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4년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매년 연간 사업 결과와 기부금 사용내역 등을 담은 활동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보고서에는 2023년 주요 활동과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사업’ 등 재단 설립 이후 추진해 온 프로그램 성과 및 재무 상태 등이 상세히 수록됐다. 보고서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 내 활동물 메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올해는 PDF, e-book 형태 외 재단 소식을 보다 시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영상 보고서도 함께 제작됐다.
오산시는 현재 고인돌공원 내 「장미뜨레」에 장미가 만개했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조성되어 첫선을 보인 고인돌공원 「장미뜨레」는 유럽풍 기하학의 조형물과 장미터널, 산책로, 포토존, 분수가 조성됐다.현재까지도 5월이 올 때마다 장미는 매해 새로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본연의 아름다운 색감과 향기로 자연스레 오산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올해에는 기존 「장미뜨레」보다 다채로운 색감의 장미와 금계국을 심어 더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장미뜨레 인근에는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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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헬스케어로봇 신제품 ‘파라오네오’를 출시했다. ‘파라오네오’는 ‘파라오’ 시리즈의 정체성을 반영해 재탄생된 헬스케어로봇이다. 헬스케어로봇 마사지 기능, 시그니처 디자인의 변주, 글로벌 브랜드와의 기술 협업이 가장 큰 특징이다. ‘파라오네오’에는 헬스케어로봇 기술의 정수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탑재되었다.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는 안마의자로 신체의 다양한 움직임을 이끌어내고, 온몸 구석구석의 근육 자극을 돕는 바디프랜드의 특허 기술이다.특히 ‘파라오네오’에는 기존 ‘파라오로보’보다 두배
㈔환경미술협회 경남지회는 제18회 ㈔경남환경미술협회전과 경남환경미술대전 수상작가전·초대작가전을 30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협회전과 초대작가전을 합쳐 약 80명의 작가가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경남환경미술협회는 지난 2007년 인간들로 인해 훼손된 자연을 아끼고 보다 관심을 주자는 뜻을 함께 하는 경남지역 작가들이 결성한 단체다. 설립 초반에는 ‘자연 환경’만을 다뤘으나 시간이 지마녀 마약과 중독 등 각족 사회 문제가 불거지면서 ‘사회 환경’, ‘인간 환경’ 등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고연봉은 8550여만원부터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고연봉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직을 통해 연봉을 점프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721명을 대상으로 '고연봉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얼마 이상을 받아야 고연봉자라고 생각하는지 개방형으로 질문하자 8550여만원 이상부터가 고연봉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고연봉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직장인들은 '승진'보다 '이직'이
엔디비아 시가총액이 연속 랠리를 달리며 거래일 3일동안 20% 폭등했다고 28일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같은 날 역시 전거래일보다 7.13% 급등한 1140.5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지난 22일 엔비디아는 시장의 예상을 뒤집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날 엔비디아의 시총은 9% 이상 급증했고, 이날부터 3일 연속 랠리를 달리며 시총이 4700억달러 가량 증가했다.인공지능 최대 수혜자로 불리는 엔비디아의 시총은 이제 2조8000억달러(약 381
계룡시는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오는 6월 3일 금암동 MG플라자 2층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청사 내 설치된 일자리센터에서 구인·구직자 등록·관리와 직업 소개 업무를 수행하였으나, 지역 여건에 맞는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 및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억 9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4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조성을 완료하였다.이번 이전으로 188㎡의 규모에 직업상담실, 교육·회의실, 커뮤니티실, 공
과천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과천문화재단과 유관기관, 임대업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사 임직원 등 일상 생활속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재난안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풍수해, 화재, 응급처치 등 보다 전문성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상기후에 따른 풍수해 등 안전사고와 화재 및 인파사고로부터 지속적인 인·물적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재난안전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된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합하여 ▲ 풍수해 등
사단법인 대한민국독도협회가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독도교육이 탄력을 받고 있다. 협회는 지난 3월 서울사립학교장회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독도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그 첫 번째로 최근 서울 봉영여자중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26일 전일재 회장은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독도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보다 많은 학교가 독도교육에 참여해 자라나는 세대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과 수호의지를 고취시킬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시가 지방세 고지서에 삽입한 QR코드를 통해 시정 홍보에 나서면서 눈길.해당 QR코드를 이용하면 지방세, 민원, 일자리, 문화, 관광 등 분야별 정보뿐만 아니라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제주고향사랑기부 등 도정 현안 등도 확인 가능.제주시 관계자는 “지방세 고지서를 단순히 세금 징수를 위한 수단으로만 사용하지 않고 QR코드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행정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통로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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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저출생 극복 연 10%대 적금 출시
농협 상호금융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형 상품 ‘NH상생+아이희망적금’을 27일 출시했다.임신부, 신혼부부, 아동의 부모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는 이 적금은 1인당 매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납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자유적립적금 상품이며, 농·축협 영업점에서 대면가입만 가능하다.이번에 출시한 상품의 판매좌수는 2만좌다. 또한 만기 시 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결혼, 임신, 출산 또는 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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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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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서로 협업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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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 사랑의 쌀 나눔 실시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중앙지역본부가 지난 24일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 ‘가정의 달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기탁한 쌀은 10kg 총 176포대를 전달했고, 전달식 행사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 신희정 사무국장, 유경희 과장 및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성연석 중앙지역본부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이 참석했으며 해당 후원품은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 전달돼 사용될 예정이다.성연석 중앙지역본부장은 “가정의 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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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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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은 지난 2019년 소수서원 등 전국 8개 서원과 함께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도산서당은 퇴계 이황 선생이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퇴계 이황은 1501년에 태어나 1570년에 세상을 떠났다. 이 시기는 조선 성리학의 학문과 문화가 본격적으로 만들어져 나가던 때이다. 이때를 기점으로 하여 조선은 전과 후로 나뉜다. 전의 조선은 고려 이후의 조선이고, 후의 조선은 조선의 조선이다. 전의 조선은 불교문화와 성리학 문화가 간섭된 조선이고, 후의 조선은 성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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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새로운 활로를 그가 찾아나가길 먼 시골에서 애타게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토록 기대를 걸고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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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대통령실이 생각해낸 것이 '질책과 업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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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VIP 격노설'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일 브리핑을 통해 "어제 MBC는 윤석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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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 행위 근절..제주시, 탑동광장 . 테마거리 하절기 질서 계도반 운영
제주시는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무질서 행위에 대처하기 위해 하절기 질서계도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매년 20여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 대표 명소인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는 하절기 음주‧취식행위로 인한 불법 쓰레기 투기, 낚시 행위로 인한 안전사고,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버스킹으로 인한 소음 등의 문제가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곳이다.이에 제주시는 총 12명의 인력을 투입해 질서 계도반을 편성‧운영하고, 6월부터 10월 말까지 기초질서 확립 등을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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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의 결혼] 한·미 한국계 남녀의 결혼, 나이차는?
21세기 한국의 배우자 선택 문화는 조선 500년간 이어져 온 결혼문화가 바뀌는 과도기적 단계에 있다. 흥미로운 점은 같은 한국인이어도 국내와 해외 싱글들의 성향이 다르다는 것이다.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쌍둥이도 서로 떨어져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면 성격과 취향, 심지어 외모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도 달라진다. 그만큼 환경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다. 이는 배우자 만남에서도 마찬가지다.한국 교포가 가장 많은 미국의 한국계 싱글들과 한국 내 싱글들의 배우자 만남을 보면 환경의 차이를 알 수 있다. 특히 남녀 간 나이에서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