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12월 22일 음성군 원남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 대한 예찰 검사 과정에서 폐사체가 확인되어,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를
㈜홍익기술단 성낙전 대표이사가 15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충북 음성군에 전달했다. 음성군 원남면 출신인 성 대표는 1990년 ㈜홍익기술단을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성 대표는 “음성은 제가 나고 자라 오늘에 이르기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고향”이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충북 음성군 원남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고병원성 H5N1형으로 최종 확인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해당 농장에 대한 예찰 검사 과정에서 폐사체가 발견돼 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23일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에서도 고병원성 H5N1형으로 확진됐다. 이번 발생 농장은 지난 16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괴산군 산란계 농가에서 약 6km 떨어진 곳으로, 전국적으로는 18번째, 충북에서는 네 번째 발생 사례다. 군과 방역 당국은 즉시
충북 음성군 원남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회 등 3개 단체가 어려운 형편에도 책임감 있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의 모범 학생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과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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