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찰 공무원 전용 보험상품인 '경찰 공무원 전용 플랜'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 상품은 삼성화재 건강보험 상품 '마이헬스파트너'에 탑재된 맞춤형 플랜으로, 경찰 직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 위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
지난해 울산시에서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 비율이 52.6%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체 공무원 중 절반을 넘는 수준으로 울산 공직사회 내 성별 균형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지자체 공무원 인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울산 공무원 수는 총 6145명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여성은 3233명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했다. 이는 2022년보다 0.7%p 상승한 수치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비율이다. 울산의 여성 공무
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가 기초자치단체 출범에 대비해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시는 26일 서귀포시청 제1청사 별넷마당에서 서귀포시 공무원 5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새 정부에 공무원 임금 대폭 인상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19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이어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 이유 1순위로
문음미 기자 = 부안군은 전국적으로 공무원 사칭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부안군청 소속 공무원을 사칭하며 허위공문서를 전송해 특
공무원과 교원의 보수를 민간 수준에 맞춰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한국노총 공무원·공공 생존권투쟁위원회는 지난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공무원 보수 정상화를 촉구했다.생투위는 ▲내년 임금 7%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4만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감액률 폐지 ▲정근수당 60% 인상 ▲교직 수당 100% 인상 ▲명절휴가비 70% 인상 등 ‘6대 요구안’을 제시하며 보수 체계 전반의 개편을 요구했다.이들은 공무원 보수가 민간 평균보다 현저히 낮다고 했다. 인사혁신처의 2023년
김석희 기자 = 평창군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3자녀 이상을 둔 평창군 소속 공무원 가족을 대상으로 가
- 여성 능력·장점 사장되고 도시발전 저해될 것- '여성친화도시 표방'은 전시행정 사례로 낙인오는 6월 말 정규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포항시의 5급 이상 고위직 중 여성 공무원 비율이 여전히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포항시의 공무원 총원 2291명 중 여성이 1168명으로 51%인 것에 비춰보면, 여성 고위직 공무원의 성비 불균형은 심각한 실정이다.공무원 성비의 불균형은 후진행정의 전형 중 하나로 여겨지며,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여성 공무원들의 능력과 장점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함으로써 향후 도시의 발전이 상당히
삼성화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찰 공무원 전용 보험상품인 ‘경찰 공무원 전용 플랜’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경찰 공무원 전용 플랜은 삼성화재 건강보험 상품 ‘마이헬스파트너’에 탑재된 맞춤형 플랜으로, 경찰 직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 위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플랜은 기존에 운영 중인 업무 관련 특약 4종에 신규 특약 3종을 추가해 총 7종의 특약으로 구성했다. 신규 특약에는 업계 최초로 출시된 ‘업무 중 통합상해진단비’는 물론 업무 중 상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84회 정례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달성군, ‘기세1·2소공원’ 조성 완료
달성군은 오랫동안 장기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던 기세1·2소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민을 위한 녹지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기세1·2소공원은 200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해당 지역의 주변 도로 및 기반시설 개발이 늦어지면서 장기간 조성이 추진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토지 매입과 사업비 확보 등의 과정을 거쳐 약 10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옥포읍 내 최초의 소공원으로, △사각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칠곡군, ‘나눔 ECo-칠곡 마켓’ 성료
칠곡군 환경관리과는 군 공무원 86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 ECO-칠곡 마켓' 행사를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군청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칠곡군 공무원들 간의 물품 나눔과 소통을 통해 공직사회의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직원들은 2주 간의 나눔 기부 캠페인 동안 불필요하게 방치된 생활용품 400여점을 행사에 기부하였고, 2일 간의 나눔 마켓을 통해 1,000원 ~ 5,000의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였다. 통기타, 생활가전 등 일부 선호 품목에 대해서는 경매 형식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 2024년 전국 귀농인 1위 달성
경북 영천시가 2024년 통계청 귀농 통계에서 전국 시·군별 귀농인 부문 1위를 차지했다.통계청은 해마다 시·군별 귀농인 규모를 조사해 발표하는데, 올해는 140명의 귀농인이 영천에 새롭게 둥지를 틀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국 4위에 이어 다시 한번 귀농의 중심지임을 증명한 셈이다.영천시는 체계적인 귀농 정책과 맞춤형 지원으로 귀농인의 유입이 두드러진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9개월간 실습과 교육을 제공하고, 창업자금·주택 구입 지원, 귀농인 정착지원사업 등 다양한 귀농·귀촌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제23대 유정근 부시장 부임
영주시는 7월 1일 자로 유정근 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이 신임 영주부시장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유정근 신임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시청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 인사를 대신했다.영주시 출신인 유 부시장은 1991년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해 영주시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1996년부터는 경상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도로철도과, 인구정책과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실무와 정책기획 역량을 고루 갖춘 행정전문가로 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덕현 연천군수,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면담
김덕현 연천군수는 2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연천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앞서 지난 13일 연천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군청을 방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이라는 지론 아래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국가안보 연계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덕현 군수가 제안했던 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 실무부처인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연천군의 정책 과제가 중앙정부의 정책 흐름과 긴밀히 연결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