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사천시의 소각시설 최적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경남도와 경남도의회는 23일 도의회 대강당에서 진주시의회, 사천시의회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주·사천 소각시설 최적화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오는 2030년부터 시행되는 ‘가연성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증설 필요성이 제기되는 진주시와 사천시의 소각시설 최적화 설치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각 지자체는 생활쓰레기를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진주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