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한국신지식인협회 주최로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45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여수밤바다 기념품샵 여수밤바다F&B 이주현 대표가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았다.이 행사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특허청에 등록된 '여수밤바다'와 'YEOSU NIGHT SEA' 등 23건의 상표권을 활용해, 여수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유통해왔다.그가 개발한 제품에는 수제맥주, 증류식소주, 살균막걸리, 동백주, 그리고 식용 금가루를 활용한 와인 및 소주잔,
우원식 국회의장이 8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전국교육장협의회 하계 정기총회’에 참석해 학생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행사에는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조재익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 전국교육장협의회장 한미라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전국 시·도 교육장들이 참석해 교육현장의 변화 방향과 정책과제를 논의했다.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은 교육의 힘으로 성장해 온 나라이며, 교육장들은 교육
우원식 국회의장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자치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우 의장은 “30년 전 오늘 서울시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한 이후, 이제는 기초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과 지방의회 출신 국회의장이 함께하는 시대가 됐다”며 “지방자치는 지난 30년간 국민주권의식과 함께 성장하며 국민 삶을 지키고 변화시켜온 민생의 방파제이자 민주주의의 최전선”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주민자치 원칙이 명문화되고,
더불어민주당과 일부 야당은 27일 국민의힘이 본회의를 보이콧을 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열린 본회의는 민생·개혁 법안과 추경안 등 신속한 처리를 위해 상임위원장을 일괄 선출 해야한다는 민주당의 요구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수용함에 따라 열렸다.이번 신임 상임위원장들은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법사위원장에 선출된 4선의 이춘석 의원은 변호사 출신으로 제18대 총선부터 제20대까지 3선을 연임하며 민주당 대변인과 원내수석부대표 등 요직을 두루 지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26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도깨비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생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이날 간담회에서 우 의장은 “물가는 오르고 손님은 줄어들어 가게 문 열기가 막막하다는 말씀을 들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들이 장보러 와서 지갑을 열기 전 한숨부터 쉬신다는 이야기가 지금 민생경제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소비자심리지수가 개선됐다는 발표도 있지만, 이러한 통계가 실질적인 민생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려면 마중물이 되는 추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일 경주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025 KOREA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준비지원단 직원들을 격려했다.우 의장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APEC 준비지원단 간담회를 주재하며 “경주는 찬란한 문화유산과 자연을 갖춘 도시로,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글로벌 국제회의 도시로 도약할 기회”라며 “숙박, 의료, 교통·수송, 행사 홍보 등에서 촘촘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정상회의장, 만찬장, 미디어센터 등 핵심 시설의 공사가 아직 진행 중이며, 폭염과 장마 등 변
우원식 국회의장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AI 혁신성장을 위한 에너지정책방향 토론회’에 참석해 인공지능과 에너지 정책의 융합 필요성을 강조했다.우 의장은 “AI 시대의 전력 수요는 ‘전기 먹는 하마’라 할 만큼 크다”며 “AI 산업정책과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이 따로 가선 안 되며, 종합적인 접근과 전략 조정이 필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전날 발표된 ‘2035년 국회 탄소중립 로드맵’을 언급하며, “기후행동을 전사회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흐름 속에 AI와 전력망의 역할을 함께 논의하는 것은 매우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의장 취임 1주년을 맞아 11일 국회 사랑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밝혔다. 그는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하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이 가장 큰 과업이었다”고 강조했다.우 의장은 2024년 6월 5일 국회의장에 취임한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 헌법재판관 미임명 등 전례 없는 정치 상황에 대응해 헌법수호 기관으로서 국회의 정당한 역할을 국민에게 보여줬다고 자평했다.특히 그는 “비상계엄은 국회가 158분 만에 신속히 해제했다”며, “이후 헌법
우원식 국회의장이 29일 서울 서초구 매헌시민의숲 삼풍참사위령탑에서 열린 ‘삼풍 백화점 붕괴 참사 30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와 유가족, 생존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우 의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1995년 6월 29일, 서울 한복판에서 502명의 소중한 생명과 가족들의 삶, 그리고 국가에 대한 최소한의 믿음이 무너졌다”고 언급하며, “참사는 인간의 탐욕과 무책임, 이윤을 우선한 구조적 부실로 인한 인재”라고 강하게 지적했다.이어 그는 “대구지하철 화재, 광주 학동, 세월호, 이태원 참사까지도 여전히
우원식 국회의장이 홈플러스 입점 점주들의 생존권 위기를 직접 챙기고 나섰다. 우 의장은 6월 18일 서울 노원구의 홈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홈플러스 입점점주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사태에 대한 입점 점주들의 고충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MBK의 무책임한 태도 속에서 홈플러스에 직간접적으로 고용된 약 10만 명의 국민이 생계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미 정산 지연, 자산 매각, 점포 철수 등으로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했다.특히 우 의장은 “MBK는 ‘기업 회생’이라는 말로 모든 책임을 회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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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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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품격 있고 독창적인 건축물 찾습니다”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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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31.8조 추경 의결…“최대한 신속히 집행”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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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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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샘,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1 이어 시즌2도 리얼 100% 연기...변화한 캐릭터 예고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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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재구속] '비화폰 삭제·측근 입단속' 최대 자충수로 작용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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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데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제기한 ‘증거 인멸 우려’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법원은 10일 새벽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판단을 명시했다.특검은 영장 청구서와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수사 방해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특히 회유·압박 등을 통해 관련자 진술이 번복된 정황을 제시하며 향후에도 수사를 방해할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특검에 따르면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은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입회한 조사에서 기존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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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수사 개시 3주 만에 尹신병확보…'9부 능선' 넘었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22일 만인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수사의 9부 능선을 넘게 됐다.수사 초반 최우선 과제로 간주된 윤 전 대통령 재구속까지 출범 채 한 달도 안 돼 속전속결로 마무리하면서 미지의 수사 영역인 외환 혐의를 파고들 추진력을 갖게 됐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수사 속도라면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 상층부가 연관된 내란·외환 혐의의 완전한 규명이라는 특검 수사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내란 특검팀은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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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석방 124일 만에 재구속…"증거인멸 염려"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고 12·3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심의를 방해한 혐의 등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구속됐다. 지난 3월 8일 법원의 구속취소 청구 인용으로 석방된 지 124일 만이다.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이튿날인 10일 새벽 내란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 부장판사는 구속영장 발부 사유로 "증거를 인멸할 염려"를 들었다.윤 전 대통령은 △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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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재구속] 한덕수·이상민 등 특검 수사도 급물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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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으로 인해 함께 연루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에 대한 특검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조은석 특검이 이끄는 '내란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한덕수 전 총리,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사후 계엄 문서 공범으로 적시했다.특검은 강 전 실장이 국무회의 심의 없이 계엄이 선포된 것처럼 허위 문건을 만든 뒤, 이를 한 전 총리와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이 나란히 서명했다고 보고 있다.이 문건은 실제 계엄 선포 이후 작성된 것으로 절차적 하자를 감추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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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방미 후 "국방비 늘려가는 쪽으로 협의…SMA는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해 방위비분담금 증액을 압박하는 가운데,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방위비분담특별협정에 따른 방위비분담금 증액 액수가 바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