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출동한 구급차를 부수고 경찰에 침을 뱉는 등 행패를 부리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11일 공용물건 파손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술집 앞에서 "술에 취해 일행과 말싸움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의 뒷유
버스전용차 위반 승용 6만원·승합 7만원 범칙금에 벌점 30점 부과... 40점 이상 벌점 면허 정지경찰청, 5대 교통반칙 근절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단속 예정 연말까지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등 5대 교통반칙 행위가 집중단속된다.경찰청은 5대 교통반칙 행위를 근절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부고속도로부터 서울 시내까지 운영 중인 버스전용차로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및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9월 30일까지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 및 소방청의 ‘폭염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32대, 펌뷸런스(구급
창녕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구급활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온열질환 예방ㆍ대처법 숙지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소방서는 오는 9월 말까지 구급차 6대와 펌뷸런스 6대를 활용한 폭염 대비 구급활동대책을 수립ㆍ운영 중이다. 출동 차량에는 얼음조끼, 전해질 용액, 물 스프레이 등 총 9종의 폭염 대응 물품이 비치돼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각 차량이 탄력적으로 출동한다.또 펌뷸런스 예비출동체계를 구축해 구급차가 부재한 상황에서도 초기 응급처치를 수행하고 구급대에 신속히 인계할 수 있도록 대
의왕시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2025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의왕시-한국교통대학교 관학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창의융합과학기술 분야 및 첨단과학기술분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획됐다.특히, 미래 과학기술 중심 사회를 이끌어갈 의왕시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체험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이번 캠프에서 초등반은‘움직임으로 깨어나는 과학’, 중등반은‘선풍기에서 구급차
남원경찰서는 9일, 남원시청 사거리에서 남원시 모범운전자회, 한국자유총연맹 남원시지회, 남원시 녹색어머니회 등 약 40여명과 함께 ‘6대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진행했다.남원서가 추진하고 있는 ‘6대 교통질서 확립’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5대 반칙운전 금지와 보행자의 무단횡단 금지를 말한다.5대 반칙운전은 △끼어들기 △꼬리물기 △새치기 유턴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남원시에서는 5대 반칙 중 끼어들기, 꼬리물기, 새치기 유턴과 같은 시내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교
포항북부경찰서는 8일 오전 초서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은 녹색어머니회·교통경찰·지역경찰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어린이 보행 안전 수칙’, ‘학부모와 운전자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통행량이 많은 지역에는 ‘5대 반칙운전 근절’ 현수막을 부착하고, 새치기 유턴·12인승 이하 승합차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꼬리물기·끼어들기·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사고 예방의 중요성도 알렸다. 경찰 관계자는 “대상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에서 공동체 신뢰 회복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 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함께 협력해 주민들에게 기초 질서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전파했다.캠페인은 인하대역,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특히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 근절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이영훈 구
지난해 11월 한국리서치 조사에 의하면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비매너·과속 등 불량운전자를 종종 또는 자주 목격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일상 속 교통법규 위반이 만연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교통문화 및 질서 의식은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을 반증하고 있다. 이에따라 경찰은 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7~8월 집중 홍보·계도 후 9~12월은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5대 반칙 운전이란 1. 새치기 유턴 2. 버스전용차로 위반 3. 꼬리물기 4. 끼어들기 5.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을 말하는 것으로,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경북 포항의 한 화학제품 생산 공장에서 고온의 타르가 누출되면서 20대 근로자가 심각한 화상을 입는 산업재해가 발생했다. 1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4시 9분께 포항시 남구 청림동에 위치한 OCI 포항공장에서 순찰 업무를 수행하던 20대 근로자 A씨가 설비에서
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허민 국가유산청장, 서범수 울산 울주군 국회의원, 박성민 울산 중구 국회의원, 이순걸 울주군수,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구천의 암각화'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한 주민참여 공개회의가 열렸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넥써쓰는 중국 넷이즈의 대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인피니트 보더스’ 핵심 디렉터 첸거가 창업한 신규 개발사에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첸 거는 ‘인피니트 보더스’ 프로젝트의 초기 기획부터 총괄을 맡아 중국 SLG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인물로, 해당작은 누적 매출 약 180억 위안을 기록하며 장기적 라이브 운영 역량까지 입증한 바 있다. 넥써쓰는 이러한 개발력과 글로벌 흥행 경험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현
인하대학교 의대생들이 사과와 함께 수업 복귀 의사를 밝히고, 앞서 복귀한 학생들을 배려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인하대 의대 학생회 및 학년별 대표들은 1일 ‘의과대학 학년별 대표 수업 복귀 성명서’를 내고 “이미 학교와 학우 여러분이 수많은 배려와 기회를 주셨음에도 그간 응답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