 서울~수서 구간 개통을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 국가철도공단과 서울시, 에스지레일, 감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GTX-A 서울~수서 구간을 찾아 주요 철도시설과 건설 현장 전반에 대한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GTX-A 서울~수서 건설사업은 기존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과 수서역~동탄역간을 연결하는 총 연장 13.7㎞ 노선이 대상이다. 중간역인 삼성역 무정차 통과로 GTX-A 전구간 개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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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 2톤 개복치 들이받아 '폭발'…사냥인가 놀이인가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범고래가 거대한 개복치를 들이받아 산산조각 내는 새로운 행동 방식이 포착됐다.해양 보존 비영리단체 '비니스 더 웨이브스' 소속 과학자인 캐서린 에어러스 박사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동물행동학 프론티어스'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연구팀은 캘리포니아만에서 범고래 무리가 이전에 관찰된 적 없는 방식으로 개복치를 사냥 처리하는 모습을 두 차례 확인했다. 한 범고래가 개복치의 꼬리지느러미를 물어 고정하면, 다른 범고래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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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7.8%p 하락 40.8% vs 부정 56.5%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직전 조사보다 7.8%p 하락한 40.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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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 3파전 압축...박승원 광명시장, 최고위원 예비경선 탈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8·17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예비경선의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먼저 당대표 선거는 이변없이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14명이 출마한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박선원, 이성윤, 김용, 한민수, 서미화, 최민희, 김영호, 임미애 후보 등 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친청계 3명은 모두 예비경선 문턱을 넘었다. 반면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의 추대를 받아 출마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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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국 지가 1.22% 상승…서울 강남·용산 견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전국 땅값이 2023년 3월 이후 3년 넘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도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등 핵심 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하며 수도권 강세가 이어졌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지가는 1.22%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0.03%포인트, 지난해 상반기보다 0.1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2분기 지가변동률도 0.63%를 기록해 1분기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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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지키고 문화가 키운다… 양구군, '안전·예술 도시'로 미래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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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가 첨단 인공지능 기술로 군민의 생명을 지키고,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우며 '안전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AI 기반 안전망은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골든타임 안에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고, 전국과 해외 예술인들이 찾는 문화예술 캠프와 국제 도예 교류는 양구를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 있다.양구군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망 구축과 문화예술 기반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미래형 도시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첨단 기술은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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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노후 산업단지 화재안전 강화…예방 중심 안전관리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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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해시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도내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강화에 나선다. 반복되는 산업시설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장 스스로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자율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강원소방본부는 소방관서와 산업단지 대표가 참여하는 화재예방협의체를 운영해 사업장별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산업단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도내 산업단지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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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시민에게 신뢰받는 복지서비스, 준법경영체계 구축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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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의 역할은 단순히 사업을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시민의 삶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일수록 그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해야 하며, 모든 업무는 법과 원칙에 기반해 이뤄져야 한다. 복지서비스는 사람의 삶을 다루는 일이다. 따라서 관련 기관의 행정과 사업 운영에는 더 높은 수준의 책임성과 윤리성이 요구된다.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301 인증을 취득했다. ISO37301은 조직이 법령, 내부 규정,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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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안전은 심리에서 시작된다
2시간전
최근 우리 사회를 보며 한 가지 질문을 던져본다. 우리는 과연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법을 배우고 있는가?풍요로운 환경과 보호 속에서 성장하면서 ‘누군가가 해결해 줄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부모가 자녀의 직장 문제나 군 생활까지 대신 나서는 사례도 적지 않다. 사랑에서 비롯된 행동이지만 자율성과 책임감을 약화시킨다면 한 번쯤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안전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은 안전사고가 시설이나 장비의 결함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중요한 원인이다. 그러나 실제 산업현장과 사회재난을 들여다보면 사고를 키우는 더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