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국회의원의 딸 유담씨가 9월부터 국립대학법인 인천대에서 교수로 활동한다. 인천대는 유담씨가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해 올 2학기부터 글로벌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유담씨는 국제경영 분야의 전공선택 과목 2개를 맡을
문경 ESG 애쓰지 봉사단은 지난 18일, 신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오는 20일 시작되는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등굣길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를 정비한 이번 정화활동에는 남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교과서’ 아닌 ‘교육자료’로 최종 분류되면서 전국 시도교육청 대응이 분주해졌다. 경남교육청은 시범 운영 수준이었던 만큼 상대적으로 혼란은 덜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이 나오면 2학기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4일 국회 본회의
충남대학교가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을 맞아 재학생들을 위한 등굣길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일 오전 8시20분 대덕캠퍼스 정문과 서문에서 김정겸 총장, 이승구 연구산학부총장 등 주요 보직 교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새 학기 시작을 응원하고 덕담을 전했다.
김정겸 총장은 “재학
예천군이 오는 9월부터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다시 연다. 군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하며, 수강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원어민 영어교실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변경되면서 대구시교육청의 관련 사업 추진에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내년도 AIDT 예산 축소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교육청은 2학기 이후 교과서 사용과 예산 확보, 학교 지
국립경국대학교 공공수요인재대학은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국립경국대학교 공공수요인재대학은 5개학과에 총 11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단위 광역화에 따라 단과대학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고, 입학생은 1학기 동안 전공탐색을 거쳐 1학년 2학기 때 단과대학 내 5개 학과 중 원하는 학과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국립경국대학교 공공수요인재대학의 전형 유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 교과전형 84명, 학생부 종합전형 26명,
유원대학교 충북RISE사업단은 12일 청주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 교수학습센터에서 영동지역 늘봄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이날 연수에서는 유원대 늘봄교육연구소 유아교육학 교수진이 자체 개발한 ‘타임마을건축소:레고로 떠나는 마을 탐험’, ‘이상한 과일나라에서 만난 영동의 맛’, ‘두드림 소리-탐정단’ 등 3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들은 영동군내 이수·부용·황간초 등 3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00여명에게 2학기 중 적용된다.유원대 늘봄교육연구소장 김래은교수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영주시는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5 영주시 가족참여형 청소년 사회적경제 체험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는 영주시 여우골 글램핑장 순흥초 배점분교)에서 2회에
대구 달서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5 소나기 콘서트’를 2만여 명의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공연은 달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달서구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후원하는, 2018년부터 이어져 온 달서구 대표 여름 문화행사다. 올해 콘서트는 ‘소통·나눔·기쁨의 무대’라
안동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글로벌 인문 리더 양성 사업의 첫 해외 교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8월 21일 출국한 안동시 관내 고등학생 28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독일 괴테 프랑크푸르트대학교와 알베르트 슈바이처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8월 29일 귀국했다. 이번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월 21일과 27일 병암서원에서 경원고-네팔 LRI School, 송현여고-일본 호세이대학 국제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청소년 한국전통문화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달서구는 2006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해외 자매결연 학교의 교류 방문 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