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위해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을로 지원했으나, 내년부터는 청년 포함 가구까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지원 품목에도 임산물인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가 추가됐으며 기간도 10개월에서 연중 지원으로 늘려 보다 안정적인 먹거리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바우처는 과일, 채소, 두부 등 신선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 형식으로 발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