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강해지는 5월, 우리의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때, 시금치는 피부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줄 수 있는 채소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시금치의 비타민 A와 C는 피부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며, 항산화 성분은 노화 방지와 피부 탄력 개선에 기여한다. 또한 시금치에 포함된 엽록소는 피부를 맑게 하고 상처 치유
세계고혈압연맹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 예방을 위해 지정했다. 고혈압을 예방하려면 잇몸병과 밀접한 구강 건강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 3명 중 1명이 고혈압 환자다. 대한고혈압학회가 발표한 `고혈압 팩트 시트 2023'을 보면 국내 20세 이상 성인 인구의 28%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혈압은 심장이 수축할 때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할 때 혈압이 90mmHg 이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가족봉사단과 함께 임산부 폭염예방키트를 제작, 5개구 보건소에 전달했다.임산부는 일반인에 비해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져 폭염에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 및 조산 저체중 출생 합병증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이에 폭염예방키트는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재난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키트에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천연 벌레기피제, 수딩젤, 유기농 보리차, 미네랄 소금 사탕, 쿨스카프, 실리콘 텀블러로 구성됐다.대전시에서 운영하는 임산부 교통이동지원서비스 안내문과 함께 가족봉사단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농식품부 유관 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계 식물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세계 식물건강의 날’은 식물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이 2022년 제76차 총회에서 5월 12일을 지정, 선포했으며,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주도
세계소화기학회에서 제정한 ‘세계 장 건강의 날’을 맞아 동아제약에서 올바른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법을 제안했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 있는 균을 말한다.동아제약은 몸의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장의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두 균주, 소장에서 주로 활동하는 락토바실러스 유산균과 대장에서 주로 활동하는 비피도박테리움 유산균 두 균주를 고루 함유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다.또한 어떤 균주를 담았는지 알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체육회는 주민 간 소통과 건강증진을 위해 백운공원 둘레길에서 등산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등산대회는 백운동 체육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등 동 직능단체와 백운동 주민 8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백운동의 자랑인 백운공원 둘레길을 트레킹하며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문병만 백운동 체육회장은 "백운동 주민께서 생활체육을 열심히 하시고 건강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도록 등산대회를 개최했는데, 많은 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셔야 좋을까? 사람마다 하루에 물을 마시는 양은 모두 다르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만 적게 마시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의 물을 마셔야 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하루 동안 체중 1kg당 30ml의 수분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개인의 건강 상태나 활동량 등에 따라 다르고 계절에 따라 수분량이 다르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대전 대덕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건강음료를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수자원공사 수자원운영처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중 건강 지원이 필요한 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음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중리종합사회복지관 신성호 관장은 “고령화되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은 가족을 넘어 지역이 함께 책임져 나가는 시대가 됐다” 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수자원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
일부 낡은 책에 독성이 강한 비소가 함유돼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미국 빈터투어 도서관과 델라웨어대는 '포이즈너스 북 프로젝트'라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책 내용이 아닌 '책이 잠재적으로 유독한 안료를 사용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책의 대량 생산이 시작되던 19세기, 제본 업자들은 더 저렴한 천을 표지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당시 업계에서는 독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천을 밝은색으로 염색하는
2일 오후 사천시 곤명면 성방리 소재 ‘오디가’농장에서 제철맞은 뽕나무 열매 오디 수확이 한창이다.‘오디가’농장에서 그물을 뽕나무 아래에 설치하여 오디가 땅에 닿지않는 위생적인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출하하고 있다.오디는 대표적인 항노화 식품인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있고 칼슘, 칼륨, 비타민C,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오디에 함유된 천연색소 ‘안토시아닌’은 노화억제, 당뇨, 고혈압, 항산화 작용, 눈 건강에 좋은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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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서로 협업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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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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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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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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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어린이와 모내기 체험 웃음꽃 활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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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남훈문학관은 지난달 30일 우도초등학교에서 2024년 제13회 소라축제 백일장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수상자는 대상에 고서준 학생, 우수상에 김민유 학생, 박지성 학생, 고예진 학생 등이 이름을 올렸다.이외 우도주민자치 위원장상에 윤지유 학생, 윤운종 학생, 장서우 학생, 우도남훈문학관장상에 윤시은 학생이 차지해 상장과 상품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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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도의회민감 안건 '보이콧說'
경기도의회는 6월 정례회에서 의원 징계건, 의장단 임기단축 등 현안을 다룬다. 이를 심의 의결하는 과정에서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도의회가 내홍을 겪을 전망이다.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정례회를 열고 각종 안건을 논의한다.우선 음주운전을 했다가 적발된 A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 결과가 주목된다.A의원은 지난 3월3일 오후 10시30분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A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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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경기도 공동주택…불안에 떠는 사람들-프롤로그] 공동주택 관리, 이대로 괜찮은가
예고된 재앙의 시작일까.경기도 내 아파트 중 15년 이상 된 아파트가 절반이 넘는다. 경기도 데이터 드림 정보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경기도 내 공동주택은 모두 5241개의 단지가 있다. 이 중 15년 이상 된 아파트 단지는 절반이 넘는 2902개 단지로 전체 아파트의 55.39%에 달한다.노후화가 진행되면서 곳곳에서 하자로 인한 진통이 시작됐다. 법적 분쟁으로 인한 불필요한 법정소송도 발생하고, 또 일부 도민들은 사비를 들여 화재보험에 가입하는 예방책을 쓰고 있다.공용부분에 대한 하자 부분에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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