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범죄 의혹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이 공개 규탄에 나선다.한수원노조는 검찰의 판단이 국민적 의혹을 외면한 채 사건을 종결한 것이라며, 항고를 통해 재수사를 촉구하겠다는 입장이다.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30분, 대전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탈원전 범죄사건에 면죄부를 준 검찰 규탄’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집회는 검찰이 탈원전과 관련해 제기된 범죄사건들에 대해 기소유예 및 혐의없음 등
"밥상 물가의 마지노선을 건드리다니"밀가루와 설탕 담합과 관련 여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공정위와 검찰 수사로 드러난 짬짜미 규모만도 무려 9조.이례적으로 이재명 대통령까지 나서 "반성"과 "엄정"을 강조할 정도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의 관련 언급은 지난해 9월에 이어 벌써 두차례다.하지만 기소명단을 들여다보면 고개를 갸우뚱하지 않을 수 없다.시장을 쥐락펴락하는 '대장'들이 쏙 빠진 채, 아랫단만 매를 맞는 모양새다.6조에 가까운 제분 담합에서 시장 1위 CJ제일제당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프랑스 검찰이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 프랑스 지사를 압수수색하고 머스크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했다. 3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프랑스 검찰은 약 1년간 진행된 조사에서 엑스 인공지능 챗봇 그록이 아동 성착취물을 생성하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된 데 따라 수사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프랑스 당국의 수사에는 유로폴도 협력하고 있으며, 유로폴은 "플랫폼을 통한 불법 콘텐츠 유포 및 온라인 범죄 활동이 수사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상대로 120억원대 ‘로맨스스캠’을 벌이다 국내로 송환된 30대 부부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윗선’을 붙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울산경찰청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태스크포스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강제 송환된 30대 한국인 A씨 부부를 구속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총책 김모씨 등 한국인 26명은 적색수배를 내리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캄보디아 현지에서 추적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조직은 2021년부터 4년 동안 딥페이크 기술로 100여 명으로부터 120
경기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총 5,579억 원 규모의 가압류를 진행했으나, 실제 계좌 잔고는 약 4억7천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가압류 청구액의 0.1% 수준에 불과해 사실상 환수가 무의미한 ‘깡통계좌’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가압류 총액 및 남은 금액 구분 금액 ©창업일보. 자료: 성남시 자체 분석성남시는 12일 신상진 시장 명의의 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검찰이 이미 수년 전
11시간전
서초동 소재 온라인통합녹취센터 임종헌 대표 속기사가 법원·검찰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창업 후 10여 년간 녹취록과 회의록 작성 1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임종헌 속기사는 2006년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과에서 속기사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2009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를 거쳐 민간 영역으로 나와 온라인통합녹취센터를 설립했다. 법원과 검찰에서 쌓은 실무 경험에 민간 시장에서의 10여 년 경력까지 더해 총 20년 가까운 속기 인생을 이어오고 있다.온라인통합녹취센터는 설립 이후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검찰청, 경찰청 등
‘1억 공천헌금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강선우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가 검찰에 송부됐다.서울중앙지법은 10일 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를 이날 검찰에 보냈다고 밝혔다.현직 국회의원은 회기 중 국회의 동의 없이는 체포·구금될 수 있어, 강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돼야 열린다.체포동의요구서는 법무부를 거쳐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법에 따라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에 부쳐진다.앞서 검찰은 강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대해 정치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구속 심사대에 오른다.서울중앙지검은 9일 정치자금법 위반과 배임수증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지 나흘 만이다.검찰은 “수집된 증거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범행이 중대하고,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영장 청구 배경을 설명했다.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서울 용산의 한 호텔에서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주고받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조명래 전 제2부시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에 대한 사법부의 실체적 진실 규명이 내달 16일 첫 공판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창원지방법원 형사4부는 지난 3일 공판준비기일을 마무리하고 정식 재판 일정을 확정했다. 사법부 정기 인사 이동에 따른 재판부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증인신문 등 핵심 심리는 두 번째 공판부터 집중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검찰이 다수의 증인을 신청하고 재판부 역시 월 2~3회 기일 지정을 예고함에 따라 재판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4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항소포기 특검’, ‘민주당-통일교 게이트 특검’, ‘민주당 공천뇌물 특검’ 등 이른바 ‘3대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차 종합특검이 아니라, 진상을 규명해야 할 핵심 사안은 이미 분명하다”며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끝까지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장 대표는 먼저 다주택자·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본인 재판을 멈춰세운 데 이어 대장동 공범들에 대한 검찰 항소까지 포기시켰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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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UBG: 블라인드스팟’, 얼리 액세스 출시…5:5 무료 PvP 슈팅 경험 제공
크래프톤, PUBG 세계관 기반 신작 ‘블라인드스팟’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5:5 탑다운 PvP 슈팅 게임 무료 제공 및 경쟁전 시즌 예고.크래프톤은 5일,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PUBG: 블라인드스팟’을 글로벌 얼리 액세스 형태로 출시했다고 밝혔다.탑다운 CQB 전투 구현…전략·전술 중심의 PvP 슈팅‘블라인드스팟’은 탑다운 시점 기반의 5:5 PvP 슈팅 게임으로, 실내전(CQB: Close Quarters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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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설 연휴 종합대책 발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광명시는 이 기간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21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응급 상황 즉시 대응…의료·재난 안전망 24시간 유지시는 설 연휴 기간 응급·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응급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응급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광명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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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장동혁 대표 "지방선거에 제주발전 대안 제시할 것"
제주를 찾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오는 6.3지방선거와 관련해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장 대표는 5일 오후 5시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에서 도당 2030정의실천특별위원회와 가진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주를 떠난 청년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물론 제주만의 고민은 아니다"며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인구소멸과 인구절벽, 지역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때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저는 어제 지역을 살릴 인구절벽을 막을 새로운 대안들을 제시했다"며 "우리 청년들을 위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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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보고 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도약
예산군이 관광의 방향을 ‘당일 방문형’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면서 변화를 본격화하고 있다.과거에는 특정 관광지를 둘러보고 돌아가는 형태였다면 이제는 예산에 머물며 체험하고 소비하는 구조로 관광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예당호 권역 관광지의 단계적 확장과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이 있으며, 단순한 경관 관람 중심의 관광을 벗어나 걷고 체험하고 머무르는 관광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예당호 권역, 사계절 체험형 관광지로 변화예당호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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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엔 한돈선물세트가 ‘딱’…말이 필요없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설명절을 맞아 한돈선물세트 캠페인에 돌입했다. 올해 설 명절 한돈 선물세트는 총 30개 브랜드사가 참여, 4만 원대 실속형부터 10만 원대 프리미엄 세트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 소비자 취향과 수요에 맞춘 구성이 특징이다. 오는 11일까지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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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로명판·건물번호판 정비… 시민 안전 높인다"
삼척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위치를 찾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및 정비를 추진한다.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시민들이 길을 찾고 건물·시설 위치를 확인하는 데 필요한 생활 인프라를 말하며, 특히 긴급 상황에서 위치를 정확히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번 사업은 총 24,796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훼손·망실 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필요 지역에는 신규 설치를 병행한다. 조사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 ‘스마트KAIS’를 활용해 현장에서 관리 실태를 기록·점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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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주거복지 우수사례 3개 사업 선정… '현장 밀착형 복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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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관리 중인 영구임대아파트 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혁신 사례 발굴에 나섰다.부산도시공사는 관내 9개 복지관이 참여한 '주거복지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종 선정된 3개 우수 사업을 향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사가 복지관과 협업해 추진해 온 주거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에서는 중장년 독거 남성 자립 지원, 장애인 역량 강화, 주민 공동체 활성화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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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알파, 지난해 당기순이익 436억4400만원… 전년 대비 121.8% 증가
이커머스 업체 케이티알파가 2025년 누계 당기순이익 436억44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케이티알파의 2025년 누계 매출액은 3958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누적 3881억7000만원 대비 2%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1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누적 245억9500만원 대비 79.6% 증가했다.2025년 4분기 매출액은 1029억7400만원으로 2024년 4분기 1002억7600만원 대비 2.7%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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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조선,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323억 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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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조선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323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케이조선은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지원하고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기 지급은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최근 신규 선박 수주 확대와 생산성 향상에 힘입어 회사의 유동성과 재무 여건이 개선된 점도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작용했다.케이조선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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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설 앞두고 부산 전통시장 수산물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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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부산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부산 시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설 명절 제수·선물용 수산물 특별단속에 나섰다.이번 단속은 설 명절 기간 수산물 안심구매 분위기 조성과 먹거리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20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중점 단속 대상은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와 거짓·혼동 표시 상점이다.해경은 이날 단속에서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혐의 상점 1곳을 적발했다.또 원산지 표시가 흐리게 기재되는 등 위반 우려가 있는 52개 상점에 대해서는 현장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