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벼 `충북 1호'가 식미 평가회에서 최고점을 받았다.이번 밥맛평가는 17일 충북도의회와 관계기관, 청원생명쌀농협조합법인, 도내 쌀 전업농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 1호, 알찬미, 삼광, 참드림, 추청 5개 신품종을 동일한 조건으로 취반해 맛·향·식감·외관 등 4개 항목에 대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비교했다.평가 결과 충북1호는 밥맛의 균형감과 식감, 외관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비교 품종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이어 알찬미 2위, 삼광·참드림 공동 3위, 추청 5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