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재향군인회는 20일 향군회관에서 2025년 1차 이사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정형호 회장 등 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안건 상정 및 의결, 안보강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향군회관 지붕 보수공사와 관련한 3건의 안건에 대하여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진주시 재향군인회 정형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회 임원들께서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향군회관 지붕 보수공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됐으며, 오늘 안보강연을 통해 더욱 투철한 안보관을 확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
남한권 울릉군수가 향군 발전 유공의 공을 인정받아 ‘향군대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자체 정관 표창 규정에 따라 엄격한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남한권 군수를 올해의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식은 지난 22일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복지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에서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 향군대휘장은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공헌한 외부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재향군인회 최고 영예의 상이다. 남군수는 울릉군재향군인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문음미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무안군재향군인회의 참여로 장애인복지관 이용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창원지회가 23일 지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호국영웅 위로연 및 호국안보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유가족, 김태영 창원시 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 부회장, 이숙자 여성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민
'제74주년 파로호 대첩 기념행사'가 지난 13일,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 파로호 기념비에서 화천군 재향군인회 주최로 최문순 군수, 한기호 국회의원, 류희상 군의장, 박대현 도의원, 박후성 2군단장을 비롯한 지역 부대장, 참전용사와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주필그림합창단이 6월 22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창단 36주년을 기념하는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담아 기획됐으며 전주필그림합창단은 참전유공자와 재향군인회 회원, 다문화·이주민 가정 등 다양한 이웃들을 초청해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만들겠다고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보훈단체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천군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재향군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나라를 위한 희생이 우리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존중받고 계승되어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보훈단체장들은 “호국영령의 뜻을 잊지 않고
예천교육지원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5년 6월 9일 보훈단체 대표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예천군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재향군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보훈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보훈단체 대표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이 우리 사회에서 더욱 존중받고 기억되길 바란다”며, “교육 현장에서 이러한 정신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지난 22일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복지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에서 남한권 울릉군수가 향군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와 향군 발전에 기여한 외부 인사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훈장으로 남한권 울릉군수가 2025년 들어 경북 첫 수상자가 되었다. 울릉군재향군인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재향군인회가 지역 안보와 공동체 발전에 기
남한권 울릉군수가 지난 22일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복지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에서 향군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와 향군 발전에 기여한 외부 인사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훈장으로 남한권 울릉군수가 2025년 들어 경북 첫 수상자가 되었다. 울릉군재향군인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재향군인회가 지역 안보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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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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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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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정권 초월해야" … 최종현학술원 제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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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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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심 25층 아파트, ‘고밀도 압축도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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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선수단,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서 메달 26개 따내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메달 26개를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제주도선수단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일원에서 열린 축전에 참가해 휠체어농구와 배드민턴, 수영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메달 26개를 획득했다.수영에서는 김미향이 여자자유형 25m와 50m에서 금메달, 채관형이 남자 배영 25m와 5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각각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정대시도 남자자유형 25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제주도선수단은 배드민턴에서도 강경철과