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8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외고산옹기마을 마을안내센터에서 울산시민학사 시비공모사업으로 ‘외고산옹기마을 울주 생활옹기 아카데미 1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울주 생활옹기아카데미는 울주군만의 문화자원인 ‘옹기’와 ‘옹기마을’에 대한 주민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가치 회복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이번 교육은 옹기에 대한 개념과 역사를 배우는 이론과정과 컵, 면기, 토우 인형 등 생활옹기를 제작하는 실습과정 등 총 20주 3개월간 운영된다.울주군 관계자는 “올해 첫 운영되는 울주 생활옹기아카
울산시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유명 소상공인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으로 로컬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는 천미경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역을 살리는 열쇠, 자생적 로컬 생태계 구축 필요’를 주제로 로컬생태계로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있는 울산시의 역할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울산시는 지역가치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의 육성과 로컬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전적인 창업가 지원과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창의·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와 함께 ‘글로벌 성장, 진출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울산 창업기업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내·글로벌 프로그램으로 나눠 각각 4개사, 총 8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국내 프로그램은 교육·컨설팅 등 글로벌 시장진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글로벌 프로그램은 일본 도쿄 제조산업 전시회 참가와 일본 현지 유관기관 네트워킹 등이 지원된다.국내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장진출을 준비하는 울산 소재 창업
울산시의회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감소로 병역자원 부족을 우려하는 가운데 시민예비군 창설을 통해 지역안보 공백을 메워보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공진혁 시의원은 2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민예비군결성추진위원회’ 회원과 울산시 안전총괄과 공무원, 육군 제7765부대 지휘관 등 20여명과 함께 ‘울산 시민예비군 창설·지원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병역을 마친 중·장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방위에 힘을 보태려는 움직임을 의회 차원에서 격려하고, 시민예비군 창설 취지, 추진 현황
울산시 울주군 범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일 가정의 달 주간 행사의 하나로 ‘꿈꾸는 음악회’를 열었다.‘꿈꾸는 음악회’는 범서초 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이자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 대표인 홍정은 학부모와 오케스트라 단원 2명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는 매회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울주에서 대표적인 공연단체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클래식의 감동을 전해주고 있는 단체다.유아들도 첼로, 피아노 등 악기들을 직접 연주하고, ‘다섯 글자 예쁜 말’ 등 동요 연주에 맞춰 함께 노래 불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9일 삼남 가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해제에 따라 삼남읍 가천리 1051-90번지 일원을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2일 밝혔다.가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삼남읍 가천리 일원 계획관리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고자 2013년 5월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돼 2015년 5월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지역이다.계획 수립 이후 지구단위계획 내 기반시설 부족, 토지 소유자들의 자발적 개발 요구 증대 등으로 지구단위계획 해제 요구가 지속됐다.이에 따라 울주군은 가천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서 '재생에너지 연계 1MW급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스택 및 상용 시스템 개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를 통해 국비 130억 원을 확보해 총 208억 원의 사업비로 HD현대중공업과 함께 청정수소 전환을 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4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HD현대중공업이 주관하고 울산테크노파크, 희성촉매, 아크로랩스, 테크윈, 동서발전, 재료연구원, 고려대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한다.이번 사업은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차세대 수전해 기술인
실내 생활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현대사회에서 실내공기질 개선은 선택사항이 아닌, 건강을 위한 필수 요소로 쾌적한 실내공기질 관리 중요하다. 방인섭 울산시의원은 1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봄철을 대비해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공기질 관리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며 울산시에 서면질의 했다. 방 의원은 최근 3년간 울산시 다중이용시설의 조사항목 및 대상·조사결과·조치현황 등 실내공기질 오염도 조사 결과 확인과 자발적인 관리우수시설 인센티브 제공 등의 관리 유도 방안이 있는지에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 수주를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와 정치권이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 힘을 보탠다. 향후 10년간 세계 특수선 시장 규모가 약 1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HD현대중공업이 KDDX 사업을 따내고, 특수선 시장을 선점한다면 울산 경제에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29일 열린 울산시 월간업무보고회의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는 5월1일 예정된 ‘제22대 총선 당선인 간담회’를 예고하면서 “HD현대중공업이 KDDX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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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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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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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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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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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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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대학리그' 31개 시드권팀 발표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4 e스포츠 대학리그’의 31개 시드권팀 대학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대회는 대학을 대표하는 시드권팀이 참가하는 프랜차이즈 리그에 일반 학생들의 지역대표 선발전을 연계해 진행된다. 올해는 '리그오브레전드'와 'FC온라인'으로 종목을 확대해 진행한다. 총 31개의 대학 시드권팀이 9월부터 풀리그 형식의 전국 본선에 참가하게 되고, 10월까지 진행되는 지역대표 선발전에서의 결정된 지역대표팀과 함께 최종적으로 12월에 전국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LoL' 종목은 경희대, 국제대, 단국대 등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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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월 정신 강조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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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해 오월 정신 강조하며 '서민과 중산층 중심시대' 열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의 올해로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내고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빠짐없이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마음을 다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렸다.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사례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라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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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라인 바뀌자 김건희 활동 재개, 기가막힌 타이밍"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이 공개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야당은 서울중앙지검장 교체, 최재영 목사 소환 조사 등 최근 김건희 영부인에 대한 수사 상황과 무관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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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 경찰 지망생 학생들과 화성행궁 둘레길 합동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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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는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삼일공고 경찰사무행정과 학생들과 함께 수원시 장안구 행궁동 둘레길 일대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YOUTH POL과 함께하는 합동 순찰'을 주제로 이뤄진 순찰은 미래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제 경찰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50여명 학생들은 1시간가량 행궁동을 도보 순찰하며 시민들과 만나 보이스피싱, 스토킹, 가정폭력 예방을 알리는 활동 등을 했다. 순찰을 마친 뒤 간담회를 통해 경찰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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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OO 소방관이다'…경기소방, 능동적 공직문화 확산 위한 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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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조직에 모범이 되고 사회의 귀감이 된 사례 25개를 모아 ‘나는 OO 소방관이다’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례집은 적극적인 경기소방인들의 모습과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등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제목에 비어둔 빈칸은 소방공무원 임용 당시 초심으로 현재 모습을 돌아보고, 미래 모습을 스스로 그려보기 위해 공란으로 두었다고 경기소방은 설명했다. 사례집에는 다양한 사연이 담겼는데, 목소리를 잃은 시민의 수화기를 통해 두드리는 소리를 놓치지 않고 과거 출동기록으로 주소를 확인, 구급이송 조치한 직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