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운영한 ‘집밥셰프 요리교실’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멘트산업 상생기금으로 추진됐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중 특히 불규칙한 식습관과 건강 문제가 우려되는 중장년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1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요리 교실에는 8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간단한 한 끼 레시피부터 균형 잡힌 식단 구성, 식재료 손질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주민들은 전
충북 단양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지난 21일 경찰서 직원과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함께 이겨내고자 매포읍 소재 이○○家 등 4가구에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곽동주 서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었다고 느끼지 않도록 경찰발전협의회와 우리 경찰서가 합심해 많은 관심과 따듯한 온정을 나누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정겨운 단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길 경찰발전협의회장도 “매년
충북 단양지역 향토기업인 한일시멘트단양공장은 지난 19일 매포읍 16개리 마을회관에 약4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국수등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7년부터 이어온 이번 나눔행사는 매년 분기별로 마을회관에 지원해 지금까지 약 1억8000여만원의 물품을 지원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매포초 17명, 매포중 7명등 24명에게 69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수여한 바 있으며 인근 학교 장학금 전달은 지난 199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한일시멘트는 한해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지역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지알엠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 27개를 기탁했다. ㈜지알엠은 매년 겨울마다 전기장판을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어 매화어린이집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매포감리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매포감리교회는 지난 17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매포감리교회는 매년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 역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에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명신 담임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충북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순화 사무국장은 지난 24일 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제설제 10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다가오는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겨울철 안전사고에 취약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으로 이뤄졌다. 매포읍에서 평동화원을 운영하는 최 사무국장은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취약 가구의 안전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순화 사무국장은 “지난겨울 폭설로 어르신들이 다치거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많이 쓰였다”
충북 단양군 매포읍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매포읍청년특우회는 지난 12일 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매포읍청년회 임기를 마친 회원들이 지역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임영석 회장은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이번 겨울 동장군도 녹일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가평2리에 거
충북 단양군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매포읍 평동리 매화공원 일원에 무장애 도시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생활밀착형 녹색복지 정책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매화공원은 숲속 산책로, 유아숲 체험원, 매화정 등이 조성된 매포 지역의 대표 힐링 명소로 주민들이 사계절 즐겨 찾는 생활권 공원이다. 그러나 일부 산책로가 급경사이거나 폭이 좁아 고령층과 보행약자의 이용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인근에 노인복지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제51대 충북기자협회장에 CJB청주방송 김근혁 기자가 당선됐다.충북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오전 9시~오후 6시 회원 254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진행한 결과 단독 출마한 김근혁 후보가 유효표 190표 중 172표의 찬성표를 받아 당선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74.80%다.임기는 2026년 1월1일부터 2년이다.김 당선인은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회가 회원 여러분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청주 운호고등학교와
충북도는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이 누적 거래액 2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24년 8월 개설 이후 1년4개월 만에 성과다. 도는 꾸준한 입점 품목 확대와 함께 명절·계절별 기획전을 비롯해 전통주, 김장김치 등 다양한 테마 기획전을 열고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온충북을 홍보해 왔다.도 관계자는 “온충북이 개설 이후 짧은 기간 안에 20억원 매출액을 달성한 것은 도내 기업과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온충북을 대표 온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성수기자 tf1103@cc
제주대학교박물관은 23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박물관 1층과 3층 전시실에서 2025년 기획전시 ‘선경의 새김, 녹담에서 용연까지’를 개최한다.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박물관이 1년여에 걸쳐 직접 현장을 찾아 탁본한 자료 중 40여 점이 선보인다.전시는 제주의 자연 경관과 더불어 전통적 정신세계를 아우르는 ‘선경’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제주의 마애명 유산을 조명한다. 특히 신선사상과 자연에 대한 경외가 어떻게 문자와 조형으로 표현되었는지를 살펴본다.전시는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