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국내1호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한 데 이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수소특화단지 추진단’을 출범하고, 동해・삼척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행체계 가동에 나선다.도는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구성을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의 핵심 추진주체로서 추진단의 기능을 정립하고, 실행 기반의 운영체계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1단계 수소특화단지 추진단은 글로벌본부장을 추진단장으로 하고 도와 동해시・삼척시, 강원테크노파크에 전담팀을 두며, 3개 분과에는 총 20여 명의 분야별 전문
액체물류 처리 국내 1위 항만인 울산항에 해상풍력 기자재 클러스터 구축의 청신호가 켜졌다.울산항만공사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 제조기업인 ㈜GS엔텍과 해상풍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모노파일 등 고정식 해상풍력 기자재의 수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울산항을 중심으로 한 해상풍력 기자재 물류체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서에는 ㈜GS엔텍이 울산항 배후에 해상풍력 관련 수출입 물류거점을 확보하고, 울산항만공사는 내해부두 등 항만
여수시의회는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수국가산단 RE100 이행을 위한 HVDC 송전망 구축 및 에너지고속도로 1단계 반영 촉구 건의안』이 23일 전원 찬성으로 채택되었다.이번 건의안은 여수시가 추진 중인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를 여수국가산단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초고압직류송전망 인프라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정부가 이를 ‘에너지고속도로 1단계 계획’에 즉시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정부가 2030년까지 추진하는
한전KDN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열린 ‘VIETNAM ELECS 2025’에 참가해 국내 에너지ICT 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VIETNAM ELECS 2025’는 베트남 정부 주도로 열리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로, 전력·재생에너지·스마트그리드·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전KDN을 비롯한 20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기술 교류와 파트너십 구축의 장을 마련했다.한전KDN은 이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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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춘천권역지학협력센터은 8월 1일에 춘천캠퍼스 서암관 세미나홀에서 춘천시 대학협력협의회와 함께 2025년 '제1회 춘천권역 지학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춘천권역 지학협력 협의체’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대학교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Local-RISE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협의체는 대학·지자체·기업·혁신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로서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과 지역-대학 간 상생 기반 구축을 목표로 구성되었으며, ▲(사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개최되는 ‘VIETNAM ELECS 2025’에 참가했다.베트남 정부 주도 아래 에너지 전환과 산업 자동화를 핵심 주제로 개최되는 VIETNAM ELECS 2025는 전력, 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국제 전시회로 아세안 시장 내 전력 설비 및 관련 인프라 수요 급증 속 베트남 현지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기술 교류 및 파트너십 구축의 장으로 평가받는 전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개최되는 ‘VIETNAM ELECS 2025’에 참가했다.베트남 정부 주도 아래 에너지 전환과 산업 자동화를 핵심 주제로 개최되는 VIETNAM ELECS 2025는 전력, 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국제 전시회로 아세안 시장 내 전력 설비 및 관련 인프라 수요 급증 속 베트남 현지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기술 교류 및 파트너십 구축의 장으로 평가받는 전시회다.올해 V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열린 'VIETNAM ELECS 2025'에 참가해 에너지ICT 기술을선보였다.베트남 정부 주도 아래 에너지 전환과 산업 자동화를 핵심 주제로 개최되는 VIETNAM ELECS 2025는 전력, 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국제 전시회다. 아세안 시장 내 전력 설비 및 관련 인프라 수요 급증 속 베트남 현지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기술 교류 및 파트너십 구축의 장으로
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경상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 간 ‘경남 연합 탄소중립지원센터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및 창원·진주·김해·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참여하는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센터 간의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사업 발굴 및 정책정보 교류를 통한 실행력 있는 탄소중립 정책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창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교육 및 시민참여
영주시 문정동에서 상망동까지 연결되는 노선이 지난 11일 국도 28호선으로 국토교통부가 신설 지정됐다. 이번에 국도로 신설 지정된 도로는 총 연장 9.3㎞로 문정교차로에서 상망교차로를 연결하는 구간이다. 이 구간은 도심 외곽을 연결하는 교통축으로, 영주시 순환도로망 구축의 마지막 연결 구간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해당 구간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돼 향후 접근성 향상과 교통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곳으로, 그간 지속적으로 도로 신설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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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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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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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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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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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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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 청남대와 입장료 할인 협약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와 엑스포 성공개최 및 청남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엑스포 조직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개최 기간동안 청남대 입장권 소지자에게 엑스포 입장료 2000원 할인의 혜택을 제공하고, 제천엑스포 홍보 물품을 추가 지원하며 엑스포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청남대는 엑스포 기간동안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입장료 20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엑스포 홍보활동도 적극 지원한다.강혜경 청남대관리사업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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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새 정부 용산 대통령실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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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8월 1일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들어 대통령과 전국 광역단체장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이다.이재명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지역 균형발전은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이번에 소비쿠폰을 지급하면서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많은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앞으로 국가정책을 결정하거나 예산을 배정‧배분 할 때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하려 한다”고 말했다.이어진, 자유토론에서 김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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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환경보전 유공’ 국무총리상 기관 표창 수상
청주시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선도적 정책을 펼친 공로로 ‘2025년 환경보전 유공’ 국무총리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공공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비롯해 민관이 함께한 일회용품 감축 정책 등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 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공공이 직접 운영하는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행사·축제·공공기관 등에서 사용된 다회용기를 수거·세척·재보급하는 순환 기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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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개막…정청래 ‘굳히기’ 박찬대 ‘뒤집기’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가 2일 결정된다. 당 대표는 정청래·박찬대 후보 간 2파전이다.민주당은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다. 당 대표는 권리당원·대의원·일반 국민 여론조사 합산 방식으로 최다 득표자가 당선된다.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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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과 결별 발표 "올여름 떠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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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10년간 뛰어온 팀을 떠난다.손흥민은 2일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앞서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토트넘 선수단과 입국한 손흥민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는 “축구를 하면서 제일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한 팀에 10년 동안 있었던 것은 나로서도 자랑스러운 일이다. 팀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모든 걸 바쳤다. 운동장 안팎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